미싱을 자주 쓰진 않고, 가끔 아이 옷 수선할 때나 직선박기만 쓰곤 해요.
근데, 쓰다 보니 아이에게 옷을 만들어주고 싶은데, 지금 쓰는 건 그다지 힘이 좋지 않거든요.
미싱 검색해보니 엘나 미싱이 청바지 여러 겹 박을 정도로 힘이 좋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미싱 여러 종류 써 본 사람들도 공업용 사절미싱이 아니라면 결국 엘나 미싱으로 정착한다더라구요.
그렇다면 엘나에서 나온 건 다 그런 건지 아니면 몇몇 고급모델만 그런 걸까요?
아이에게 올 겨울에 꼭 덤블링으로 안감 넣어서 외투 만들어주고 싶어서 여기 저기 뒤지고 있는데, 정확한 정보를 모르겠네요.
혹시 써 보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