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사업자등록을 하려고 하는데 엄마한테 명의를 빌려달라고 한대요.
아빠는 본인이 서류떼러다니기 귀찮다고 엄마한테 해주라고 한다는데.
무슨 사업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공장을 짓고 하는가 봐요.
이런 거 해줬다가 뭐 잘못되면 골치 썩을 것 같은데,
아빠는 무조건 해주라고 난리친다고 하는데,
뭐라고 얘기해서 설득해야 하나요?
그리고 삼촌한테는 뭐라고 얘기하면 마음 안상할까요?
삼촌이 사업자등록을 하려고 하는데 엄마한테 명의를 빌려달라고 한대요.
아빠는 본인이 서류떼러다니기 귀찮다고 엄마한테 해주라고 한다는데.
무슨 사업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공장을 짓고 하는가 봐요.
이런 거 해줬다가 뭐 잘못되면 골치 썩을 것 같은데,
아빠는 무조건 해주라고 난리친다고 하는데,
뭐라고 얘기해서 설득해야 하나요?
그리고 삼촌한테는 뭐라고 얘기하면 마음 안상할까요?
마음 안 상하고 거절하는 방법은 세상에 없어요.
그냥 모르쇠하고 못해준다 밖에는요.
모든 책임 내가 다 져야 하는 겁니다.
대표가 된다는 것은요.
본인이 사업자등록증을 만들거나 부인걸로 만들거나
그 아버지도 참 난리칠 일도 안되는걸 부인에게...
직접 전화해서 안된다 세마디만 하면 되겠네요.
명의=목숨
공장 짓는 동안 일어나는 책임을 져줄 자신 없음 안하는게 맞습니다.
며칠 전 여기 글 중에 친척이 자동차를 자기 명의를 빌려서 사고 싶다고..
사업자 등록증 명의를 빌려주면 잘하면 교도소에 갈 수도 있습니다.
국세청으로 봐서는 일종의 사기 공모자이거든요.
국세청에서 제일 싫어하는 업무 방해죄..
위장 사업자..딱 이거에요.
명의 사장 껍데기 빌려줬다가
부채끌어 안았습니다.
형부친구.......정말 착하고 유능하고 좋은 사람인데
운없으면.......민폐를 끼치기도 하더라구요.
소득잡히면 의료보험료도 따로 내는거 아닌가요?
어마어마한 금액으로요.
친정오빠한테 빌려줬었는데요
연금보험 따로 나오고
의료보험 엄청 올라가고
각종세금 다 명의자 앞으로 나오고
그때마다 그거 달라고 하기 참뭐하고
정말 왜 처음에 단호히 거절못하고
이리 힘드나
결국 마지막엔 세금안내주고
미친짓 한거죠
더더욱 문제는 그집식구 어느누구도 미안하단말도 안한다는거
원글님 이거면 답이 되나요
아휴..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한테 이대로 말씀드려야 겠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워낙에 말이 안통하고 화부터 내시기 때문에 답답하네요. 걱정이에요.
여기 글들 다 보여주세요
명의 빌려주는건 보증보다 더 무서운거에요
이거 절대 안된다고 하세요 나중에 부도애고 폐업되거나 하면 원글님 집 망합니다...명의를 빌려주는게 그회살 책임져랴 한다는거임...나중에 대금청구를 삼촌아니고 원글님 엄마에게 들오게 될수 있어요 --;;
절대 안된다 하세요
이웃집 엄마..형부한테 명의 빌려줬다가 신불자 되고
언니랑 의 끊었어요..
절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