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체형도 커지는거 같고
시력도 예전만 못하고
이제 44
50이 얼마 안남았는데 ....
순간 그동안 너무 피부에만 집중 관심을 기울였던건 아닌지
그렇다고 누구처럼 도자기 피부 모 그런건 아닌데요
아무래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면서
스스로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는 것을 받아들여야 겠죠?
날씨변화인지 왠지 스산합니다
봄이 오고 겨울이 오는 계절의 변화처럼
나이드는것도 자연스런 순리일텐데 그쵸?
점점 체형도 커지는거 같고
시력도 예전만 못하고
이제 44
50이 얼마 안남았는데 ....
순간 그동안 너무 피부에만 집중 관심을 기울였던건 아닌지
그렇다고 누구처럼 도자기 피부 모 그런건 아닌데요
아무래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면서
스스로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는 것을 받아들여야 겠죠?
날씨변화인지 왠지 스산합니다
봄이 오고 겨울이 오는 계절의 변화처럼
나이드는것도 자연스런 순리일텐데 그쵸?
전에 1박2일을 보니까
90세 할머니가 70세 같으시고
70세 할머니가 90세 같은 분들이 있었어요.
그러고보면 노력도 중요한거 같아요.
30대 후반부터 급속히 늙더군요
저두 45인데
몇년전부터
알레르기비염생기고, 흰머리생기고,피부늘어지고,노안오고,치아도 안좋아지고..
네 ^^ 그런것 같네요! 오늘부터 즐겁게 스트레칭 시작입니당!!
이제 41살.....좀 두렵긴 해요.
슬슬 많은 변화가 올 나이인데......몸이나 마음이나 곱게 늙을 수 있음 좋겠네요.
문제는.......요즘 욕할일들이 많은것이 문제..
나이먹는것 자연스러운일 맞는 건데...사실 먹고 싶진 않아요..ㅎ
노화도 노화지만,인상이 사납게 변하는 게 더 걱정이예요.
어제 증명사진을 찍었는데,웬 사나운 여자가...
37인데 나중에 50-60 되면 진짜 못된 할머니가 될 것 같아 무서워요.
닉네임 너무 이뻐요^^
이뻐~
어제 저도 여권사진 찍고 우울하더라구요
귀나와야한다고 머리 다 뒤로 넘기고
코스트코에서 급하게 한장 찍었는데 사진보고 놀라자빠질뻔했어요
사진 찍어 보 면 새삼스럽죠.내가 이렇게 생겼나? 내가 이렇게 나이들어 보이나....그런 거 느껴지잖아요.ㅠㅠ
저와 비슷한 고민들이세요! 욕부분 특히! 핑계를 대자면 요새 나꼼수의 김어준 총재님 말투를 넘 좋아해서 얼마전 뉴스를 보다가 씨*를 혼자 아무런 거리낌없이 내뱉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깜놀했습니다! 인상부분도 원래 고양이상이어서 맘에 안들었는데 점점 제 얼굴에 호랑이가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걱정하고 염려하면 우리들 모두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노력하게 될테니까 점점 나아지겠죠? ^^
근데 그분들 인상 다들 좋죠?
울집은 남편이......말투가 총수말투가 되서.....
어제 전화통화하다가...당신 말투가 총수야.....하며 웃었더니...나도 요즘 그래서 죽겠어..그럼서 웃더라구요 ㅎ
ㅋㅋ 나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자꾸 총수 말투랑 '씨바'가 나와서 죽겠는데..
전엔 그런 욕들을 무지 혐오했는데... 왜이리 정답게 느껴지는지.. 이건 병폔데..ㅋㅋ
저는 여권 사진을 사진관에서 찍었는데, 넘 우울했어요. 모니터화면으로 크게 띄워놓는데 아휴 어찌나 늙었는지 ㅠㅠ 그나마 나중에 찾으러 가니, 아저씨가 보정해서 새.사.람을 만들어놨더만요
저도 아저씨 솜씨가 어찌나 좋으신지 ㅋㅋ
십년전 사진보다 훨씬 젊어보이게 만들어 주셨더군요 ㅎㅎ
저도 그냥 사진관에서 찍을껄...
아 그 사진만 생각해도 우울해요 눈밑의 다크서클 으아악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거기 어느 사진관이예요?
저희 동네는 보정해달래도 여전한 얼굴을;;
여권사진 찍고 무슨 영정사진 같아서리ㅠㅠ
ㅋㅋ님 ^^ 만일 나꼼수 3인방에 대한 말씀이시라면 제 대답은 네!입니다! 특히 저 주진우 기자 넘넘 좋아요! 헤헤
콩콩이큰언니님! 저도 살짝 김어준 총수의 말투를 닮아간다고 가르치는 고딩들이 지적하더라구요! ㅋㅋㅋ
흠 좋아하면 닮아가나봐요 ㅋㅋ
나이들어 가는건 서럽고 두려워요
이런말하기 싫지만...50일지나면 또 한살 느네요
제가 가는 헬스장에 연세가 68이신 할머니가 있어요. 오전에 수영하고 오후에 헬스하시는데 우왕 뒷모습만 보면 좀 과장해서 아가씨 같아요. ㅠㅠ 운동하러 오실 때도 트레이닝복 이쁘게 입고 헤어도 신경써서 오시거든요. 저랑 키가 비슷해서 ㅠ 트레이너가 인바디 상담할 때 그분 인바디 결과로 비교해줬는데 근육량보고 깜놀... 저 그래서 운동 더 열심히 하잖아요. 몸짱 아줌마도 그렇고 나이를 거스를 수도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시력이 급속으로 안 좋아지더라구요.
눈 하나는 정말 좋았거든요.
근데 안경을 껴야할 때가 온 것 같아요.
모든 글자가 퍼져보여요.
근데 어떨 땐 멀쩡히 잘 보이다가..어떨 땐 퍼져보이다가..
아무래도 컴퓨터의 영향도 큰 듯 해요.
치아도 물론...안 좋아지구요.
얼마전 아들하고 슈퍼에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제가 먼저 자전거 열쇠를 잠그고 안으로 들어갈려는데 아들이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러냐했더니
엄마 열쇠를 어디다 잠궜느냐고
그래서보니 제 자전거는 열쇠가 없고 옆에있는 자전거 바퀴에 내자전거 열쇠가 떡하니 잠겨져있는거예요
세상에나~
제자전거바퀴에 열쇠를 잠군다는것이 옆에 자전거에 열쇠를 잠궈눴고 들어갈려했던거예요
이제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다보니 눈도 잘 보이지도 않고
정신도 가물가물
요즘은 시어머니도 이해가되고 친정엄마도 이해가 되고
남편도 불쌍하게 보이고
마음은 조금 넒어지는것 같은데 그래도 서러워요
내 나이가 들어가는 것도 서글프지만 남편이 늙어가는 거 보면 그렇게 처량하고 짠할 수가 없어요.젊을 때 모습이 생각나기도 하고요.그때 그 팔팔하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남편에게 늙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점점 아저씨 필이 나네요.ㅜㅜ
내 나이 48
아직 40대 초반으로 보지만
팔자 주름이 점점 저를 우울하게 합니다.
저도 친구따라 필러 할까요?
저는 어제부터 웨인 다이어의 책 읽으면서 마구마구 에너지 업되고
고무되고 상승되는 느낌이 들어요.
혼자 생뚱맞아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