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9일만에 땅 밟은 김진숙 씨 보고 눈물 날 뻔...

호빗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11-11-11 17:51:58

그런데 그동안 방송3사는 뭐했나요?

김진숙 씨 1평 남짓 크레인에서 목숨걸고 싸우고

시민들 '희망버스' 조직해서 응원 펼칠때,

 

니네 정말 뭐했니?

니네 방송3사 '양아치니'??

 

방송3사 문제 짚은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클릭!!

 

 http://vwx.kr//0rl

IP : 221.140.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1.11.11 6:03 PM (115.126.xxx.146)

    경향신문에 난..
    작업복 입은 사진...
    아름답더군요.....
    저도 살짝 찔금...

  • ...
    '11.11.11 6:15 PM (116.43.xxx.100)

    그분의 환한 미소만 기억에 남습니다..정말 고생하셨어요....ㅠㅠ

  • 2. ..
    '11.11.11 6:26 PM (211.195.xxx.122)

    미소가 정말 아름다우시더군요..

  • 3. ...
    '11.11.11 6:43 PM (178.83.xxx.157)

    김진숙님, 지금 온몸이 종합병원이래요. 안그렇겠어요? 그 좁은 곳, 크레인꼭대기에서 300일 넘게 지내셨는데요. 그런데 의사도 경찰의 엄청난 압박과 협박속에 퇴원하라는 진단을 내렸나봐요. 이게 지금 말이 되는거냐고요...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이 납니다.

  • 4. ^^
    '11.11.11 7:02 PM (118.176.xxx.223)

    저도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김진숙님 살아 내려오게 해줘서 모두 고맙고...
    그동안 애쓰신 모든 분들 고맙고 또 고마워서요
    그이들과 아무 관련없는 사람입니다만
    어제 하루는 참 행복하더이다.

  • 5. 시큰시큰
    '11.11.11 8:34 PM (124.54.xxx.17)

    많이 부었어요.
    원래 까칠하게 마른 분인데

    죽만 먹었는데도 좁은 공간에만 있느라 많이 붓고 백발되서
    둥글둥글한 엄마같은 얼굴로 내려온 걸 보니 시큰하네요.

    그나마 한진은 김진순이란 대단한 분이 죽기살기로 버텨서 대량 해고 막아냈죠.
    숱한 해고자가 자살하고 가정이 풍비박산 난 쌍용 자동차랑 비슷한 상황이 안되어 다행이예요.

    투자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말로 부자의 폭력을 조장하는 정치인들은 뽑지 않는게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지키는 방법같아요.

  • 6. ㅜㅜ
    '11.11.11 10:36 PM (115.140.xxx.18)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다행이예요
    가끔 정의가 승리하기도 하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98 사당역에서 서울대까지 가장빨리 가려면(급질) 9 .. 2011/11/25 3,923
41997 추워서 롱패딩 하나 주문했는데... 사이즈 좀 봐주세요 12 타미타미 2011/11/25 3,136
41996 일안하시는분들 어찌지내시나요, 40 4 40줄 2011/11/25 3,820
41995 전기·가스 민영화 거센 압박…요금 규제했단 ‘ISD 부메랑’ 5 광팔아 2011/11/25 1,870
41994 주간경향 11/28일자 부록이 신묘매국 151인 칼라 브로마이드.. 4 ㅋㅋㅋ 2011/11/25 1,571
41993 YB - 흰수염고래 2 엘가 2011/11/25 1,505
41992 저만 보면 일 못한다고 윗분들에게 말하는 상사...어떻게 해야 .. 5 ... 2011/11/25 3,431
41991 전국 한미fta반대 집회장소 3 참맛 2011/11/25 1,563
41990 분리 독립 안될까요?. 수꼴매국노와 6 .. 2011/11/25 1,222
41989 프로폴리스 장기 복용해도 좋을까요? 9 ... 2011/11/25 9,072
41988 이사진 보신적있나여? 2 .. 2011/11/25 1,595
41987 궁합을 고려해야 할까요? 2 궁금 2011/11/25 2,218
41986 친정 아버지와 괌여행을 갈까하는데요. 4 괌여행 2011/11/25 2,369
41985 페이스북에 날치기 비판하면 옷 벗어야 되냐. 6 아마미마인 2011/11/25 1,806
41984 결혼하면 사촌에게 부조 하는게 정말 맞는지요? 17 ..... 2011/11/25 6,631
41983 늙었나봐요. 천일의 약속 보다가 14 푸른 하늘 .. 2011/11/25 6,718
41982 제 탐라인에서 주진우기자 검색하고 올려봅니다 3 저녁전에 2011/11/25 2,600
41981 우체국 EMS택보 미국보냈는데요. 100달러이상면 찾을때 관세를.. 5 우체국택배 2011/11/25 2,984
41980 떡뽂이떡 보관 2 자작 2011/11/25 1,766
41979 한달만에 3킬로가 쪘어요.. 4 ... 2011/11/25 2,597
41978 혹시 조금만 피곤해도 어지러운 분 계신가요? 4 마우스 2011/11/25 2,386
41977 fta반대 문구 한줄로 추천 부탁드려요. 20 전단지 작업.. 2011/11/25 1,969
41976 같은 시내권인데 중학교 전학 가능한가요? 1 궁금해요 2011/11/25 2,745
41975 쌍용차 19명의 죽음을 추모하는 30일 기도 평택역 2011/11/25 1,161
41974 FTA 반대시위 中 연행될까 두려우신 분들을 위한 가이드입니다... 참맛 2011/11/25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