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psat 높은 점수로 합격하고 2차.3차 남았어요.
공무원이 되면 지금보다 월급여가 200만원 줄어들고
정년도 지금과 비슷해서 그다지 매력없어 보이고(사무관으로 시작하면 정년 다 못 채우고 나온다고 들었어요
공무원연금도 지금보다는 줄어들것으로 예상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마음을 굳힌 것 같아요.
무슨 시험이든 합격하면 좋겠지만 이번만큼은 마냥 좋을 것 같지는 않아요;;
아이구 지나갈려다 들어왔네요.
같은입장 같은데.....월급여200준것 뿐 아니라 연봉이 반토막나요.
계산잘해보세요. 저 맞벌이로 지금 힘들게 살고 있는데, 가만히 보면 돈하고 상관없이 사회적 지위만 있는 직업이라,
남편은 지 하고 싶은거 하느라 좋은지 몰라도 마누라 죽도록 힘들고...이런지 미리 알았다면 이직적극 말류했을겁니다. 요즘 공무원은 신입 급여 깍였잖아요. 경력직도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세요. 피눈물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