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심정의 요지는...
나이 많아서 무조건 반대예요~~
이게 아니었고,
철없이 행동하는 동생에게 많이 서운하고 화가나서 적었는데,
제목이나, 문구로
나이차만 두드러질 수 있어
댓글에 일일이 답하는 것보다, 그냥 펑 하겠습니다.
그냥 제 동생에게 화가 났던겁니다.
화가나서...자유롭게 적으라는 자유게시판에 넋두리 해 본 겁닏....
몇가지 댓글로도 도움 됐습니다.
감사해요
제 심정의 요지는...
나이 많아서 무조건 반대예요~~
이게 아니었고,
철없이 행동하는 동생에게 많이 서운하고 화가나서 적었는데,
제목이나, 문구로
나이차만 두드러질 수 있어
댓글에 일일이 답하는 것보다, 그냥 펑 하겠습니다.
그냥 제 동생에게 화가 났던겁니다.
화가나서...자유롭게 적으라는 자유게시판에 넋두리 해 본 겁닏....
몇가지 댓글로도 도움 됐습니다.
감사해요
동생분의 행동으로 기분이 나쁘셨나봐요.
그래도 한번 만나보세요.
또 알아요 생각외로 좋은 분일수도 있잖아요.
어쩌겠어요.지인생 지가 사는거고. 만난지 얼마안된 사이라면 반대하겠지만 3년씩이나 사귀었다니 반대해서 헤어지게 하는것도 상대 아가씨에게 너무 못할짓이긴 하네요.
나이 다섯 살 속이고 사는 경우 여기서 댓글 읽은 적 있어요. 여자 나이 5살 빼고도 3살인가 더 위였음.
근데 나이 외의 양쪽 조건이 전혀 안 나와 있어서 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여자가 나이에 상응하는 경제력과 능력만 있다면 오히려 남자입장에선 결혼 생활 더 수월할 수도 있는데.
어제도 36살 빌딩 주인 29살 헬스트레이너 결혼하는 얘기 올라왔잖아요.
저희 이모랑 이모부가 5살 차이 나는데요, 두 분 보면 천생연분이다 싶습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도전하면서 젊게 사세요.
이모부의 경우 결혼 전에는 항상 악몽에 시달리고 잠을 잘 못주무셨다는데
결혼하고 나서 마음이 그렇게 편하더랍니다.
일단 나이에 관한 선입견은 갖지 마시고 만나보시는 건 어떨지요?
참.. 저도 남동생 둔 누나로서, 원글님 속상한거 충분히 이해가 가고요...
하지만... 형제든 남매든... 성인이 되고나먼 소용없어요..
그냥....... 모른척 하세요.. 알아서 하라고..
뭐 혹시 이혼녀는 아닌가요? 그렇담 더 답답한 일인데요..
이혼녀라고 한들 어쩌겠습니까 지 팔자 지가 만드는거지.. 소용없습니다
기운빼지 마세요 ㅠㅠ
이혼녀는 아니랍니다.
제 동생 전에는 남자를 한번도 사귀어보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머리로는 그럴 수 있다고, 동생을 이해하라고...하지만
동생이랑 통화하면 화가나고, 얄밉고, 서운하고... 그러네요 ㅠ.ㅠ
조건을 모르니 잘 모르겠네요
나이만 봐서는 그렇게 반대할 일만은 아닌 거 같은데요
이혼녀도 아니고 남동생이 첫 남자이고...사람 직접 만나보고 판단하셔야 맞네요.
나이 어려도 남자쪽으로 닳고 닳은 애들도 많아요; 유부남 만나고 남자 여럿 동시 데이트하고 (당연히 잠도 자죠) 나이가 중요한데 다는 아닙니당.
인생 살면서 혼자 좀 많이 살았다고 이혼녀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으며 이렇게까지 죄인이 되어야하는가요;;;전 24살에 시집갔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왜이렇게 나이에대한 편견이 심한지요-_-우리 엄마는 아빠보다 그시절 4살 연상인데 지금껏 잘만 사시는데요 뭐 4살 7살도 큰차이라면 할말은 없는데 정말 여자의 적은 여자인듯하네요 인품이 뒤떨어진다 과거가 뒤숭숭하다 경제관념이 없고 낭비가 심하다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숫자가 이렇게 인생을 지배하네요
님아 입찬 소리 하지 마세요.
이 세상은요.. 머리로는 다 이해가 되도 가슴으론 받아들이기 힘든일도 있고요..
님 아들이 나중에 7살 차이나는 여자 데리고 오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잘 받아들일수 있을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좀 많이 살았다고 이혼녀가 아니냐는게 아니고
원글에 혹시 안쓰여있는건지 싶어서 물어본겁니다.. 참.. 이렇게 입찬 소리 하시는 분들 보면
인생 마음대로 안되는데 나중에 그입장 되면 어떻게 처신하시려고 그러시나 싶습니다..;;
입찬소리 아니고 제 남편하고 제가 7살 차이로 제가 어려요 그래도 저희부부 진짜 잘살거든요 왜 여자가 어린7살과 남자가 어린7살은 차이가나죠????저 저보다 연하ㅡ3살연하도 저 좋대서 만나봤는데 나이차이는 아니고 가치관탓으로 그만뒀어요 저도 자식있는데 몇살차이든 사람 괜찮고 순수하고 능력있고 착하고 서로 사랑하면ㅡ진짜 다시 아무리 생각하도 문제 못느끼겠어요 나이만 동갑이고 능력없고 성격드럽고 과거 심란한사람보다 백번찬성인데요
동생도 바보가 아닌이상 나이많은 여자의 생물학적 노화와 같이 사람들 만날때의 어려움 그런건 알겠죠 남자들이 여자보고 영계라느니 뭐니 더 원색적으로 따지쟎아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그 차이를 감수할때는 여자에게 그만큼의 매력이나 장점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어쩐지요.. 본인이 그렇군요...
본인이 그러하시다면 이미 객관적이긴 틀린것이지요.
이건 본인들이 잘살아도 받아들이는 가족의 문제잖아요
누나의 마음 부모님의 마음 그들의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쉽냐 절대 쉽지 않습니다.
7살차이 남녀가 바뀌었다고 해도 적은 나이차이 아닙니다.
본인이 잘사는것보다 더 중요한 결혼의 목적이 있는지 몰랐네요 아무튼 정말 받아들이기 힘드신것같으니 님주변에선 나이차이있는결혼이 발생하지 않길 빌어드리죠
그렇게 말씀하시니 님의 주변이나 자녀분은 꼭 나이차이 많이 지는 결혼 하시기 빌어드릴게요..
그리고 물론 본인이 잘사는것보다 더 중요한건 없지만 결혼은 남녀 단 둘이만 하는게 아니죠 동거도 아니고..
부모 형제들의 입장과 정서도 생각해주셔야죠..
싱고니움님은 지금 잘산다고 하시니 다행인데요.. 인생 길어요.. ;;좀 더 살아보면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다..
나이차이 나는 여자나 남자가 님 집에들어와 가문 말아먹기라도 하셨나요 아님 나이가 인생 백년중 50년은 사신분인가요 인생길다는 말이 꼭 벼르는 말 같아 기분별로긴하네요 결혼전문가신가봐요^^ 무슨말인지 알아서 제가 퀴즈대한민국 수상할것도아니고 별로 알고싶지않긴하네요
죄송한데 아직까지는 집안이 멀쩡해요 ㅋㅋ
네에~그냥 못알아듣는척 모른척 하고 사는게 편해요^^
하도 달려들길래 무슨 사연있으신줄알았다는ㅋ 네 아직까지멀쩡하시다니 다행ㅋ 앞으로도 각자의 방식대로 편히 살자구요ㅋㅋ
날도 좋은데 외출 좀 하세요 그럼즐휴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643 | 나꼼수 기다리며 3 | 구름빵 | 2011/11/12 | 1,941 |
36642 | 수능 과외선생이에요.... 우울해요.... 13 | 선생 | 2011/11/12 | 10,372 |
36641 | 19개월아기, 메이플시럽 먹어도 되나요? 2 | 시럽 | 2011/11/12 | 7,767 |
36640 | 인도영화 청원 보신 분요,그 사지마비 남자주인공..!! 5 | 멋진남자 발.. | 2011/11/12 | 2,257 |
36639 | 대한민국은 반드시 이겨나갈것입니다. 7 | 달려라 고고.. | 2011/11/12 | 1,700 |
36638 | 고딩 되면 엄마 안 따라 오려는게 정상이죠? 1 | 아쉬움 | 2011/11/12 | 2,223 |
36637 | 끌단지를 쏟았어요... 7 | 질문 | 2011/11/12 | 2,053 |
36636 | ↓↓ 한전 kt매각 (국민주) 패스 바랍니다 2 | 패스 | 2011/11/12 | 1,294 |
36635 | 한전 포스코 KT 매각때도 반대가 많았나요 ? | 국민주 | 2011/11/12 | 1,387 |
36634 | exr이란 브랜드.. 어때요? 7 | ?? | 2011/11/12 | 2,830 |
36633 | 한미FTA 반대 집회 나꼼수 정봉주 전의원 연설 6 | 한미FTA반.. | 2011/11/12 | 2,361 |
36632 | 주택은 땅값만 치고 사는건가요? 2 | 주택매매 | 2011/11/12 | 2,162 |
36631 | 시댁 김장..ㅠㅠ 14 | ...음 | 2011/11/12 | 4,685 |
36630 | 알타리 무? 8 | ^^ | 2011/11/12 | 1,976 |
36629 | 입학사정관제가 뭔가요? 6 | dma | 2011/11/12 | 2,850 |
36628 | 최근에 마카오 다녀오신 분?? 7 | 여행가자 | 2011/11/12 | 2,879 |
36627 | 마이홈에서 쪽지함 2 | 쪽지 | 2011/11/12 | 1,587 |
36626 | 지하철에서 화장하면 공중도덕에 위배되나요? 24 | 궁금이 | 2011/11/12 | 4,248 |
36625 | 마흔 노처녀 보니 본좌 아는 마흔하나 노처녀 결혼 못하는 이유.. 7 | 마흔츠자 | 2011/11/12 | 6,630 |
36624 | 폐섬유화 증상,,청원,,모른 척 할 일이 아닌 것,,또 생겼습니.. 4 | 혀니 | 2011/11/12 | 2,911 |
36623 | 주도면밀하다는것이 좋은뜻인가 나쁜뜻인가요? 18 | 부자 | 2011/11/12 | 5,114 |
36622 | 정시 설명회 3 | 고3맘 | 2011/11/12 | 2,183 |
36621 | 이런 아이도 대학을 보내야하는지.. 8 | .. | 2011/11/12 | 3,373 |
36620 | 펄벅이 대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거 맞죠? 2 | .. | 2011/11/12 | 2,085 |
36619 | 나이 사십넘어 십대의 감동을 느끼고 왔어요 2 | 슈스케 | 2011/11/12 | 2,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