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있는 우유..

엔젤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11-11-11 15:28:08

남양의 맛있는 우유..맛있어요.

저는 무슨 우유든 다 맛은 있어요.

그런데 성장기 우리 애들이..맛있는 우유만 먹으려 들어요.

이 우유가 맛있대요.

그러니 맛있는 우유겠죠.

하도 우유를 잘 먹어서 부족해서 우유를 마트에서 더 사서 넣어놨거든요.

일명 칼슘우유, 비타 우유 등 좋아 보이는 것들로요.

그런데 맛없다고 안 먹으면서 맛있는 우유만 찾네요.

이제 보니..이 녀석들이 우유를 잘 먹은 게 아니고 맛있는 우유만 잘 먹은 거 같아요.

그러고 보니 드는 의문점..

맛있는 우유가 되기 위해 무슨 장치가 있었을까?

맛있는 맛을 내려면..음식에는 조미룐데..? 이런 생각도 들구요..

혹시 아시는 분..그냥 맛있고 영양은 차이가 없겠죠?

IP : 61.79.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1 3:31 PM (14.47.xxx.160)

    입맛 차이겠죠.
    저희 아이들은 우유킬러인데 매일거는 싫어해요.
    맛없다고...

    저희는 주로 서울저지방이나 파스퇴르거 먹어요.
    전 아무거나 먹구요^^

  • 2. 다 다르겠죠
    '11.11.11 3:48 PM (61.79.xxx.61)

    그러네요..남양이네요.
    그런데 매일도 맛있는 우유가 있네요.
    저는 파스퇴르는 너무 진하고 느끼해서 안 좋아해요.
    저는 음료는 물같이 상쾌한 게 좋더라구요.

  • 3. 007뽄드
    '11.11.11 3:56 PM (218.209.xxx.227)

    논산에서 축산하는집 아들 애기입니다

    절대로 비싼우유 사먹을 필요없다라고하네요

    광고거품이 99%라고....

  • 4. ......
    '11.11.11 4:02 PM (124.54.xxx.43)

    저는 우유 안 좋아해서 거의 안 마셨는데
    빠리바게트에서 파는 우유 한번 먹어보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배달 해서 먹으려고 하니 지방은 배달도 안되고 마트에서 팔지도 않아 사먹기가 힘들더군요
    이 우유가 삼양목장에서 나온 우유라고 하더군요

  • 저희도
    '11.11.11 4:48 PM (211.198.xxx.200)

    그 우유 종종 사다먹어요~
    빵집 갔다 슈퍼까지 가기 뭐할 때 사봤는데
    고소하고 맛나서 보니 삼양이더라구요.

  • 삼양우유
    '11.11.11 5:52 PM (1.238.xxx.225)

    빠리바게뜨에서 파는 삼양우유 진짜 고소하고 진하고 맛있어요.
    슈퍼에선 왜 안파나 몰라요.

  • 5. 저희는
    '11.11.11 4:21 PM (121.169.xxx.85)

    저희는 매일만 먹어요...
    개념기업이라~

  • 6. ??
    '11.11.11 4:53 PM (125.178.xxx.153)

    매일이 개념기업이에요?

    왜요?

  • 7. 매일유업
    '11.11.11 5:15 PM (183.98.xxx.10)

    희귀병 앓는 아기들을 위한 특수분유를 만드는 유일한 회사래요. 한번 공정을 돌리려면 라인
    다 세우고 세척해서 제조해야해서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다른 분유회사들 아무곳도 안 하는 일 혼자 사명감갖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울집도 매일만 먹어요.

  • 아~
    '11.11.11 5:25 PM (211.208.xxx.201)

    저도 그 방송 봤었네요.
    그 회사 정말 다시 보이더라구요.
    저희도 맛있는우유만 먹네요.

  • 아~~
    '11.11.11 5:39 PM (125.178.xxx.153)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 8. 후니맘
    '11.11.11 5:48 PM (220.120.xxx.193)

    저도 마트에선 매일우유만.. 그리고 생협우유 가끔이요...

  • 9. 우유
    '11.11.11 8:24 PM (221.165.xxx.228)

    전 파스퇴르 우유가 제일 맛있고 그 다음 서울우유가 맛있더라구요.
    매일은 좀 싱겁구요.
    파리바게뜨에서 파는 우유는 우유 속에 무슨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던데요.
    좋지 않은 쪽으로요.

  • 10. 플럼스카페
    '11.11.12 1:15 AM (122.32.xxx.11)

    저도 조카가 미숙아라 매일의 그 분유 먹고 컸어요. 그래서 매일 밀어줍니다.
    매일이 은근히 남양같은데 로비때문에 신제품 출시될 때 ~카더라 성 뉴스에 나중에 무혐의 처분받지만 뉴스엔 자그마하게 나오는지라 손해 보는 거 같아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유업계도 치열한가봐요.
    매일 상하유기농 배달 시켜 먹여요. 상하목장 스토리는 sbs에서 특집으로 해 준적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37 이 가사 보셨나요,,방통위에서도 FTA 격론…야당위원 '퇴장' 1 막아야 산다.. 2011/11/11 1,705
36336 김치 담그다, 김치 담으시면.. 2 김장 2011/11/11 1,722
36335 은행 직원들 통장,카드 만들라고 권유하면 5 궁금 2011/11/11 2,414
36334 초등 선생님이신 분들..초3 수학 심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4 ... 2011/11/11 3,089
36333 취직이 됬는데 거절하는 수단으로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17 메일,전화?.. 2011/11/11 3,607
36332 방화동,,며칠전부터 헬리콥터가 계속 날아다닌데 뭔일인지 9 아시는분 2011/11/11 2,370
36331 사과. 단감 중 어느것이 몸에 더 좋은가요 6 초등애들 2011/11/11 2,885
36330 그리스, 이탈리아 다음 차례는 중국? 5 뻥치는 중국.. 2011/11/11 2,437
36329 초등맘 14 kym 2011/11/11 3,104
36328 특목고 추천서 써주신 선생님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5 곰순이 2011/11/11 3,231
36327 이거 보험회사에연락할까요? 1 저예요 2011/11/11 1,213
36326 여당 일각 “FTA 내년으로 넘길수도” 22 막아야 산다.. 2011/11/11 2,346
36325 맛있는 우유.. 14 엔젤 2011/11/11 2,626
36324 "독립운동가에 실형 내린 판사는 친일행위자" 세우실 2011/11/11 1,378
36323 냉동 오디가 많은데 처치방법 좀... 1 비우자 2011/11/11 1,657
36322 옛날 구조 아파트 참 애매하네요?! 2 우땨 2011/11/11 3,706
36321 감자탕 냉장보관한지 5일째. 먹어도 되나요? 3 dddd 2011/11/11 6,676
36320 아침에 남편 간단하게 챙겨줄만한것 뭐 있을까요? 포장완제품으로요.. 14 삐여사 2011/11/11 3,077
36319 트윗에 올라온 조중동 기사와 한겨레 경향 신문 비교 4 막아야 산다.. 2011/11/11 2,432
36318 백만원 안되는 몽~스타일 명품패딩 vs. 이백만원 짜리 얌전한 .. 5 2011/11/11 3,320
36317 아동넥타이 구입매장? 3 아이 2011/11/11 1,324
36316 꼼수 김어준과 만나다 =코리아 리얼타임 9 커피믹스 2011/11/11 2,479
36315 명작, 전래 어떤게 좋을지 골라주세요. 폭풍검색~ 2 바람구두 2011/11/11 1,517
36314 저보고 나쁜년이랍니다 75 병신 2011/11/11 15,705
36313 아파트 구매 고민있어요(서울강북) 8 김고민 2011/11/11 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