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내 생일 이제부터 10월이야.." 이 광고 보기가 싫어요.ㅠ 저만 그런가요?

반짝반짝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11-11-11 12:44:33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하는 광고

" 큰건 안바랄께.!" 이렇게 발랄하게?끝나던가요?

 

부모님이랑 하는 광고도 그렇고.ㅠ

 

제가 삐뚤어진건가요?ㅎㅎ

광고나오면 별로 기분이 안좋아진다는..

IP : 125.247.xxx.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1.11.11 12:46 PM (58.143.xxx.185)

    11월 들어오면서 생일도 11월로 바꼈어요 ㅎㅎㅎ

  • 2. ㅋㅋ
    '11.11.11 12:46 PM (121.167.xxx.142)

    저두 그런 기분 들어요.
    속으로 '뭐 이렇게 뜯어먹으려는 인간들이 많아.' 합니다. 뭘 당연한 듯 받아내려는 거는 목숨 구해줘도 사실 쉽지 않은데... 제가 친부모, 친자식에게도 뭐 요구하는 걸 안좋아해서 그런가, 쉽게 뭐 요구하고 부탁하는 인간들 너무 싫어요.

  • 원글
    '11.11.11 12:47 PM (125.247.xxx.66)

    그쵸? 항상 그 광고보고나면 매번 "헐..." 이 말이 절로 나와요.

  • 3. ...
    '11.11.11 12:47 PM (115.126.xxx.140)

    맞아요. 저도 그 광고 싫어요.
    여자가 넘 된장스러워보여요.
    한두푼짜리도 아닌걸...

  • 4. 거지라고 딸에게 말해줍니다.
    '11.11.11 12:54 PM (211.176.xxx.112)

    8살 딸아이랑 같이 티비를 보다 그 광고를 보고 말해줍니다.
    선물이란 마음이 담긴 간단한 물건이다.(예를 들어줍니다. 작은 책이라던지 간단한 먹을 거라든지)
    그 이상을 받는건 "거지"야.
    저기 나오는 저 여자는 자기 돈으로 그걸 사지 못해서 저 남자에게 사달라고 매달리는 거지야.
    하고 가르칩니다.
    세상에 공짜 없어요.

  • 5. jk
    '11.11.11 12:56 PM (115.138.xxx.67)

    ??????????????????????????????????

    티비를 안봐서리 뭔 소리인지 모르겠음.... 그게 어떤회사 광고임???? 백화점 광고인가?
    설마 cj에서 새로나온 된장광고?????? ㅋ

  • 6. 소비자 우롱!!!!!
    '11.11.11 12:59 PM (147.46.xxx.47)

    여러분도 어여 남친과 자식들에게 생일을 조작해서 따끈따끈한 새 스마트폰을 선물해달라고 요구해라......
    전에 보청기 선전은 훈훈하기라도 했지...이건 뭐....

    시청자가 초딩인줄 아나.....;;

  • 7. 보미돼쓰
    '11.11.11 1:00 PM (211.195.xxx.105)

    덧붙여 싫은 광고 "나 00 아니면 단식!!"( 제품이름 격안나네_._이 노무 시키 기껏 이유식 맹글어주니 시판요굴트 아니라고 단식 콱!!!), "엄마 이게 최선이야?"(크린000광고 이 시키 니가 이불을 빨아봐라), 글구 "아 0000 먹고싶다"(포크00 고기사주며 명칭 알려준 남자 이야기하며 하는 말인데 이 뇬아 니돈으로 사먹어)

  • 8. .....
    '11.11.11 1:19 PM (211.224.xxx.216)

    전 그냥 재밌던데

  • 9. 세누
    '11.11.11 1:23 PM (14.35.xxx.194)

    울딸 4월이 생일인데
    기다리기 너무 지루하다고
    1월로 생일 바꾸겠다고 하더니...
    저도 기냥 재밌어요

  • 10. 저도
    '11.11.11 1:43 PM (125.186.xxx.11)

    그 광고 보자마자 "뭐야?"이랬네요
    거지도 아니고...한두푼도 아닌걸 남자친구한테 사달라고... 전 딸만 둘이지만, 그런 광고보면 된장녀 조장하는 것 같아 화나요

  • 11. 요즘광고
    '11.11.11 2:03 PM (115.143.xxx.119)

    천박해요
    천박해요

  • 12. 저도저도
    '11.11.11 2:25 PM (147.6.xxx.8)

    그 광고 정말 구역질나고 질색이에요
    여자애가 생일이 10월이라고 할때 남자애 표정이 '아..이 기집애 또 뭐 사달라고 할라고..' 표정으로
    싹 바뀌죠. 여자 생일이 뭐 남자한테 뜯어먹는 날인 것처럼 질색하는 남자애도 싫고
    도대체 여자애가 얼마나 생일에 그지같이 굴었으면 남친 표정이 저따위냐 생각도 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26 초등맘 14 kym 2011/11/11 3,104
36325 특목고 추천서 써주신 선생님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5 곰순이 2011/11/11 3,230
36324 이거 보험회사에연락할까요? 1 저예요 2011/11/11 1,212
36323 여당 일각 “FTA 내년으로 넘길수도” 22 막아야 산다.. 2011/11/11 2,346
36322 맛있는 우유.. 14 엔젤 2011/11/11 2,626
36321 "독립운동가에 실형 내린 판사는 친일행위자" 세우실 2011/11/11 1,377
36320 냉동 오디가 많은데 처치방법 좀... 1 비우자 2011/11/11 1,657
36319 옛날 구조 아파트 참 애매하네요?! 2 우땨 2011/11/11 3,706
36318 감자탕 냉장보관한지 5일째. 먹어도 되나요? 3 dddd 2011/11/11 6,675
36317 아침에 남편 간단하게 챙겨줄만한것 뭐 있을까요? 포장완제품으로요.. 14 삐여사 2011/11/11 3,077
36316 트윗에 올라온 조중동 기사와 한겨레 경향 신문 비교 4 막아야 산다.. 2011/11/11 2,432
36315 백만원 안되는 몽~스타일 명품패딩 vs. 이백만원 짜리 얌전한 .. 5 2011/11/11 3,318
36314 아동넥타이 구입매장? 3 아이 2011/11/11 1,324
36313 꼼수 김어준과 만나다 =코리아 리얼타임 9 커피믹스 2011/11/11 2,479
36312 명작, 전래 어떤게 좋을지 골라주세요. 폭풍검색~ 2 바람구두 2011/11/11 1,517
36311 저보고 나쁜년이랍니다 75 병신 2011/11/11 15,703
36310 아파트 구매 고민있어요(서울강북) 8 김고민 2011/11/11 3,030
36309 어디 치킨 잘 시켜드세요? 17 맛있는치킨 .. 2011/11/11 3,641
36308 프랑스어 6 엔젤 2011/11/11 2,211
36307 SNS 민심에… 성난 농심에… 후폭풍 두려움에… 강행처리가 ‘무.. 20 막아야 산다.. 2011/11/11 2,902
36306 역사 배우고 온 아이의 물음 7 역사 2011/11/11 2,085
36305 등산갈때 도시락은 어떻게 싸가나요.. 25 궁금 2011/11/11 31,969
36304 카이스트 근처 4 대전 2011/11/11 1,890
36303 99년도에 수능본 딸이 연봉 십만불 어쩌고한글 삭제됐나요? 8 ㅇㅇ 2011/11/11 2,520
36302 눈 찌르는 눈썹 제거 수술하신.. 2 예뻐! 2011/11/11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