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이 포문을 여나요?

참맛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11-11-11 12:26:40
유시민이 포문을 여나요? 낮은 지지율땜시 은인자중하던 유시민, 그 화려한 언변이 다시 출두하는가 보네요. 요즘 서울시장 보궐선거, 나꼼수등에 모습을 비추더만 ㅎ

유시민 “MB ‘내가 잘살아야 국가도 잘살아’ 마인드”
http://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3846&utm_source=twitterfeed&ut...

- “내곡동 일의 경우 가카는 자기가 올바른 일을 한 것이라 생각하신다”고 예를 들며 유 대표는 “그냥 그 분은 재테크를 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욕하니까 ‘그래? 거 되게 시끄럽네’ 그러면서 오바마한테 이르고는 없던 일로 원위치 시킨단다. 남의 것 훔쳐 자기 집에 가져갔다가 들키면 다시 돌려놔도 된다는 사고방식”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

저는 유시민의 콕콕 찝어내는 멘트가 정말 좋았습니다. 복잡한 국개론은 개념으로 이해하고요. 2040들은 유시민의 책을 읽고 비판하는 거 같던데요, 이런 식의 지지나 안티라면 정말 머~찐 모습들입니다.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1.11 12:26 PM (121.151.xxx.203)

    http://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3846&utm_source=twitterfeed&ut...

  • 참맛
    '11.11.11 12:53 PM (121.151.xxx.203)

    엔돌핀용::

    drip_translate 어제 할아버지께서 "치매 예방법"이라는 책을 사오셨다. 오늘 또 사오셨다.

  • 2. 다람맘
    '11.11.11 2:07 PM (125.177.xxx.193)

    유시민 대표님은 볼수록 똑똑하고 현명하고 따뜻하신 분이네요.
    존경합니다.

    (퍼옴)
    유 대표는 또 선이 아니라 악을 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정치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결국 정치는 나와 무관한 것이 아니다. ‘나는 정치에 관심없어’라고 말하는 것은 쿨한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정치를 싸잡아 비난하고 정치인 욕을 하면 자신이 지성적 존재로 보이는 것처럼 착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며 “유권자의 무관심은 정치인의 탓도 있겠지만, 정치인이 잘하지 못해 정치가 혐오스럽고 정치인이 미울수록 더욱 참여해 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09 아이들에게 우유를 먹여도 될까요? 5 우유 2011/11/11 1,775
35608 이사에 관한 질문요. 어디 동네가 좋을까요 2 2011/11/11 1,432
35607 카드 연회비 말인데요... 3 likemi.. 2011/11/11 1,550
35606 천연비타민이라는데 믿을 만한 제품인가요? 3 혹시 2011/11/11 2,560
35605 사람팔자..참... 29 //////.. 2011/11/11 24,564
35604 정말 100일쯤되면 달라지나요?? 8 38일째 2011/11/11 2,046
35603 빈집에 친구들 데려오는 아들 13 나는좋은엄마.. 2011/11/11 3,774
35602 드디어 노트북 구입~~ 1 야호~ 2011/11/11 1,163
35601 작업복 차별… 한국GM, 비정규직·정규직 다른 디자인 지급받아 3 세우실 2011/11/11 1,312
35600 이번주 나꼼수는 언제 뜨나요? 7 꼼꼼 2011/11/11 2,091
35599 2011년 11월 11일. 주민등록번호 111111 베이비를 찾.. jjing 2011/11/11 1,417
35598 자유선진당 격려와 칭찬해줍시다. (자유선진당 전번, 홈피있음) 5 한미FTA반.. 2011/11/11 1,689
35597 음대 청음에 대해 질문 좀 드릴게요... 6 작곡지망생 2011/11/11 1,927
35596 시댁 집들이 메뉴요... 2 호도리 2011/11/11 3,375
35595 스맛폰에 촛불켜는 거 어떡해야 해요? 2 두분이 그리.. 2011/11/11 1,523
35594 남들이, 나를 깍쟁이다,도도하다,어렵다...오해나 선입견으로 보.. 7 학교엄마 2011/11/11 3,608
35593 기숙학원 추천 부탁..그리고 이게 무슨 증상일까요?? 5 까밀라 2011/11/11 2,005
35592 꿈을 이루고자 합니다. 2 이뤄져라 2011/11/11 1,304
35591 제주에서 한달 살기 어떨까요? 16 ^^ 2011/11/11 4,308
35590 오바마 ,MB의 속보이는 뉴스 한줄거리.. 8 .. 2011/11/11 2,046
35589 청소 팁 풀어 놔 주세요. 5 리플 기다려.. 2011/11/11 1,778
35588 애들용 전화하는장면나오는 영화 알려주셔요~ 1 Keren 2011/11/11 1,070
35587 자기집에 절대 아이들 오라는 말 안하는 아이엄마 너무 얄미워요... 14 ... 2011/11/11 4,438
35586 꼭 필요할까요? 1 원어민 수업.. 2011/11/11 952
35585 노무현을 관에서 꺼내… “패륜 퍼포먼스” 어버이연합에 비난여론 .. 40 ^^별 2011/11/11 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