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 재수생 늘듯

폭발할 재수생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1-11-11 11:35:15

수능이 끝났네요

한두개 틀리고도  연 고대  넣는걸 고민해야 하는 이번 물수능탓에

내년  재수생  대거 늘듯 싶어요

 

다들  잘 보셨는지요

시험은 변별력을 보려고 치르는 건데  

틀린 갯수에 비해  백분위가 형편없어서 

3년내내 가져보지 못한 백분위에  낙담 됩니다,

 

당장  내일부터  수시 논술인데  버릴수 있을지   막막합니다,

IP : 121.139.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1 11:40 AM (218.155.xxx.97)

    영어 3개 틀리면 3등급.
    정말 저도 맘이 많이 아픕니다.

  • 2. 남성우월사회
    '11.11.11 11:51 AM (121.140.xxx.44)

    어려우면 어렵다고 재수생 늘어날거란 소리
    쉬우면 쉽다고 재수생 늘어날거란 소리
    교육과정 바뀌면 그 사이에 꼈다고 재수생 늘어날거란 소리
    입시제도 조금이라도 수정되면 재수생 늘어날거란 소리 등등등

    다 개소리에요. 매년 있어왔던 말들이고 또 내년, 내후년에도 반복될 말들이에요.

    물수능이라도 잘 본 수험생은 좋은대학가고, 못 본 수험생은 낮은대학 가는거겠죠.
    비겁한 변명질, 자위질이라고 밖에 생각안되네요.

  • 3. 결심^^
    '11.11.11 11:55 AM (121.130.xxx.144)

    저희 아이는 열심히 준비해서 입학사정관제(자기주도학습)로 보내려고 결심했어요.
    잘 될지는 모르지만 그게 정시보다 쉬울듯하네요.
    아직 고1이니 차곡차곡 준비중^^

  • dnfl
    '11.11.11 1:13 PM (14.55.xxx.30)

    저도 그런줄 알고 그동안 나름대로 텝스, 외부상 등등 준비시켰지만...
    3학년 되어보세요. 입학사정관 쉬운 것 아닙니다. 남보다 빵빵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유도 모르고 불합격된 기분 정말 말로 표현 안됩니다.

  • !!!!!
    '11.11.11 7:36 PM (124.56.xxx.160)

    스펙많다고 입사관되는거 안닙디다
    입시치뤄본 입장에서
    저희애는 절대 수시아니고 정시라고 생각했는데
    수시 입사관전형으로 됐어요
    정말 스펙빠방하다는애들 떨어지고요
    근데 우리애는 내신 토플은 아주 높아요
    제가 볼때 자잘한것들보다 굵직한거
    (내신이 가장 중요 ) 한두가지 잘하면
    입사관도 통과되는거같아요

  • 4. 물론
    '11.11.11 12:56 PM (14.50.xxx.132)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명문대 가는 학생은 진학합니다.
    그러나 시험이란 변별력이 있어야 하고
    고등 3년 내낸 자기가 공부한 과정을 가지고
    시험후를 어느 정도 예측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올해 시험은 그렇지 않았어요.
    그러다 보면 대학은 또다른 잣대를 들이대며 학생들은
    선발하려 할것이고 그럼 학생이나 학부모의 또 다른 노력이나 뒷바라지가
    플러스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시험은 변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25 애를 맨발로 현관밖으로 내쫒았어요.. 9 ㅠㅠ 2011/11/29 2,717
41624 정봉주 psi없어졌다고 한겨레 막 욕하구 했는데 ㅋㅋㅋ 2 오해였구나 .. 2011/11/29 2,205
41623 외국 아이들도 팔짱 잘 끼고들 그러나요? 2 스킨쉽잘하는.. 2011/11/29 1,097
41622 청*어학원 수지 ,미금, 분당중 어디가 괜찮을까요? 1 ? 2011/11/29 1,175
41621 11월 2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29 326
41620 남편 카톡에 내 절친 전번이 다른 남자 이름으로 등록되었어요 26 이상한듯 2011/11/29 18,534
41619 삼성경제硏, ‘의료민영화 계획 보고서’ 정부에 제출 7 그린티라테 2011/11/29 1,290
41618 권고사직 당했어요ㅠ ㅠ 25 배꽁지 2011/11/29 12,414
41617 아이가 야동 보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 12 무력해짐 2011/11/29 4,966
41616 김장김치가 시큼해요.. 6 .. 2011/11/29 1,644
41615 김총수 걱정이 한가득...... 8 분당 아줌마.. 2011/11/29 2,245
41614 온수매트 만으로도 전체난방이 될까요? 3 ... 2011/11/29 1,512
41613 변하는 친구관계의 서글픔 3 39아짐 2011/11/29 3,084
41612 11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29 542
41611 국내 첫 광우병 환자 나왔군요. 3 우리는 어디.. 2011/11/29 1,892
41610 내집마련후 이주째.... 찜찜하네요... 18 .... 2011/11/29 13,244
41609 호떡믹스 속에 넣는 땅콩설탕 어떻게 재활용할까요? 6 .. 2011/11/29 2,201
41608 초 간편 한미FTA 정당성과 당위성에 대하여... 초야 인. 2011/11/29 475
41607 "부산 경기 좋은데…지역민들이 실감 못해" 9 광팔아 2011/11/29 1,728
41606 시누노릇안하면 올케짓 하려드나요?. 12 신기한 2011/11/29 3,135
41605 저 식비 한달 이십만원 쓰는 녀자입니다 27 이십만원 2011/11/29 10,871
41604 유럽간 남편이 헹켈칼 사줄까 믈어보는데요,,, 7 ,,,, 2011/11/29 2,395
41603 벌써 재외국민 선거...대비하나봐요. 15 내년에 꼭 2011/11/29 1,490
41602 (노컷뉴스)종로서장 긴급폭행 용의자 범행 부인 4 하루정도만 2011/11/29 1,544
41601 책상의자 추천좀 부탁드립니다..(허리가 아파 죽겠어요) 2 멸치똥 2011/11/29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