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상사고후 드레싱을 집에서 하면 안될까요?

??? 조회수 : 3,277
작성일 : 2011-11-11 11:35:15

2돌된 남자아기 화상을 입었어요.

뜨거운 물로 인한 화상인데요..

첫날 놀래서 병원에 가서보니 소독후 연고바르고 메디폼 붙이고 붕대로 감기

둘째날도 가서보니 똑같던데요..

그냥 집에서 하면 안될까요?

병원비가 하루에 만원씩이라서요ㅠ

IP : 112.186.xxx.2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플란드
    '11.11.11 11:38 AM (125.137.xxx.251)

    집에...멸균된도구가있다면...가능합니다만..없잖아요...
    병원에선 드레싱하면서 화상회복상태도 같이 보는건데...아기니깐 그냥 꼭 병원데려가세요

  • 2. ...
    '11.11.11 11:41 AM (182.210.xxx.14)

    감염이 되면, 흉이 지게 되서 그래요....저도 강남성심병원 화상클리닉으로 갔는데, 달랑 소독이랑 메디폼 잘라서 붙여주는거 밖에 안해서, 허무했어요...아기니까 움직일수도 있고, 그냥 병원가서 하는게 흉 덜질꺼 같아요...그거 며칠하고 새살 올라오면, 흉터연고 줄꺼예요, 수시로 바르고, 자외선 차단 해야 흉 안져요...

  • 3. 둘째돌때 화상..
    '11.11.11 11:44 AM (211.109.xxx.9)

    화상 전문병원 꼭 가시고....병원에서 드레싱 받으세요..
    2년째 물리치료 받고 있는데, 화상은 부모의 경제력과 성실함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더라구요..

  • 4. 절대금지
    '11.11.11 11:47 AM (222.106.xxx.54)

    햇빛을 보면 흉져요! 절대 직접적으로 빛을 보면 안되요!

  • 5. 으아
    '11.11.11 11:48 AM (112.148.xxx.223)

    그게 그렇지 않아요
    저도 집에서 했는데 덧나서 고생했어요
    당분간은 돈 아까워도 다니세요
    그리고,,화상..그거 얼마나 아픈데요
    아가 잘 달래주세요 ㅠ

  • 6. 경험자
    '11.11.11 1:08 PM (121.131.xxx.107)

    올해 초반에 뜨거운물에 화상입었는데
    화상전문병원 다녔어요.
    치료비보다 택시비가 더 나왔지요.
    하루에 만원씩이면 비용은 얼마안돼요.
    애기데리고 다니기 번거로우셔도 꼭 다니셨으면 해요.
    병원에서 소독하고 붕대감고만 하는 것 같애도
    처음에는 매일 가지만 이틀에 한번가는 걸로 바뀌고
    2주 정도였나? 다니니까 그만가도 되더라구요

  • 7. 화상이 제일 아프타고 함
    '11.11.11 1:18 PM (211.176.xxx.112)

    화상이 제일 고통이 심하다네요.
    게다가 흉도 지잖아요.
    두돌이면 정확히 본인이 어떤 고통을 당하는지 말도 제대로 못할텐데 그냥 소흘함 없이 병원 다니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무리 남자 아기라도 화상 흉터가 보기좋을리가 없지요.
    저라면 굶어도 병원에 다니겠습니다.

  • 8. *^*
    '11.11.11 1:57 PM (218.54.xxx.179)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은 흉은 안 집니다...제일 치료하기 쉬워요.
    하지만 전문병원 가서 치료받으세요...잘못하면 덧납니다....
    그리고 며칠동안만 매일가고 그 다음부턴 이틀에 한번정도 가다 보면 몇번 안가서 다 나아요...

  • 9. 플럼스카페
    '11.11.11 2:16 PM (122.32.xxx.11)

    부위가 넓지 않다면 1-2주 오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좀 뜸하게 오라고 하고 더 나중에는 인조피부 집에서 갈아주라 하고.... 그렇게 간격이 넓어지더라구요.
    아까워도 귀찮아도 당분간 다녀보셔요. 2돌 아가면 지금 흉지면 어른되면서 볼때마다 속상할 텐데요.

  • 10. 반드시 병원
    '11.11.11 2:25 PM (112.187.xxx.237)

    병원에서 그만 오라고 할때까지 반드시 병원가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76 오리털이나 거위털 이불은 세탁소에 맡겨야 하나요? 1 -- 2012/01/19 935
60275 중국산 나무 주걱과 젓가락 1 유해물질 제.. 2012/01/19 1,138
60274 수유역, 쌍문역 / 여의사 내과,가정의학과 있을까여? 궁금 2012/01/19 3,007
60273 명절에 시누이 며느리 문의 드립니다. 15 진아 2012/01/19 2,622
60272 아리따움에서 파는 화장품요 2 울 동네 생.. 2012/01/19 1,257
60271 좌초라고 결론난거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있었던건가요????? 1 천안함 2012/01/19 1,102
60270 속 마음 안 드러내는 분 계신가요? 6 모임많은 여.. 2012/01/19 1,888
60269 방문교사하는 분들께 여쭤요 8 방문교사 2012/01/19 1,259
60268 친구의 지속적인 부탁..(글지웠습니다) 14 조언구함 2012/01/19 2,013
60267 부산에서 서울쪽 기숙학원가려고 해요 도움좀 주세요 11 재수해요ㅠ 2012/01/19 1,425
60266 깍다와 깎다의 차이가 뭔가요... 5 ... 2012/01/19 4,250
60265 GNC ECHINACEA&GOLDENSEAL 이게어.. 2 순이 2012/01/19 500
60264 애정만만세 보고있는데.. 10 .. 2012/01/19 2,040
60263 두유 추천해주세요... 7 두유 2012/01/19 1,452
60262 죽으면 어디로 갈까요. 10 내세 2012/01/19 2,006
60261 내아이의 씀씀이--소비에 대한 생각 2 초코엄니 2012/01/19 1,586
60260 커피숍 이름 좀 지어주세요 21 커피숍 2012/01/19 18,974
60259 고양이 중성화 수술하면 안 울부짖나요? 9 고양이 2012/01/19 3,617
60258 지난주에 시댁 내려가 미리 명절장봐드리는 분 많으세요? 9 인생한번힘들.. 2012/01/19 1,337
60257 비올때 들으면 좋은음악.. 3 미네랄 2012/01/19 750
60256 뭐가 옳은걸까요?(초등아이교육) 4 맑은바다 2012/01/19 695
60255 회갑선물로 가방 추천해주세요 3 명품가방 2012/01/19 847
60254 직장 다니는 딸 아침밥은 엄마가 차려주나요? 116 내미 2012/01/19 10,971
60253 학원비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 게 맞나요? 7 학원비 2012/01/19 1,164
60252 경기도 광주에서 분당으로 출퇴근하시는 분 계세요? 2 궁금 2012/01/19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