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윗글 - 김진숙

^^별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11-11-11 11:35:01

김진숙 jinsuk_85

#hanjin 아직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샤워하고,변기에서 볼일보고,침대에서 자고,

사람들과 웃고떠들고,밥상에서 밥먹고,다 어색합니다.

만지는것마다 따뜻한것도 너무 이상합니다.

지금 병원에서 검사받는 중입니다.

잘 회복해서 뵙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20분전

IP : 1.230.xxx.1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1 11:39 AM (175.112.xxx.147)

    정말 대단하신분!....이런 비유해도 될지 모르지만 제2의 전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
    '11.11.11 11:56 AM (118.33.xxx.227)

    네..그래요. 제 2의 전태일..
    항상 밝게 웃는 모습이 찡하면서도 힘이 느껴져요.
    대단하신 분..

    이 분 기사 읽으며서 계속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 ...
    '11.11.11 12:32 PM (116.43.xxx.100)

    아..어제의 그환한 미소가....내내 머리속에 맴도네요

  • 2. 나는
    '11.11.11 11:40 AM (112.151.xxx.112)

    이분 생각하면
    나는 참 나쁜사람 같아요
    그레서 미안하고 고마워요

  • 3. 에구
    '11.11.11 11:53 AM (68.68.xxx.2)

    만지는 것마다 따뜻한 것도 너무 이상합니다..
    이 말이 정말 너무 뭉클하고 죄송하네요..

  • 4. 잘배운뇨자
    '11.11.11 11:57 AM (114.201.xxx.75)

    참,,,여자로써 정말 힘들고 고통의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내려오는 영상 보면서 가슴이 정말 말할수 없이 뭉클하더이다...

  • 5. 정말
    '11.11.11 12:13 PM (122.40.xxx.41)

    여 장부 이십니다.
    멋진 사람이고요.

  • 6. 기사 읽으며
    '11.11.11 12:14 PM (203.234.xxx.120)

    저절로 눈물이 흘렀어요. 300일을 넘게 크레인 위에 계셨던 분,
    겨울이 오기 전에 내려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김여진씨도 참 대단한 분입니다. 두 분 다 존경해요.

  • 7. 무한 감사
    '11.11.11 12:18 PM (211.228.xxx.48)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 8. 절벽부대 소대장
    '11.11.11 1:15 PM (211.246.xxx.78) - 삭제된댓글

    정말 여자 전태일이에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9. 정말
    '11.11.11 2:14 PM (125.177.xxx.193)

    얼마나 힘드셨을지..
    진짜 대단하신 분이예요.
    존경스럽습니다..

  • 10. 환한 웃음
    '11.11.11 2:20 PM (175.192.xxx.44)

    신문 읽으면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환하게 웃는 모습과 흰머리를 보면서 정말 '강인함'이 뭔지 느꼈습니다.

    김여진씨도 강단있는 분인데 계속 눈물흘리는 마음, 동감했습니다....

  • 11. 마니또
    '11.11.11 5:33 PM (122.37.xxx.51)

    댓글에 공감합니다
    제대로 배운뇨자분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53 지금 헌재에 소원당한 의료보험...... 질문인데요 3 질문 2011/11/27 1,249
42452 성북경찰서에 계신 회원님 변호맡으신 '김경진변호사님'트윗입니다 5 소식알림 2011/11/27 2,659
42451 서울이나 일산 근처 괜찮은 요양병원이나 호스피스 병동 추천해주세.. 5 부탁합니다... 2011/11/27 9,256
42450 98년 김경호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네요. 6 죄송해요 2011/11/27 3,409
42449 돌보던 길냥이가 갑자기 죽었어요..ㅠㅠ 16 슬픔 2011/11/27 3,631
42448 최효종, 입술이 부르텄더군요 18 참맛 2011/11/27 9,541
42447 개콘...황현희까지 대놓고 한 방 먹여주네요. 32 July m.. 2011/11/27 16,949
42446 미장원 파마값이 약값에 따라 7만원까지 차이가 나는데 3 궁금 2011/11/27 2,781
42445 굽없는 가죽부츠 예쁜 브랜드 뭐가 있을까요? 애엄마 2011/11/27 1,570
42444 종로경찰서장의 이상한 집회장 난입 - 그림설명 7 참맛 2011/11/27 2,150
42443 '나꼼수' 정봉주 전 의원, 미국행 포기…"여권 나와도 안 간다.. 1 세우실 2011/11/27 3,232
42442 [불펜재펌] 1980년, 한 특전사 병사가 겪은 광주 4 마루 2011/11/27 2,369
42441 걷기한 다음날 뒤꿈치가 아프면 어디가 안좋은건가요? 6 민이맘 2011/11/27 4,251
42440 그 왜 빨간색실로 팔찌 만드는 실이요.. 1 팔찌용비단실.. 2011/11/27 1,742
42439 부산은 오늘도 집회했네요. 6 참맛 2011/11/27 2,101
42438 내일부터 시위대로 가장한다는 소식이 있네요 13 noFTA 2011/11/27 3,240
42437 의료 민영화되면.. 1 바보 2011/11/27 1,544
42436 한미FTA불합리 이보다 더 심할수없다 1 noFTA 2011/11/27 1,280
42435 2~3일 후에 김장 하면서 수육 만들려고요 11 storm 2011/11/27 3,362
42434 일산지역 고등학교 배정 문의해봅니다. 2 알려주심 감.. 2011/11/27 2,466
42433 아파트인테리어 공사 18 호야맘 2011/11/27 4,687
42432 kbs 스페셜 이상하네요?? 26 에엥? 2011/11/27 14,239
42431 주례목사와 여신부 주례본 후에 둘이 눈맞았답니다. 13 호박덩쿨 2011/11/27 11,626
42430 강아지 사료... 길고양이 줘도 되나요? 6 알려주세요... 2011/11/27 9,880
42429 바람 5 .. 2011/11/27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