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나이 40대중반으로 가는 나이라도
남편이 아이들이나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나 고마워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받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전 별로 과자도 별로고 초코렛도 안 좋아하지만
가족생각하며 일부러 마트들러 골라오는 정성에
아무말없이 받아왔는데
이번에는 매스컴에 너무 떠들어대니
살짝 거부감이 들어
우리라도 이런거에 편승하지말고 상술에 놀아나지 말자 한마디 했는데...
오늘아침 정말 씻은듯이 그냥 나가네요..남편이 ㅡ.ㅡ;;;;;
아~맘이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놔둘걸 그랬나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