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나이 먹으면 늙어보이는 이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 조회수 : 4,573
작성일 : 2011-11-11 07:20:56

 

피부,주름도 물론 이유겠지만,

얼굴선이 무너지는게 나이 먹어보이는 가장 큰 이유인거 같아요.

주위 나이먹어도 젊어보이시고 이쁘신 분들 보면

얼굴선이 안무너졌어요. 특히 턱선..

 

연예인들도 고소영 같은 경우 40대여도  얼굴선이 아직도 날렵하죠.

주위에 50대이신데도 얼굴선 또렷하시고 미인이신 분도 계세요.

 

얼굴선이 무너지면 전체적으로 또렷한 느낌이 없고

후덕해지고 흐릿해지면서 젊은 사람들만의 산뜻함이 없어지더라구요.

 

이제부터 얼굴선 관리해야겠어요.^^

 

나이먹어보이는 이유...어떤게 가장 크다고 생각하세요?

 

 

IP : 218.220.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늦가을
    '11.11.11 7:45 AM (110.12.xxx.243)

    맞아요. 그래서 탄력이 젤 중요한것 같아요.
    근데 이게 되게 어렵쟎아요.
    연예인들은 어려서부터 관리해주니까 그만큼 늦게 쳐지는거고.
    우리야 어떻게 그래요.
    그러니 일반인들과 시간이 갈 수록 차이가 낮죠.
    집에서라도 꾸준히 관리해주는수밖에요.
    그래서 저는 잠을 똑바로 자려고 노력하는데요.
    워낙에 어려서부터 옆으로 자는 버릇이 되나서, 잘 안됩니다.
    그래서 볼살이 더 쳐지는것 같아요.ㅠㅠ

  • 2. ^^
    '11.11.11 8:25 AM (69.112.xxx.50)

    나이 먹으면 늙어보이는 이유는 당연한 일이기 때문인 듯.
    나이 먹는다는 것과 늙는다는 건 같은 말이니까요.

    그리고 굳이 얼굴 부위에서 찾아보자면 저는 피부도 턱선도 아닌 눈인 거 같아요.
    주름 얘기가 아니고.
    일단 눈에 생기가 틀리고 눈 주위. 특히 눈꼬리의 주름보다는 눈 아래부분이 움푹 들어가보이거나
    피곤해보이는 듯 해요.
    그래서 눈이 말똥말똥 장난기가 보이는 분들은 피부가 나빠도 분위기가 좀 어려보이고
    눈이 쾡해보이는 분들은 피부가 좋아도 - 나 나이먹었음 - 이래 보이고.
    20대라고 다 피부 좋은 거 아니거든요. 30대보다 피부 않좋은 20대도 많아서.

  • 3. fly
    '11.11.11 11:33 AM (115.143.xxx.59)

    맞아요..턱선도 그렇구 눈도 그렇고..진짜 들어보니 그러네요..요기 중점관리 들어가야겠어요,ㅋ

  • 4. 나잇살
    '11.11.11 11:51 AM (211.201.xxx.170)

    저는 눈꺼풀 살이 빠지면서 아! 나도... 나이 들음을 실감합니다.
    힘 없이 아래로 쳐져 사람 만나면 의식적으로 자꾸 눈을 크게 뜨게 되고...
    분명 나잇살이겠지만 좀 천천히 가게 하는 방법 있으면좀 알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36 전세 5천에 월세 100만원이면 1 전세가 2011/11/11 2,375
36235 이런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2 궁금해서.... 2011/11/11 1,920
36234 청바지 사야 되는데.. 4 청바지 2011/11/11 2,019
36233 비염으로 고생하시는분(제아들이야기) 1 ^^ 2011/11/11 2,320
36232 서울에는 무한급식경쟁 시대가 오겠군요? 4 참맛 2011/11/11 2,168
36231 멸치액젓 / 까나리액젓 차이점이 뭘까요? 2 액젓 2011/11/11 12,398
36230 다이어트 없이 체중 유지하는 방법 5 뚱녀 2011/11/11 3,705
36229 "주진우가 조선을 이기다. 24 파리의여인 2011/11/11 4,821
36228 왜 판사가 결혼정보회사 등급1등이죠? 8 궁금 2011/11/11 5,948
36227 제주도 7대경관 투표건 3 ... 2011/11/11 1,716
36226 서울대학교를 가려고함니다 19 초6 초5 2011/11/11 4,511
36225 실 면도 좋나요? 궁금 2011/11/11 1,472
36224 신랑 도시락통에 몰래 빼빼로를 숨겨놓고 출근시켰어요 23 ... 2011/11/11 3,080
36223 비누도 시간지나면 냄새가 사라지나요? 1 2011/11/11 1,626
36222 망쳤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수능 2011/11/11 2,826
36221 나꼼수 듣다가 무상급식관련 봉도사말 17 ... 2011/11/11 3,939
36220 11월 1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11 1,657
36219 원단중에 모는 여려가지 종류가 있는건가요? 2 ... 2011/11/11 1,578
36218 수능망친 아이보니 자꾸 화가나요ㅠ 20 2011/11/11 8,911
36217 푸들강아지 먹이 5 ... 2011/11/11 2,645
36216 [PK 여론조사] 안철수 52%, 박근혜 41% 3 밝은태양 2011/11/11 2,129
36215 나꼼수 후드티 사고싶어요.... 13 마로77 2011/11/11 2,091
36214 결혼하고 한결같이 빼빼로데이를 챙겨오던 남편... 9 빼빼로데이 2011/11/11 2,598
36213 나무도마 쓰시는 분 계세용? 장단점을 알려주세요 2 ㅁㅇ 2011/11/11 2,660
36212 아들의 문자를 보고나니 걱정이 태산이네요. 9 han 2011/11/11 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