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수업간식 기분이 나빠요
1. 부자패밀리
'11.11.11 1:42 AM (211.213.xxx.94)허허..거참 그어머니 왜 그러세요..
2. ok
'11.11.11 1:44 AM (221.148.xxx.227)어이상실...
그냥 먹지마세요. 매번 남기면 알겠죠.
가기전 차라리 좀 드시고 가시고.
그런 마인드로 무슨 자식공부시키겠다고.3. 정말
'11.11.11 1:46 AM (210.124.xxx.85)세심하신 분이군요, 저처럼 덤벙대는 사람은, 그렇게 하기도 힘들거같아요.
묵은 거 새 거의 차별은 두되,
종류를 따님과 또 같게 해야 하잖아요.4. 아이고 ㅠ
'11.11.11 1:46 AM (14.52.xxx.59)별 이상한 엄마도 다 있네요
아이한테 슬쩍 말 흘려보세요,아,,이거 다 굳은거다,혼잣말처럼요.
그거 자기자식이 다 받는거 정말 모르나봐요 ㅠ5. 원글
'11.11.11 1:50 AM (119.69.xxx.160)저랑 아이의 간식 종류가 다르거나 저만주세요
앞으로는 먹지 말아야겠군요
저도 사람인데 기분 굉장히 나쁘더라구요ㅠㅠ6. 그마인드로
'11.11.11 1:50 AM (180.230.xxx.93)과외시키는게 신통하다고 해야할까요..
그 비싼 과외비는 안 아깝고 꼴랑 간식주는게 아까워서 푸대접하다니..
드시지마시고 안 주셔도 된다고 말씀드려도 되고요.7. 음
'11.11.11 1:51 AM (68.68.xxx.2)그 굳은 자리만 남기고 먹으면 깨닫는게 있지 않을까요?
정말 치사하네요8. 헐
'11.11.11 1:54 AM (112.149.xxx.61)음식물 처리하나보네요..
다음 부터는 절대 손대지 말고 그대로 남기세요
참 별 사람 다있다...9. ...
'11.11.11 2:01 AM (218.155.xxx.186)우와 세상은 넓고 진상은 다양하네요 ㅠㅠ
10. 진짜
'11.11.11 2:08 AM (121.140.xxx.185)어이없는 어머니네요.
간식 먹지 마세요.
물도 따로 사 가서 마셔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11. 오늘명언
'11.11.11 2:13 AM (203.226.xxx.144)세상은 넓고 진상은 다양하다
ditto
'11.11.11 2:41 AM (182.212.xxx.55)동감2!!!
12. 와
'11.11.11 2:40 AM (116.127.xxx.115)대박! 정말 진상중에 진상이네요
차라리 주지를 말지
그냥 먹지 마세요
왜 안먹냐고 하면 학생한테 그냥 너가 더 먹어라 하세요
애도 눈이 있을텐데 그런식으로 엄마가 간식내오면 창피하지 않을까요?
그 어머니참 대단하시다 ...13. 깨깽!!!
'11.11.11 5:06 AM (218.234.xxx.2)간식위치가 저랑 아이꺼랑 바뀌어있으면 오셔서 재배치해주십니다
14. ..
'11.11.11 6:25 AM (111.118.xxx.67)그 엄마 미쳤나부네요..
저도 아이 홈스쿨 선생님들 오신지 몇년 되었지만..
상상도 못할일이네요.
절대 먹지마세요..어디 그지인가요??참내.......절대 먹지마세요.제가 다 기분나쁘네요.15. ㅇㅇ
'11.11.11 6:36 AM (211.237.xxx.51)그냥 드시지 마세요. 진짜 치사하네.. 차라리 주질 말지;
16. 패랭이꽃
'11.11.11 7:19 AM (186.137.xxx.174)예전에 다녔던 회사가 직원들에게 밥을 제공해 주는 곳이었어요. 직원식당이 아니라 사장 어머님이 만들어 주시는 밥이었는데 여자인 저에게만 매일 전날 남은 찬밥, 혹은 남자들이 먹다 남긴 반찬만 주는 겁니다. 기분이 거지 같아서 그냥 점심 안 먹고 말았습니다. 굳이 그 간식 안 먹어도 되면 먹지 마시고 가기 전에 뭐 든든히 드시고 가세요. 이상하네요. 자기 자식 가르치는 선생님이람 애한테 소홀할까봐 더 잘 해주겠구만요.
17. 사람 속 뒤집는 방법도 가지가지~~~
'11.11.11 7:25 AM (147.46.xxx.47)간식 주시면 싫은 내색을 팍 네세요...그건 제가 전문인데(감정이 얼굴로 다 드러남^^:;;;)
18. -_-
'11.11.11 8:00 AM (202.30.xxx.237)집주인 입장에서 생각해봐요.
루펜을 뽑았는데 선생이 와서 당황했을 듯..19. 그것도 아이주세요
'11.11.11 8:25 AM (119.70.xxx.81)아이에게 다 먹으라고 하시던가...
손대지 말고 남겨버리세요.
아이들 과외수업 몇년을 받아오지만
단 한번도 선생님께그런식으로 드린적 없습니다.
한조각 과일이라도 이거 드시고 기운내서 아이들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가르쳐 주십사하는 맘으로 챙겨드리거든요.
참으로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2222222222222222222222싶네요.20. 진상
'11.11.11 8:57 AM (211.109.xxx.184)재배치;;;
정말 진상이네요
사람 대접하는거 보면 그인간딤됨이가 보인다던데..대박이네요21. ..
'11.11.11 8:58 AM (14.50.xxx.51)과외비도 비싸단 생각에 간식이 아까운가부죠..
과외 받는 학생은 괜찮은 아이라고 하니, 계속 하실 생각이시면, 간식 드시지 마세요. 물도 못 미더우면, 생수 작은 걸 갖고 가시던가요.
과외아니라, 방문학습지 하지만, 선생님이 간식을 안 드셔서 물만 드렸는데, 차츰 편해지시고, 시간을 옮겨 저녁 가까이 오시니 간식을 챙겨드리게 되었어요. 드리니 다~ 드시더라구요. 다음부터는 간식 뭐 드려야하지? 약간 고민합니다. 어떨 때는 왜 그런 고민까지 해야하나 싶다가도, 오실 때쯤 되면, 그냥 과자 하나라도 과일 하나라도 깍아드려요. 하지만, 새로 사서 준비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아요.
그냥 아무 말 하지 말고 남기세요. 돈 받고 과외하러 간 집에서 인상찌푸리며 궁시렁(?)대라는 건 좀 상황에 맞지 않구요. 아이도 간식이 필요하면, 그 엄마가 수업 전에 먹일 겁니다.돈받고 과외하면
'11.11.11 3:00 PM (203.232.xxx.3)먹는 거 갖고 저렇게 사람에게 못 할 짓해도 불평 말라는 거예요?
과외비 수수와 관계없이
그렇게 이상한 음식을 다른 사람 먹으라고 주는 인간은 욕먹어 쌉니다.달래는 것도 아니고
'11.11.11 7:16 PM (124.195.xxx.143)달라는 것도 아니고
챙겨주는 체면치레는 하고싶고 주기는 아깝고
돈받고 과외하러간거라구요?
그엄마도 자기애를 위해 필요해서 지불하는거지
이쪽 돈 벌게 해주려고 하는건아닐텐데요.22. 쟈크라깡
'11.11.11 9:41 AM (121.129.xxx.96)세상에 이런 얘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그냥 손님도 아니고 선생님께 저런 음식을 대접하다니
저는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손도 대지 마세요.23. 아침해
'11.11.11 10:53 AM (175.117.xxx.62)애도 미워질 것 같아요.
그 엄마 인생공부 새로 해야겠네요...24. 흠
'11.11.11 11:08 AM (219.250.xxx.207)와.. 떡 너무 딱딱해서 못먹겠다...하고 딸이 듣도록 중얼거리세요
그리곤, 절대 먹지마시구요
이건 뭐... 자식 공부 가르치는 사람에게 그럴수가 있나요?25. ***
'11.11.11 11:37 AM (222.110.xxx.4)정말 별........차라리 주지를 말지
간식먹을때 애한테
한번 먹어봐 이거 좀 딱딱한건가?? 잘 모르겠네
네껀 어떠니? 하고 2개 다 애한테 나눠 먹이세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내껀 좀 딱딱하네 못먹겠다 말씀하시구요.26. 어이 상실...
'11.11.11 12:07 PM (211.215.xxx.39)전 학습지쌤이 9시 언저리에 오셔서,
꼭 간식 준비해드려요.
샌드위치,떡,과일,종류별 차(여름_찬거,겨울 따듯한거...)
혹시나 새로운 아이템은 여쭤보고,괜찮다하심 드리구요...
여지껏 안드신거 딱한가지네요.
포도착즙한거...ㅋ
걍 손도 안데는게 맞네요.
저도 첫날 오셔서 싫다하심,안드려야지...했는데,
깨끗이 비우시길래,기쁜 맘으로 차려드립니다.27. 헐.....
'11.11.11 12:23 PM (59.12.xxx.162)저는 과일을 너무 많이 깍아주셔서 고민...........
왜이렇게 안드셨어요.........ㅠㅠ
간식로 배채우는 수준인데......ㅠㅠ
남기세요28. 세상에..
'11.11.11 12:24 PM (125.177.xxx.193)진짜 치사하네요. 차라리 주지를 말지..
그냥 하나도 손대지 마세요.
왠지 물어보거든 "떡이 굳어서요 고로케가 딱딱해서요.." 이 말을 감정없이 하세요.29. 헉
'11.11.11 12:24 PM (121.166.xxx.233)저 그냥 물한잔만 주세요. 하세요..
뭐냐 그분.. 진짜..30. ..
'11.11.11 12:27 PM (218.158.xxx.149)그냥 좋게 얘기하세요
다이어트중이라서
이런거 안먹으니 안주셔도 된다구요
더 좋아할거 같은데요31. 먹지 마세요
'11.11.11 12:38 PM (124.50.xxx.142)그 사람의 그런 비뚤어진 마음을 내가 받을 필요가 없죠. 그 사람이 그런 마음 먹은 것은 내가 어쩔 수 없지만 받고 안 받고는 내가 결정할 수 있잖아요. 나중에 왜 안 드시냐 하고 물어 보면 피하지 말고 솔직하게 대답하세요.만져 보니 떡이 딱딱해서요. 빵이 너무 굳어 있어서요. 그 사람이 혹시 나를 입만 고급이다 아무거나 먹지 하는 눈빛으로 쳐다 보더라도 거기에 기 죽지 말고 당당하게 나가세요. 그 사람이 몰상식한 겁니다.
32. ...
'11.11.11 12:49 PM (163.152.xxx.79)그런분한테는 물달라고 해도 수돗물 그냥 줄것같아요..물도 그냥 싸가지고 다니시는게 좋을듯..
33. 아이에게
'11.11.11 12:56 PM (211.210.xxx.62)아이에게 얹어 주세요.
더 먹어, 많이 먹어야 공부 잘 할 수 있다. 이렇게요.
밖에서 듣다가 쏜살같이 달려 들어오겠죠. ㅋ34. 으악~세상에
'11.11.11 1:01 PM (221.139.xxx.130)엽기네요. 제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네요.
내 자식 굳은거 줄 지언정 (물론 그전에 그런건 제가 다 해치우겠지만 ~^^)
어찌 선생님께 그런걸 드릴 생각을 할 수 있는지...ㅉㅉㅉ35. 와...
'11.11.11 1:23 PM (116.125.xxx.58)그런 사람도 있구나.
나 같으면 아예 간식 안내고 말겠습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먹는것 갖고 얌통머리없이 구네요.36. 헐~~
'11.11.11 1:27 PM (123.199.xxx.195)저라면 조용히 애 위하는 척 하면서 이거 다 아이에게 너 다 먹어...하겠어요..애가 맛이 이상하면 엄마에게 이야기하겠죠...전 먹고 왔어요 이러고 먹지 마세요.뭔가 깨닫는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뒤로도 계속 그런거 주면 무조건 먹지말고...애에게 무조건 다 주세요. 남기면 할 수 없구요~~.상태가 아주 좋아보일땐 못 이기는척 드시구요,..얼굴표정 변화없이 ㅋ.. 애앞에서 궁시렁거리면 품위가 떨어지니깐 ㅋ 님을 완전히 무시하는 태도니깐 따지는듯 하면 더 고소해 할것같네요 ~~
이어서 그 엄마
'11.11.11 1:33 PM (123.199.xxx.195)자기가족만을 철저히 챙기는 이기적인 사람이에요.고딩시절에 친구에게 들은 어떤 엄마는 자기딸 가방 무겁다고 그애랑 아주 친했던 친구에게 자기딸 가방까지 들고 가라고 했다는 소리 들은적도 있는데..그 둘이가 항상 같이 등교하던 애들이어서 주위에서도 다 아는 베프였는데 친구딸을 완전 자기딸 수하인으로 취급하던 그엄마...참 어이없어했던 일이 떠오르네요
37. 그냥...
'11.11.11 1:39 PM (59.17.xxx.11)"어머님, 제건 간식 안 챙겨 주셔도 돼요...
혹, 마음이 그러시면 물 한잔만 가끔 챙겨주셔도 되요~"
라고 말씀 하세요........
그런데도 계속 간식 놓으면, 먹지말고 수업만 하고 나오세요.....
간식 그게 뭐라고 참....... 아이만 보고, 본인 실속만 챙기세요........
그 엄마와 감정적으로 얽히지 마세요....
그렇게 하는 그 엄마나 스스로 찔릴일이지 원글님이 그분 행동으로 피곤해지시면 안돼잖아요~^^수돗물줄듯
'11.11.11 10:34 PM (222.238.xxx.247)물도 달라하지마세요.
그간식 손도대지마시고 아이에게 너나 먹어라고 해주세요.38. 물도 챙겨가세요.
'11.11.11 1:51 PM (175.192.xxx.44)그냥 물도 챙겨서 다니세요.
꼭 간식을 드셔야 할 시간이라면 번거롭드라도 뭘좀 미리 드시고 가세요.
거지도 아니고 머리에 그 엄마 뭐가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물도 생수한번 가방에 넣고 다니세요.
제가 오물을 뒤집어 쓴것 마냥 기분이 더럽네요.39. 헉
'11.11.11 1:57 PM (110.9.xxx.179)정말 실화인가요?
저희집에 와서 같이 떡꾹끓여 먹었을때 자기애 그릇에만 고기 잔뜩 떠주는 엄마는 봤습니다만--
하여간 정말 희한한 사람 많네요
문제는 그런 사람들이 팔자좋게 잘 사는 거 같아요40. ..
'11.11.11 2:26 PM (122.45.xxx.22)걍 버리지 그걸 내주다니 아님 본인이 먹던지
자기자식 귀한줄 알면 남의 자식 귀한줄 알아야지
뒤에서 욕먹을까 싶어서도 못그러겠는데
앞으론 손도 대지마세요41. 헐...
'11.11.11 3:00 PM (118.222.xxx.175)꼼수가 디테일한게 가카를 보는것 같아요
헐~~~
같은 간식을 어찌 저리 줄수가 있지요??
오해가 있는것 아닐까요?42. 그 어머니.. 참..
'11.11.11 3:20 PM (1.238.xxx.61)아이를 잘 가르치는 게 선생님 마음이잖아요..
좀 그렇지만 열심히 가르쳐 주셔야지요.. 그 어머니께 간식 안 주셔도 된다하고 물 한잔만 달라고 하세요..
간식은 드시지 마세요.. 참 좋은 선생님 같아요..43. fly
'11.11.11 3:59 PM (115.143.xxx.59)애키우는 사람이 어쩜 그럴수가 있나요,진상학부모네요.담부터는 그대로 남기세요.
44. ㅡ.ㅡ
'11.11.11 4:50 PM (125.178.xxx.153)저두 수업하러다니는 사람인데요...
저는 유통기한 지나 요구르트를 주시더라구요
(작은 요구르트말고 불가리스뭐이러거요...)
또한번은 우유를 유기농우유가 어쩌네 하면서 또 날짜지난걸 주시더라구요...
그이후로는 안먹어요....
처음엔 모르셨나보다 했는데 몇번그러니까 사람이 달라보이더라구요...
기분굉장히 나쁘죠....
드시지 마세요....45. ttt
'11.11.11 5:52 PM (122.34.xxx.15)그냥 드시지 마세요. 근데 그 분 정말 황당하네요. 지 자식 귀한거야 당연한거지만. 손님이고, 선생님한테 저러는 사람들은 정말 개념실종이네요. 으휴..
46. ......
'11.11.11 5:53 PM (59.13.xxx.184)것도 엄마라고..애는 낳아 기르는군요.
47. 에효~
'11.11.11 5:57 PM (59.5.xxx.71)앞으로 그냥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드시지 마세요.
나중에 왜 안 드시냐고 물으면 미리 먹고 와요..라고 짧게 대답하시고요.
아이 키우는 사람이 어째...할 말이 없네요.
세상엔 이해 못 할 다양한 사람이 있는 듯해요.
마음 많이 상했겠어요48. 써니큐
'11.11.11 6:21 PM (211.33.xxx.70)별거지같은 사람다있군요
먹지 마시고 아이주세요49. ......
'11.11.11 7:06 PM (211.224.xxx.216)오해가 아닐까요? 하긴 저도 수업하면서 가끔 이런 이상한 인간들도 있구나 싶은 사람을 가끔보니..세상엔 참 별의별 인간이 다 있죠? 어찌 애 가르치러 오는 선생한테ㅠㅠ 돈내고 수업하면서 수업을 자기빵처럼 대충만 해달라고 비는 건지 참내 머리가 나쁜 사람이네요. 근데 이런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는거
50. 들지마세요
'11.11.11 7:18 PM (124.195.xxx.143)좋게 얘기할 것도 없고
손 대지 마세요
이게 뭡니까
무료급식소도 먹을만한 음식을 줍니다.
내 집에 온 선생이라 대접하는거지
주기는 아깝고
안 주자니 자기 체면치레는 하고 싶은 사람이네요
절대 들지마시길.51. 예전에
'11.11.11 8:09 PM (118.33.xxx.195)과외할때, 벌써 십수년전인데요,
강남에 60평대인가 엄청 큰 아파트,
거실에 있으면 집 구조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수가 없게 큰 아파트였는데(그땐 제가 그렇게 큰 아파트를 첨 가봐서)
아이는 성악으로 대학가려는 여자아이, 음악실이 따로 있었죠 집에.
영어 가르쳤는데 자기 목 아껴야 한다면서 읽어보라 하면 안한대요, 저보고 읽으래요
기타등등 싸가지 없기 이루 말할수 없고..
그런데 그 엄마, 제게 간식도 아니고 목축이라는것도 아니고
요구르트도 아니고 야쿠르트나 새코미라고 한입요구르트가 있었는데
늘 그런걸 하나 덜렁 책상에 갖다놨어요.
결국 오래 하지 않았고 세월이 그렇게 지나 얼굴도 잊었는데
그 모녀의 싸가지 없음은 종종 떠오르네요.
님 글 보니 다시 생각나서...52. 음..저두
'11.11.11 8:09 PM (27.1.xxx.51)어떤분은 먹다남은 과일들을 전부 꼬치에끼워주세요...과일뿐아니라 다른것들도 ..매번 꼬치에 끼워주시더군요.. 남은음식들인걸다알겠는데 정말 모른다고 생각하시고 주시는건지....기분안좋아요ㅠㅠ
53. 바람이분다
'11.11.11 8:25 PM (211.33.xxx.47)정말 세상엔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군요. 허;;;;;;;;;;;;;;
윗댓글중에 아주 좋은 방법있네요.
딸한테 얹어주세요. 얘야 많이 먹고 힘내라~ 덕담(?)도 함께요.
제가 보기엔 그 딸한테 여러번 먹게 하는게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딸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먹어보면 자기도 알겠죠. 내 간식과 많이 다르구나 하는 걸요.
딸한테 먹게 하시고, 원글님은 아예 드시질 마세요.
그 엄마라는 사람, 완전 미친 ㄴ이네요.54. 바꿔먹자 그러세요
'11.11.11 8:28 PM (182.211.xxx.55)아이한테,"여기 딱딱해서 못 먹겠어,나랑 바꿔먹자" 해보세요.
55. 세상에 마상에
'11.11.11 8:29 PM (115.136.xxx.27)어쩜 그런 사람이 있대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요..
저런 간식주면 선생님 기분 나빠질테고 그게 자기 아이한테도 영향을 미칠텐데 왜 모를까요.
그냥 앞으로 드시지 마시구요.
아니면 진짜 그 딸한테 먹으라고 하세요..
가타부타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정말 드럽고 치사스런 어머니네요..56. 오
'11.11.11 8:52 PM (114.205.xxx.79)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은 어떻게 생기셨을까요?
정말 궁금해요
'11.11.11 10:35 PM (222.238.xxx.247).........혹시나 나도 모르는 내옆에 있는 사람은 아닐까 걱정입니다.
57. @@
'11.11.11 10:26 PM (118.45.xxx.30)안 먹는다고 께달을 사람 아닙니다.
아이에게는 윗분 말대로-
제가 보기엔 그 딸한테 여러번 먹게 하는게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딸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먹어보면 자기도 알겠죠. 내 간식과 많이 다르구나 하는 걸요.
그 어머니에겐 눈을 보며 말하세요.
원글님의 마음을요.물만 주세요.이러면 "아,다이어트하구나,먹기 싫구나"이럴 겁니다.
먹기 불편한 음식을 내 놨으니 선생님이 서운해한다는 걸 알려야 합니다.
제가 이런 경우 많았습니다.
며칠 구른 것 같은 찌그러진 고구마는 아주 다반사이구요.
맛이 간 떡
깨끗이 씻지 않은 컵이며
유통기한 지난것도 많이 주셨어요.
아예 안 주면 모를까 먹는 걸로 감정 상하게 하다니'''.
남의 집에 그냥 방문해서 저리 대접받아도 기분나쁠 터인데'''
아이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저렇게 행동하는 건 상식 밖입니다.
착한 아이 많습니다.
그 아이도 원글님 그렇게 대접받는 거 알 겁니다.
아님.나중에 알게 되구요.
그럼 님은 아이에게도 무시받는 사람 됩니다.
그 엄마 입에 들어갈 음식이니 선생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죠.
시어머니가 여자는 찬밥 먹자 남자는 새밥 먹이고''.
이래도 서운한데''''.
단호하게 행동하세요.58. 에라이
'11.11.11 10:48 PM (119.149.xxx.175)제목만 보고 혹시 아이랑 차별해서 간식을 주나 생각하면서 글 읽었는데 진짜 그러네요!!!
뭐 그런 엄마가 다 있대요?
손도 대지 마시고 고~~~대로 놔두세요.
과외선생 꺼를 더 좋은 걸로 더 많이 챙겨주지는 못할 망정 어떻게 저럴 수가 있죠?
그집에서는 물 한 모금도 드시지 마세요.
원글님 마실 거리나 요기할 거 알아서 챙겨가는 게 백 번 낫겠네요.
저런 심보로 애가 잘 되길 바라다니....쯧쯧쯧....
그 엄마 정말 못됐네요.59. 그냥
'11.11.12 12:16 AM (180.66.xxx.79)아무말 말고 받아만 놓고 먹지마세요.
말해도 못알아듣고 말하자니 그렇고
안줘도 된다고 또 말한날...하루종일 안먹어서 땡기는 날이 있을지도 모르니...
그냥....주던가말던가 놔두세요.
결국은 자기만족으로 주는 모양새이니....60. 음..
'11.11.12 12:20 AM (180.229.xxx.17)이런 건 한 번은 짚어줘야 하지 않나요..
저렇게 대놓고 못되게 구는데, 그런 사람들은 항상 더러워서 피한다는 사람들만 만나니 자기 잘못을 몰라요.
한 번은, 대놓고 짚어줄 필요가 있어요...
아이한테, "전부터 느꼈던 건데, 네 것은 생생한데 내 것은 끝이 딱딱하게 굳은 것들만 오는 것 같아..
위치가 바뀌어 있으면 어머님이 바꿔주시기도 하시고..
(갸웃갸웃)
어쨋든 오늘은 선생님이 별로 배가 안 고프네..
이것도 네가 먹으렴..
네 것은 생생하니 조금 뒀다 나중에 먹어도 되겠는걸, 선생님 것 먼저 먹으렴..."
하세요..
조금은 나도 치사해지는 것 같으니 딱 한 번만...
그런 다음부터는 드시지 마시고, 항상 아이에게 네가 다 먹으라고, 이것 먼저 먹으라고 밀어주세요..61. --
'11.11.12 1:29 AM (183.109.xxx.143)그집 아이 숙제안했거나
문제 풀이 틀렸을때마다
벌로 다 먹으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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