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20대 청년 말 참 잘하네요

백분토론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1-11-11 01:31:56
아이고 30년 묵은 답답한 체증이 확 내려가네요. 
약간 긴장은 한 듯한데 정말 똑 떨어지게 말 잘하네요. 짝~짝!짝!

IP : 175.211.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용아줌마
    '11.11.11 1:36 AM (1.227.xxx.219)

    맞아요.
    안철수 효과를 폄하하지도 말고 거기에 편승하려 하지도 말아라.
    깔끔하게 말잘하네요.

  • 2. ㅠㅠㅠ
    '11.11.11 1:40 AM (86.96.xxx.129)

    못보는 사람들 위해서,,,
    쪼금만 중계해주심 안될까요? ㅠㅠㅠ

  • 아..
    '11.11.11 1:46 AM (175.211.xxx.219)

    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서 나온 두 국회의원한테 말한다면서
    대학생들 반값등록금은 한나라당에서 먼저 제의했다
    그리고 민주당도 찬성했다. 하지만 두당이 이러고저러고 싸우면서
    지금까지 해놓은게 뭐있느냐?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해결해야 하지 않느냐
    하지만 너희들은 서로 싸우기만 하면서 실제적으로 하는건 없지 않느냐.
    그러면서 정작 문제를 해결한 사람은 이번에 당선된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립대학 반값등록금을 실질적으로 해결하지 않았느냐.
    너희들같은 기존 정치가들이 못한 일을
    대한(어쩌고 잘 못들었어요 이부분은) 대표이신 박원순시장이 하지 않았느냐?
    그러니 대한@@@대표이신 안철수 교수를 비난하거나 편승하려 하지 말고
    가만히 놔둬라. 너희들은 정치나 잘하기 위해 노력하라.
    모 이런식의 말이였어요. (군데군데 제가 들은대로 대충 해석했습니다.)

  • ㅠㅠㅠ
    '11.11.11 2:29 AM (86.96.xxx.129)

    고맙습니다. 원글님..

    요즘은 젊은이들 못따라가요,,,워낙 똑똑해서리.

  • 3. 청명한 하늘★
    '11.11.11 6:42 AM (123.140.xxx.14)

    안철수 교수를 비난하거나 편승하려 하지 말고
    가만히 놔둬라. 너희들은 정치나 잘하기 위해 노력하라.
    --> 이 부분 최고네요!!
    아주 멋진 청년입니다. 짝짝 ^^

  • 4. 기특한 청년
    '11.11.11 11:23 AM (115.139.xxx.105)

    저도 봤어요,
    아주 기특한 청년이더군요,
    생방송이라 떨릴텐데도 또박또박 하고싶은말 다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94 세종(한석규)의 소이 사랑이 너무 애절하지 않나요.ㅠㅠㅠ 5 뿌리깊은 나.. 2011/11/11 4,307
36193 복부지방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3 인격 2011/11/11 1,707
36192 수능친 아이랑..영화봤네요. 1 ** 2011/11/11 1,605
36191 오늘은 20111111 3 ... 2011/11/11 1,274
36190 우리 시장님.... 12 조용히 응원.. 2011/11/11 2,063
36189 자유야 쥐를 잡자. 2 광팔아 2011/11/11 1,182
36188 진정한 우파라면 친일매국노들을 옹호할까요? 40 ..... 2011/11/11 1,659
36187 여자가 나이 먹으면 늙어보이는 이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4 ... 2011/11/11 4,573
36186 MBC 연봉이 궁금합니다. 연봉이 궁금.. 2011/11/11 3,950
36185 [스크랩] 일본 경제전문 주간지가 밝히는 한미 FTA의 기막힌 .. 3 ... 2011/11/11 2,025
36184 이런 일 당하신분있으세요? 2 노랑 2 2011/11/11 1,581
36183 김진숙 지도위원 옆에 있는 분이 누구인가요? 2 ?!? 2011/11/11 1,699
36182 오늘이 아니라 어제가 됐군요. 6 수능 2011/11/11 1,808
36181 감동적인 사진..... 3 늙은 농부 2011/11/11 2,221
36180 후쿠시마 작물 안전성 입증하는 코너, 매일매일 시식하던 엠씨 백.. 4 이럴수가 2011/11/11 2,385
36179 미니세탁기 살까 고민중이에요.. 5 .. 2011/11/11 3,627
36178 카카오톡 질문 2 ... 2011/11/11 1,573
36177 남편이랑 돈 공유하시나요? 4 0000 2011/11/11 2,241
36176 고급영어 구사하는 "재미있는" 영화 뭐 있을까요? 5 000 2011/11/11 2,817
36175 몸이 아프니.. 유독 서글픈 날입니다.. 3 애기엄마 2011/11/11 1,578
36174 과외 수업간식 기분이 나빠요 67 간식 2011/11/11 17,755
36173 내머리가지고 왜 당신이 난리야 10 ,,, 2011/11/11 2,771
36172 지금 20대 청년 말 참 잘하네요 6 백분토론 2011/11/11 2,397
36171 인형극 보러오세요^_^ 1 인형극 2011/11/11 1,313
36170 이과생 언수외과탐 모두 3등급이면.... 4 혹시 2011/11/11 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