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미FTA의 일등 공신들

안드로포프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1-11-10 18:02:49

한미FTA반드시 체결해야 한다.

 

첫째, 한미FTA 협상을 위해 전 부처를 총괄 관리한 사령관 이해찬 전 총리이다.  김현종 전 본부장은 “이해찬 전 총리의 탁월한 리더십이 없었다면 한미FTA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그를 일등 공신으로 손꼽았다.

둘째, 한미FTA 협상을 타결지은 한명숙 전 총리이다. 한 전 총리는 종북좌파세력이 한미FTA를 흔들려 할 때마다, “한미FTA는 흔들림없이 추진해나가야 한다”며 전 부처를 독려하여 결국 이를 타결지었다.

셋째, 김병준 전 참여정부 정책실장이다. 김 전 실장은 정권이 교체되면서 유시민 참여당 대표 등이 자신의 정치적 목적으로 마치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미FTA 추진에 대해 입장을 바꾸자 “참여정부에 관여했던 분들 중에도 이 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이상하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입장이 곤란해서 그러는지 아니면 편한 게 좋아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치 대통령께서 한미 FTA에 대해 후회를 하신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방을 한다? 개방을 하고 난 다음에 엄청나게 많은 문제와 시련이 겪게 될 텐데, 이를 이겨나갈 수 있을까? '틀림없이 이겨나갈 것이다' 이런 확신이 있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이 한미FTA를 반대하는 많은 분들과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노대통령의 한미FTA에 대한 의지를 확인해주었다.

넷째, 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 충남지사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노무현 정부의 협상은 잘됐지만, 이명박 정부의 재협상으로 나빠졌기 때문에 비준에 반대한다는 것은 논리적 모순”, “FTA를 찬성하면 보수이고 반대하면 진보인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고 한미FTA 비준안 통과를 지지했다.

다섯째, 애초에 한미FTA의 기획자로서, WTO에서 일하던 김현종 변호사를 노무현 정권에 합류시킨 또 한 명의 측근인 이광재 전 강원지사이다. 이광재 전 지사는 노 전 대통령의 연구소에 대기업 연구원들을 참여시키면서, 노 전 대통령이 열린 개방 경제에 눈을 뜨도록 한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여섯째, 전해철 전 참여정부 민정수석이다. 전해철 전 민정수석은 한미FTA 협상 타결 3일 후인 2007년 4월5일에 민정수석실 명의로 ‘ISD 반대는 세계화를 하지 말자는 것’이라는 제목의 설명자료를 냈다. “ISD는 세계적으로 보편적 투자자 보호제도로 정착된 제도”라면서 “‘독소조항’론의 주장대로라면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국제사회가 독에 감염되어 있다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한미FTA를 타결짓기 위해 종북좌파세력의 거짓 선동에 맞서 싸워왔다. 친노세력은 오직 선거 승리만을 위해, 노 전 대통령의 의지와 열정까지 폄훼하면서, 종북좌파세력에 아첨하고 있다.

이들 중 김병준 전 정책실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나름대로 입장을 표명하였다. 그러나 이해찬, 한명숙, 전해철 등은 아직도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 이해찬, 한명숙, 전해철 등은 한미FTA에 대한 노 전 대통령과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기 바란다. 최소한 노 전 대통령이 한미FTA와 ISD의 위험성도 제대로 검토하지도 않고, 무작정 이를 추진했다는 오명은 벗겨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루 빨리 한미 FTA 체결하여 대한민국 발전시키자!

IP : 211.196.xxx.1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
    '11.11.10 6:18 PM (218.209.xxx.227)

    그런 일등공신들를 이 정부는 일등 병신으로 만들다 못해 국민까지도 병신으로 만들건까?

    다 좋다 그리고 다 맞다 그러니 정정당당하게

    투표로 정하자 다음에 딴소리 못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88 아침에 남편 간단하게 챙겨줄만한것 뭐 있을까요? 포장완제품으로요.. 14 삐여사 2011/11/11 3,125
36787 트윗에 올라온 조중동 기사와 한겨레 경향 신문 비교 4 막아야 산다.. 2011/11/11 2,480
36786 백만원 안되는 몽~스타일 명품패딩 vs. 이백만원 짜리 얌전한 .. 5 2011/11/11 3,363
36785 아동넥타이 구입매장? 3 아이 2011/11/11 1,369
36784 꼼수 김어준과 만나다 =코리아 리얼타임 9 커피믹스 2011/11/11 2,520
36783 명작, 전래 어떤게 좋을지 골라주세요. 폭풍검색~ 2 바람구두 2011/11/11 1,567
36782 저보고 나쁜년이랍니다 75 병신 2011/11/11 15,740
36781 아파트 구매 고민있어요(서울강북) 8 김고민 2011/11/11 3,082
36780 어디 치킨 잘 시켜드세요? 17 맛있는치킨 .. 2011/11/11 3,689
36779 프랑스어 6 엔젤 2011/11/11 2,270
36778 SNS 민심에… 성난 농심에… 후폭풍 두려움에… 강행처리가 ‘무.. 20 막아야 산다.. 2011/11/11 2,946
36777 역사 배우고 온 아이의 물음 7 역사 2011/11/11 2,132
36776 등산갈때 도시락은 어떻게 싸가나요.. 25 궁금 2011/11/11 32,019
36775 카이스트 근처 4 대전 2011/11/11 1,932
36774 99년도에 수능본 딸이 연봉 십만불 어쩌고한글 삭제됐나요? 8 ㅇㅇ 2011/11/11 2,567
36773 눈 찌르는 눈썹 제거 수술하신.. 2 예뻐! 2011/11/11 1,855
36772 4G.저만 이상하게 들리는건가봐요? 18 이상하네. 2011/11/11 2,736
36771 혹시 11월 30일에 싱가폴 가실 분 없으세요~? 3 콩다방 2011/11/11 1,982
36770 급질~ 윗집 쿵쾅소리 5 복수방법 2011/11/11 1,885
36769 수능 치고 15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니.. 18 인생몰라요 2011/11/11 3,911
36768 여수 농어민, 한미FTA 절충안 김성곤 규탄 4 막아야산다 2011/11/11 1,594
36767 새우젓에 조미료가 들어가나요? 12 .. 2011/11/11 4,596
36766 아래층 물새는 문제로 또 글써요,이번엔 도배문제 5 집주인 2011/11/11 2,121
36765 다이어트 중 닭가슴살 샐러드 소스 어떻게 해드세요?? 4 살좀~~ 2011/11/11 2,490
36764 어제 경찰이 쏜 물대포 맞은 학생 9 ,, 2011/11/11 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