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 참 좋아요.
친정엄마도 혼자 계시는데
이번주 인간 극장 보니까
할머니들처럼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갖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하고
저희 고향마을 같아서 보는 내내 엷은 미소가 띄워지네요.
시골마을의 작은 미술관 너무 멋지고.
관장님 내외분 정말 멋진 분이고
무슨 일만 생기면 마을회관에서 방송하는 ..
미술관에서 일하던 아가씨가 아이 낳고 오니
방송해서 다 모이는 정.ㅎㅎ
그렇죠?
앵순이(?) 할머니와 여러 할머니들 예전에 무한도전인가
사진전시회에 나오셨던 분이라 그런지 잘 하시더라구요.
연기는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행동하시고요.
미술선생님 부부 정말 농촌과 어울려 사시는 것 같아 흐뭇했답니다.
얼마전 동네 할머니 병원 모셔다 드리고 하는 것보니
진심같아서 좋았구요.
정말 시골 살려면 저렇게 마을사람과 소통하고 살아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봐야겠네요..낼이 마지막이겠지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028 | 명절 준비 5 | 심플 | 2012/01/18 | 940 |
60027 | 치킨 튀겨 드시나요? 20 | 음 | 2012/01/18 | 2,773 |
60026 | 죽이 많이 생겼어요 3 | .. | 2012/01/18 | 1,349 |
60025 | 일을 잘 못하는거 같아서..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8 | ㅜㅜ | 2012/01/18 | 1,419 |
60024 | 영국 대학원 박사학위 제도에 대해서 아는 분 계신가요? 7 | 혹시 | 2012/01/18 | 2,132 |
60023 | 다가올 구정 생각하니 슬퍼지네요.. 4 | .. | 2012/01/18 | 1,200 |
60022 | 나가사끼 짬뽕..김치 퐉퐉 넣고 끓여드셔 보셨나요? 4 | .. | 2012/01/18 | 2,425 |
60021 | ... 13 | ... | 2012/01/18 | 2,332 |
60020 | 거실 커텐 맞추어 보신분께 여쭈어요. | 커텐 | 2012/01/18 | 647 |
60019 | 사촌언니 딸이 결혼 하는데요.. 3 | 결혼축의금 | 2012/01/18 | 1,221 |
60018 | 약사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7 | ** | 2012/01/18 | 1,617 |
60017 | 설때 친정가려구요 1 | 설에 | 2012/01/18 | 651 |
60016 | 이번 설날엔 또 어떤 간섭을?? | 나는 올케다.. | 2012/01/18 | 579 |
60015 | 연세대가 조선 방우영사장에게 사유화 ? | 안돼 | 2012/01/18 | 533 |
60014 | 아이 배에 수두같은 뾰루지가 나는데요..이게 뭔가요? 1 | 아이 | 2012/01/18 | 4,641 |
60013 | 부츠사이즈 어떻게 해야죠? 1 | 부츠사이즈 | 2012/01/18 | 460 |
60012 | 프렌치 프레스 써 보신 분 계세요? 16 | ... | 2012/01/18 | 7,407 |
60011 | 10살 초등조카 선물 디카 괜찮겠죠?? + 아동복 2 | .. | 2012/01/18 | 670 |
60010 | 신부댁에 함들어갈때.. 3 | 질문해요 | 2012/01/18 | 10,887 |
60009 | 오리고기 잘하는데 없나요? | 마크 | 2012/01/18 | 369 |
60008 | 사주...잘 맞으시던가요? 5 | 사주 | 2012/01/18 | 2,458 |
60007 | 남편분들 처가에 전화하나요? 11 | ,,,, | 2012/01/18 | 2,034 |
60006 | 진정한 사랑 2 | 음 | 2012/01/18 | 1,058 |
60005 | 82쿡 내 정보에 써 있는 '내 마이 페이지'가 거슬려요. 13 | .. | 2012/01/18 | 1,506 |
60004 | 양말에 관한추억 | 맨발 | 2012/01/18 | 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