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몇끼 드셨어요?(넘 웃겨서 빵 터짐)

뿌앙 조회수 : 19,942
작성일 : 2011-11-10 13:40:39

남편식사 습관에 관한 마누라의 심층고찰

 

집에서 한끼도 안드시는 남편    영식씨

 

한끼먹는 남편   일식씨

 

두끼먹는 남편   두식군

 

세끼먹는 남편   삼시쉐끼

 

세끼먹고 간식먹는 남편  간나쉐끼

 

세끼먹고 간식먹고 야식먹는 남편  종간나쉐끼

 

시도 때도 없이 먹는 남편  십쉐끼...

IP : 121.139.xxx.9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긴데
    '11.11.10 1:46 PM (125.128.xxx.98)

    리플이 안달리네요.. 웃겨요...

  • 웃어서 배아퍼
    '11.11.11 1:02 PM (59.7.xxx.51)

    점심 먹고 졸음쫓을려고 커피마시다
    풋 품었어요
    웃겨서 배아퍼요 약 사주세요

  • 2. 어흑
    '11.11.10 1:46 PM (210.109.xxx.10)

    뒤집어 졌어요^^ 종간나~

  • 3. 참맛
    '11.11.10 1:48 PM (121.151.xxx.203)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좀 심한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ㅎ

  • 4. ..
    '11.11.10 1:48 PM (59.27.xxx.145)

    전 이 것보다 일식 이식 삼식..이렇게 하던 얘기에는 웃었었는데

    뒤에 욕까지 붙여서 나오는 이 글 보고는 웃음이 안나왔어요. 그냥 별로 보기 안 좋아요.

  • 삼시쉐끼 까지만
    '11.11.10 2:56 PM (117.53.xxx.208)

    웃기네요.하하..
    제대로 웃길 줄 모르는 사람들이 꼭 적당한 선에서 절제하지 못하고 더 나가버려 전체를 망쳐 버리죠.

  • 5. ㅋㅋㅋㅋ
    '11.11.10 1:49 PM (59.6.xxx.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ㅡ,.ㅡ;;
    '11.11.10 1:49 PM (1.176.xxx.199)

    우리엄마아빠 동창회 가면 나올법한 유머네요

  • 7. 클로버
    '11.11.10 1:49 PM (175.194.xxx.218)

    삼시쉐뀌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 근데 저 역시 뒤는 좀 ;;;

  • 8. ...
    '11.11.10 1:51 PM (218.38.xxx.15)

    맨마지막꺼빼면...쏘쏘..

    빵터짐

  • 9. 백합
    '11.11.10 1:52 PM (116.125.xxx.49)

    ㅋㅋㅋ . .

  • 10. ..
    '11.11.10 1:57 PM (114.203.xxx.89)

    영식씨하고 일식씨하고 호칭이 같은 건 틀린 건데요.
    사랑하는 영식님. 그 다음이 일식씨...입니당

  • 11. 영식님
    '11.11.10 2:03 PM (119.64.xxx.229)

    영식님이라고 저는 들었어요~

  • 12. ..
    '11.11.10 2:05 PM (125.152.xxx.254)

    영식이....ㅎㅎㅎ


    시도때도 없이...아~~~~~~~~넘 웃겨...ㅋㅋㅋㅋㅋㅋ

  • 13. ..
    '11.11.10 2:15 PM (1.225.xxx.56)

    no, no.
    영식님!!
    한식씨
    두식이
    삼식 쉐끼

  • 14. ㅋㅋㅋㅋ
    '11.11.10 2:15 PM (210.205.xxx.195)

    전 영식님/일식씨/두식이/삼식이새끼 까진 알았는데 그다음 간식/야식은 처음 들었어요.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 15. 우리집
    '11.11.10 2:28 PM (115.41.xxx.215)

    평소 주중엔 영식님과 일식씨를 오가다 주말엔.....마지막걸로...

  • 16. 다시 들어도 너무 웃김
    '11.11.10 2:34 PM (58.29.xxx.131)

    예전에 들었는데 다시 봐도 또 빵 터지네요~ㅋㅋ

  • 17. ㅇㅇ
    '11.11.10 4:12 PM (222.112.xxx.184)

    ㅋㅋㅋㅋㅋㅋㅋㅋ

  • 18. ...
    '11.11.10 8:46 PM (152.99.xxx.18)

    ㅋㅋㅋ 웃다가 켁켁켁

  • 19. ===
    '11.11.10 9:31 PM (210.205.xxx.25)

    남자들 밥먹어도 눈치보이는 세상이구나
    아들만 있는 나는 어찌 살꼬?
    우리애들 밥해주면서 평생 며느리는 노는거 봐야하나.

  • ...
    '11.11.11 9:29 AM (220.117.xxx.93)

    시어머니가 평생 제사에, 매끼 떡벌어지는 상차림에,, 각종 경조사에.. 기타 등등 힘들게 사셨다고
    남의집에서 시집온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똑같이 살아야한다는 법이라도 있나요.
    나는 좀 힘들었더라도 내 이후, 다음세대부터라도 그런(여자만힘든) 사회적 처우는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좀 더 나은 생각이 아닐까요?
    밥하고 사신게 너무 억울하신가봐요.. 그래서 며느리들도 '내가 이만큼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라' 는 엄한사람한테 앙갚음 하시려는 마음이 있으시네요.
    세상 바뀌어야지.. 언제까지 내가 힘들었던거 생각하면서 다음세대들까지 똑같이 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요즘 젊은엄마들처럼 아들이라도 집안일이고 요리고 마구마구 시키고 가르쳐서 좀 적절하게 부리면 좋으셨을텐데..
    아들 결혼하면 며느리 데려다 엄마대신 밥 삼시세끼 해먹이려고 했더니.. 세상이 점점바뀌어 그게 여의치가 않으니 화가 나시나 봅니다.
    딸뿐만 아니라, 아들들도 밥하고 살아야죠.

  • 아따
    '11.11.11 1:22 PM (125.140.xxx.49)

    두 분다 너무 오버하신다.
    위아래로 눈 부라리며 서로 노려보며 얘기하는 거 같아요.
    웃자고 한 소리를.
    원글님도 적당하게 하셨어야징~~.

  • 20. fly
    '11.11.10 9:46 PM (115.143.xxx.59)

    ㅋㅋㅋ우린 일식씨..

  • 21. 산드라블록
    '11.11.10 9:49 PM (219.251.xxx.243)

    재미있긴하나 속내는 씁쓸하네요 남편들 불쌍해요

  • 22. 웃기긴해도
    '11.11.10 11:36 PM (112.148.xxx.22)

    아들 하나 키우는 엄마는 웃지만 슬픕니다. 제 남편은 두식이놈인데.. 처자식먹여살리는 우리남편 밥해주는것 힘들어도 눈치밥은 안주는데...순간 개그도 못받아주는 여자 되네요..
    이제 남편보다 아이입장에서 보게되나봐요..

  • 23. ..
    '11.11.11 10:11 AM (121.161.xxx.89)

    남편들이
    1년에 옷 한 벌 사는 부인 연숙씨.
    계절따라 한 벌씩 사는 아내 계숙이,
    달마다 한 벌씩 사는 여편네 달숙이년
    이러면 좋으시겠어요?

    주부님들 남도 아니고 남편 밥 해주는 거 갖고 너무들 하시네요.

  • '11.11.11 11:51 AM (211.210.xxx.62)

    유머인줄 알고 외우고 있었는데
    뜻하지는 않으셨겠지만 재미있네요.

  • 24. 대전아줌마
    '11.11.11 11:04 AM (168.154.xxx.176)

    아하하하...넘 웃겨요...눈물났어요..ㅋㅋㅋ

  • 25. 봄날의곰
    '11.11.11 1:31 PM (125.182.xxx.69)

    한끼도 안먹는 남편은 영신님이라던데요..제가 듣기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93 유행 지난 박스 핸드메이드 반코트 1 40대 초반.. 2011/12/07 1,628
44592 원주 떡집 추천해주세요.. 1 크림 2011/12/07 1,858
44591 자원봉사하고싶은데 가족자원봉사할곳이 마땅치않네요 1 에리카 2011/12/07 686
44590 뿅뿅이 창문 관련해서요 12 00 2011/12/07 2,526
44589 수사권 조정안 반발…경찰 간부 사표 제출 세우실 2011/12/07 526
44588 듣기 편한 경쾌한 노래 부탁드려요 1 쐬주반병 2011/12/07 964
44587 올해 최고의 영화들 6 영화 2011/12/07 1,780
44586 재택근무요?? 소개좀 해주실래요..ㅜㅜ 8 2011/12/07 2,683
44585 쇼파 가져가실 분 계실까요? 5 혹시 2011/12/07 1,859
44584 오늘은 좀 외롭네요. ㅠ.ㅠ 8 왕딴가?? 2011/12/07 1,743
44583 !! 교사에게 달라드는 애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 ?? 1 정행자 2011/12/07 868
44582 샤워 절수기 추천해주세요 벤자민 2011/12/07 734
44581 학원안다니는 애에게 영문법원정대 사주면 도움좀 될까요 2 선물 2011/12/07 1,185
44580 코트 좀 봐 주세요^^;;; 12 코트사고파!.. 2011/12/07 2,653
44579 한량한 MB, 9일 총선출마 특보들 격려 만찬 11 혼자 딴세상.. 2011/12/07 1,182
44578 천호동 구사거리 잘아시는분~식당이름좀 알려주세요~ 천호동 장어.. 2011/12/07 505
44577 여러분,죄송하지만 가방조언 부탁해요.. 날개 2011/12/07 586
44576 직접 거절하는 게 말하기도 듣기도 힘든가봐요. 1 알고도 모른.. 2011/12/07 1,177
44575 초등학생용 용돈기입장 3 추천해주세요.. 2011/12/07 674
44574 중학생아이가 롯데월드 가려고해요. 5 감사합니다... 2011/12/07 1,152
44573 알람시계 추천해주세요.. 4 yellow.. 2011/12/07 788
44572 신랑이 메니에르병인거 같은데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5 메니에르병 2011/12/07 2,531
44571 달력 어디서 받았어요? 4 .. 2011/12/07 1,236
44570 who? 라는 학습만화 궁금합니다. 1 문의 2011/12/07 586
44569 자원봉사시간 1 시간 2011/12/07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