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부간선도로 강북강변(반포대교)도로 확장 백지화

박원순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1-11-10 12:23:38

동부간선도로 강북강변(반포대교)도로 확장사업 백지화

이게 바로 박원순식 포플리즘이다.

이게 바로 김대중이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지 말고, 그 돈으로 해외에서 식량수입해서 일단 먹을것 나눠주고 보자는 바로 그런 복지이다. 경부고속도로를 뚫어 경제를 살려 자력으로 먹고사는 길을 마련해야 하는 길고 먼 길보다, 당장 돈 있을때 써버리고, 나중에는 또 그냥 빌어먹든 굶든 하자는 대중선동복지이다.

오세훈의 전시행정예산을 줄였다고 큰소리를 치지만, 실제로 전시성(관광산업투자)를 줄인것은 소규모 금액이고, 실제로는 덩치가 큰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없앤것이다.

서울 강남에 박정희가 만든 도로는 8차선 이상이고, 전두환과 노태우가 만든 도로는 4차선이고 김영삼이 만든 도로는 2차선이고, 김대중과 노무현 시대에 만든 도로는 일방통행이라는 것은 명백한 역사적 사실이다.

이제 박원순은 도로자체를 만들생각이 없다. 피의 흐름이 막히면 몸은 죽어가는 것이다. 물류가 막히면 운송비 기름값이 올라가고 물가가 올라가고 서민들이 힘들어 지는 이 간단한 것을 감추고, 우선 편하게 먹고 쓰면서 지돈도 아닌 것을 인심이나 쓰자는 것이다.

"출퇴근 시간 만성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사업비 1조3천300억원)이 유보돼 동북권 지역 주민의 반발이 예상된다.
9천880억원이 들어가는 강변북로 성산대교∼반포대교 구간 확장 사업도 유보됐다.
5천526억원을 들여 광역단위 노인복합시설인 어르신 행복타운을 5곳 늘리는 사업비도 내년도 예산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IP : 112.152.xxx.19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81 MBC 기자들의 제작거부!! 3 아마미마인 2012/01/25 985
    63480 진중권씨가 야당 성향의 사람 아니었나요? 29 뭐가뭔지 2012/01/25 2,112
    63479 한가인 첫대사 뱉는순간... 7 ㅇㅇ 2012/01/25 4,057
    63478 골때리는 언론의 이준석 사랑 1 ... 2012/01/25 748
    63477 첫애 출산준비물. 이렇게 물려받아 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음음 2012/01/25 2,175
    63476 영주권 포기하신분 계신가요 8 영주권 2012/01/25 3,347
    63475 돈으로 산게 평화인가요, 상인가요 3 sukrat.. 2012/01/25 750
    63474 학원비는 연말정산이 되는건가요 안되는건가요? 1 2012/01/25 1,893
    63473 만두를 만들어 국끓이니 껍질이 분리되네요ㅠㅠ 5 훌러덩 2012/01/25 1,780
    63472 캠퍼 메리제인 슈즈 어때요? 3 .. 2012/01/25 2,335
    63471 줄넘기,런닝머신 하면 무릎 시큰거리는 분? 2 ... 2012/01/25 1,984
    63470 아프리카 탈핵 토크쇼 - 닥치고 탈핵 1 사월의눈동자.. 2012/01/25 484
    63469 뉴스시간 변경됐어요. 2 뉴스 2012/01/25 1,169
    63468 솔직히 가정폭력쓰는 남편만 아니면 다 보듬고 살만할거 같네요.... 4 ... 2012/01/25 2,478
    63467 마음이 지옥입니다 님, 6 남편바람과 .. 2012/01/25 2,231
    63466 사용해보신 분 추천 부탁해요...^^ 6 캡슐커피머신.. 2012/01/25 1,350
    63465 혹시 남미쪽 브라질 칠레 파나마시티 거주하셨거나 여행다녀오신 분.. 2 sunny 2012/01/25 1,138
    63464 SK II 화장품 쓰시는 분들께 질문.. 5 아줌마 2012/01/25 1,780
    63463 시아버지와 세뱃돈 1 눈물 2012/01/25 1,256
    63462 두돌된 우리 아드님 하루하루가 즐겁나봐요... 5 아드님 2012/01/25 1,934
    63461 초등생 지하철탈때 표 어떻게 사는건가요? 3 무인시스템 2012/01/25 1,216
    63460 아침밥 대용으로 먹을만한거 뭐있을까요.. 15 애엄마 2012/01/25 6,017
    63459 한국에 뛰어난 서사소설 작가가 별로 없는 듯.... 7 푸른연 2012/01/25 1,475
    63458 1박2일도 무한도전처럼 그 여섯명이 계속 갈 수 없나요?? 11 아쉬움 2012/01/25 2,614
    63457 "MB 손녀 옷이 더 비싸다"… "노.. 12 조선답다 2012/01/25 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