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강북강변(반포대교)도로 확장사업 백지화
이게 바로 박원순식 포플리즘이다.
이게 바로 김대중이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지 말고, 그 돈으로 해외에서 식량수입해서 일단 먹을것 나눠주고 보자는 바로 그런 복지이다. 경부고속도로를 뚫어 경제를 살려 자력으로 먹고사는 길을 마련해야 하는 길고 먼 길보다, 당장 돈 있을때 써버리고, 나중에는 또 그냥 빌어먹든 굶든 하자는 대중선동복지이다.
오세훈의 전시행정예산을 줄였다고 큰소리를 치지만, 실제로 전시성(관광산업투자)를 줄인것은 소규모 금액이고, 실제로는 덩치가 큰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없앤것이다.
서울 강남에 박정희가 만든 도로는 8차선 이상이고, 전두환과 노태우가 만든 도로는 4차선이고 김영삼이 만든 도로는 2차선이고, 김대중과 노무현 시대에 만든 도로는 일방통행이라는 것은 명백한 역사적 사실이다.
이제 박원순은 도로자체를 만들생각이 없다. 피의 흐름이 막히면 몸은 죽어가는 것이다. 물류가 막히면 운송비 기름값이 올라가고 물가가 올라가고 서민들이 힘들어 지는 이 간단한 것을 감추고, 우선 편하게 먹고 쓰면서 지돈도 아닌 것을 인심이나 쓰자는 것이다.
"출퇴근 시간 만성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사업비 1조3천300억원)이 유보돼 동북권 지역 주민의 반발이 예상된다.
9천880억원이 들어가는 강변북로 성산대교∼반포대교 구간 확장 사업도 유보됐다.
5천526억원을 들여 광역단위 노인복합시설인 어르신 행복타운을 5곳 늘리는 사업비도 내년도 예산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