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 님들도 있나요?
전 초보주부라 그런지 자주 그래요
간혹 진짜 맛있음 맛있다고 해주는거 보면,,
제입에만 맛있나봐요 ㅠㅠ
까탈스러운 남편도 은근 스트레스네요
그냥 마음을 비워야 하나요?
해주기 싫어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럴때 님들도 있나요?
전 초보주부라 그런지 자주 그래요
간혹 진짜 맛있음 맛있다고 해주는거 보면,,
제입에만 맛있나봐요 ㅠㅠ
까탈스러운 남편도 은근 스트레스네요
그냥 마음을 비워야 하나요?
해주기 싫어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신혼때는 그랬어요.저는 하루종일 요리했는데 잘 안먹더라구요.
진짜 하루종일 저녁준비만 했다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 낳고 애 이유식하고 애가 좋아하는 음식하면서..음식에 대해 눈이 떠지더라구요.
그뒤로는 우리애아빠나 우리애나 식당차려라 합니다.
말이라도 그말 해주면 고마워요..ㅎㅎㅎ
저도 많아요.
힘 빠지죠
결혼 6년차인데 아직도 답을 못 찾았어요. --
살림 잘하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특히 음식...
결혼10년 넘어가는데 지금도 그래요. 저희는 국을 잘 안 먹어요. 한동안 국 안끓였어요. 그랬더니 넌 국도 안끓이냐고... 그럼 국 끓여줘요. 반찬은 절대로 마니 안하구요. 특별히 준비한 반찬인데 손도 안될경우는 한번 만 먹어 보라고 권하긴 해요. 그럼 진짜로 한 번만 먹어요. 짜증 지대로죠. 그리고 남편이 아주 가끔 저에게 먹을 거 권할때 단칼에 거절해요. ㅋㅋㅋ
저희 남편은 진짜 안가리는 입맛인데 어쩌다 한번씩 맹숭하게 먹을때 좀 서운해요.
전 늘 맛나게 해주고 싶어서 짜잔~하고 메인을 내놨는데...ㅎㅎ
그래도 김치랑 계란후라이만 해줘도 잘먹고 출근할때는 너무 감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