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학관이나 점.. 보러 나니세요?

..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11-11-10 12:04:32

중2딸아이때매요..

 

아는분께 들은 철학관이 있어요.

 

여지껏 철학관이나 점집얘기를 여기저기서 얘기를 들어왔지만,

 

유독 이 한곳에 끌리더군요.

 

어제 다녀왔어요. 생전처음으로...  

 

개명도 하고.. 어느해에 더 심해지니 조심하고, 등등....

 

귀에 쏙 들어왔어요.   네..  제가 지금 너무 답답하니  그럴수도 있겠지요?

 

까짓, 개명도 하고   종교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해야지 하고 있긴한데...

 

제가 헛짓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여러분. 철학관이나 점집에 다니시나요?

IP : 121.182.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0 12:08 PM (122.32.xxx.12)

    제가 거의 안보는데...
    얼마전에 한번 다녀 왔었어요...
    남편과의 사이에 대해서.. 좀 알고 싶었구요...

    근데 저는... 그런건 있어요...
    그냥.. 정말 이 남자가 왜 이러나 왜이러나 하는 부분에 있어서...
    타고난.. 팔자다....
    그리고... 제 타고난 성향이 이렇다..
    이렇게 좀 말을 해 주면서..(사주 봐 주시는 분이 좀 많이 점잖은 분이였어요..말을 침착하게 하시는...)
    그간 남편하고 트러블 있었던 부분에 있어서..
    좀.. 이것 저것 생각 하고 제가 맘 정리를 할수 있는 기회였어요....

    그래.. 남편이 이럴때.. 내가 이렇게 맘 먹으면 서로가 편하겠구나..
    그걸 결혼한지 십년이 다되도록 힘들었는데...
    근데 그냥 맘 정리를 좀 했다고 할까요...
    저는 이런 부분에서 좀 도움이 되었어요...

    제 아이도 어느 정도 성향을 맞추긴 하시던데..
    그냥.. 좀 어린 아이여서 이건 그냥 적당히 참고 정도만 했구요...

  • 2. .....
    '11.11.10 12:11 PM (124.54.xxx.43)

    저는 다닌적 없지만
    저희딸 친구 한명이 중학교때 놀았어요
    화장하고 남자들 많이 사귀고 공부 안하고
    그러다가 무슨 이유인지 개명하고 고등학교 갔는데 애가 180도 바꼈다고 하더군요
    갑자기 공부만 해서 상위권되고
    원래는 이쁜여자애 이름이었는데 중성적인 느낌의 이름으로 바꿨더라구요
    이름 탓인지 뭔지 모르겟지만
    애가 그렇게 바뀌니 신기하긴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4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 00:21:27 10
1741963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1 00:16:56 41
1741962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1 ㅇㅇ 00:16:50 34
1741961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 ... 00:16:14 196
1741960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 00:13:57 128
1741959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1 ㅇㅇ 00:09:44 320
1741958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4 ㅇㅇ 00:04:42 407
1741957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314
1741956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6 ㅇㅇ 2025/07/31 682
1741955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2 마지막날 2025/07/31 1,041
1741954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19
1741953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685
1741952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941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6 .. 2025/07/31 1,077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025/07/31 1,481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236
1741948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1,866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8 2025/07/31 1,374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025/07/31 2,380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252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9 입시 2025/07/31 943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3 시원 2025/07/31 1,919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3 dd 2025/07/31 1,853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22 그냥 2025/07/31 1,344
1741940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4 2025/07/31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