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때 심리학 수업(일반적인 심리학 개론이 아닌, 실제의 case를 바탕으로 한 아주 실용적이면서도 심정적으로 와닿는 강의였어요)을 감명깊게 받은이후로, 지금까지 간간히 '나도 심리상담을 한 번 받아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해 왔는데요.
특별히 제 성격이나 정신상태에 큰 이상을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담을 통해 저를 한 번 돌아보고 싶고,
또 더 큰 이유는 남편이에요. 매사 짜증이 많고 행복감을 느끼기가 어렵다고 하는 남편을 한 번 개선시켜 보고 싶어요.
심리치료나 상담센터 중, 추천해주실 만한 곳이 있을까요?
전혀 아는 바가 없어서.. 혹시 경험해 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