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진 눈도 성형수술하면 올라가나요?

쌍커풀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11-11-10 10:35:15

대학 졸업반 아들이요.

남편 닮아서 눈꼬리가 처졌어요.

꼬마 때는 귀여웠지만 나이가 들면 주름과 더불어 더 처지겠지요?

지금 남편 눈을 보면 수술 해주고 싶습니다.

아마 남편이 불편함을 느끼면 당장 할테지요.

그래서 아들은 20대에 미리 쌍커풀 수술을 하면 처짐이 덜할까요?

경험 있으신 분 없나요?

병원 가면 물론 수술을 권하겠지만요.

남자이고 작은 눈을 크게 하려는 목적이 아니예요.

어치피 60대에 할 처지라면

시간이 되는 20대에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해서요.

 

IP : 14.40.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1.10 10:39 AM (211.213.xxx.94)

    저도 눈꼬리가 계속 쳐져요.엄마가 성형외과가서 집으라고 하는데 집는다는게 뭔지 몰겠어요.
    아무튼 요즘 슬슬 불편해져요 자고일어나면 위아래가 붙어요 ㅠㅠ 불편해요

  • 2. ..
    '11.11.10 10:44 AM (121.186.xxx.175)

    제가 그런데요
    전 미용 목적으로 쌍꺼플을 하니까
    처진눈이 좀 안 쳐져 보였었는데
    나이 드니까 다시 쳐져요
    나중에 더 나이 먹으면 또 수술하라고 할것 같아요

    나이먹었을때 대비해서 미리하는건 아니예요
    나이먹으면 그 나이에 맞춰서 또 쳐져요

  • 3. 처진눈
    '11.11.10 10:51 AM (1.225.xxx.213)

    저 원래 처진 눈 인데요. (대학때 후배가 언니는 매일 슬퍼보인다고...흑흑... 울남편은 착해보인다고...흐흐흐..결론 힘이 없어보임)
    지금 40대중반...되니 더 쳐져보여요.
    불편한건 없는데, 나이가 들어보이고 약간 심술? 이 있어보여요.엉엉...
    전 피부도 쳐져서 당기는 수술 하고 싶어요. 엉엉~
    쌍거풀 수술이든 눈매교정(이런게 있는걸 알았음 일찌감치 했을걸...) 이든 나이 어릴때 한게 좋더라구요. 대학 친구 졸업후 쌍거풀 했는데, 지금은 그냥 타고 난거같아요. 다른 친구 40넘어서 했는데, 이건 표가 납니다.
    70대인 울엄마가 저 나이 들어보인다고 수술을 권하네요. 진짜 슬퍼요.

  • 4. ..
    '11.11.10 10:53 AM (1.225.xxx.56)

    성형 한다고 나이들어 안쳐지는건 아니지만
    지금 당장의 사람이 쳐져보이고 너무 착해보이고 졸려보이는건 면하겠지요.

  • 5. 눈매교정술
    '11.11.10 11:02 AM (210.92.xxx.25)

    눈매 교정술이라는 게 있어 처진 눈매를 고칠 수 있다네요.
    그냥 쌍거풀 말고, 눈매교정술을 해야한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세요

  • 쌍커풀
    '11.11.10 11:58 AM (14.40.xxx.65)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6. +
    '11.11.10 11:04 AM (211.179.xxx.199)

    저희 남편은 각진 안경으로 커버해요!
    안경 끼고 있음 완전 냉정카리스마, 안경 벗음 완전 귀욤순둥이 껄껄

  • 쌍커풀
    '11.11.10 11:59 AM (14.40.xxx.65)

    아이고 올 2월에 라식수술해서 안경 벗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92 마이웨이 봤어요.. 11 너무 추워요.. 2011/12/23 2,683
50591 무료 배송? 1 크**베이커.. 2011/12/23 405
50590 美, 김일성 父子 사망 대응 차이..17년의 변화-1 外 2 세우실 2011/12/23 500
50589 이러다 이 겨울에 돼지되겠어요~~~ㅠㅠ 3 큰일이야 2011/12/23 2,031
50588 등기부 등본 열람 관련 문의 3 등기 2011/12/23 2,586
50587 부동산을 지금 사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쓸께요. 10 집은좋다 2011/12/23 3,189
50586 pc에 저장되어 있는 노래들.. 3 갤스2 2011/12/23 576
50585 성범죄수사대 미국 소고기편 보신분 8 SUV 2011/12/23 1,197
50584 이 시국에 영어책 질문 2 영자무식 2011/12/23 653
50583 책 밀레니엄 시리즈요 2 ........ 2011/12/23 1,248
50582 뿌나에서 한석규씨 보는 재미가 좋았는데 어제 2011/12/23 553
50581 소녀같다는 것은 철이 없다는 뜻인가요? 10 들기름70 2011/12/23 3,279
50580 홍합으로 할수 있는 요리 추천해 주세요~ 2 국물땡겨 2011/12/23 647
50579 우리 아이들.. 화 낼 수 있게 해 주세요. 2 .. 2011/12/23 742
50578 대추와 당귀가 생겼는데 그냥 끓여 먹으면 되나요? 3 2011/12/23 1,558
50577 미네르바 “약으로 하루하루 버텨…가족도 파괴” 5 --;; 2011/12/23 2,264
50576 보험 갱신하는 달 보험료는 어찌 되나요? 1 궁금 2011/12/23 439
50575 트위터는 결국 무덤. 1 twt119.. 2011/12/23 841
50574 저는 뽁뽁이 너무 비싸게 주고 산것 같아요... 7 2011/12/23 2,452
50573 강용석이 고소로 최효종 띄우더니 MB가 정봉주의원을 확실히 띄워.. 1 막띄워~ 2011/12/23 719
50572 소머리손질법과요리 ㅠㅠ 2011/12/23 5,039
50571 키는 확실히 유전인거 같네요. 25 지나가다 2011/12/23 4,228
50570 태권도는 아이가 원할 때 보내야겠죠? 2 ^^ 2011/12/23 620
50569 창 사이에 스티로폼 끼워 넣었더니 너무 어두워요.어떻하죠? 3 ... 2011/12/23 780
50568 뽁뽁이 사용하시는 분들 내년에 다 재활용 하실꺼죠? 4 뽁뽁이 2011/12/23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