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평범한 아줌마인데요
이제 30대 중반을 넘어섰고 아이들도 있고 ㅎㅎ
우연히 선배를 만났는데 그선배가 학교다닐때 좋아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네요, 금시초문이었는데,,,
그선배는 사회적으로 많이 인정받아 우러러보는 인물이 되었는데 ^^
그리고 모임이나 이런데서 만나게 되었는데 자꾸 괜히 챙긴다는 기분이 듭니다.ㅋ
저만의 착각이라는 생각도 하면서 괜히 설레기도 하고 좋아하고 막 그런건 아닌데요
그냥 오랜만에 누가 나 좋다고 하니 설레는 그런 기분이죠
제가 좀 예전부터 누가 나 좋아하는거 같으면 (막상 좋아한다고 하면 물러서고)
괜스레 두근두근많이 하는 형이거든요
습관적인 이기분 벗어나고 싶어요
할일이 많거든요.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