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뉴저지에서 수술받고 전화했어요

함께살자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11-11-10 08:56:23
의사가 수술후 괜찮아 질것이라햇는데 많이 아픈가봐요 딱 2년전 저도 수술을 받아 봤기에 마음이 아프네요 옆에 사는것도 아니라 근데 그아픈 고통중에 한국 FTA 걱정하면서 의료시스템 정말 미국 따라가면 절대 안된다고 하네요 큰수술하고 바로 퇴원 해야하는데가 미쿡이랍니다 정말 눈물 나는 아침이네요.....
IP : 125.184.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cean7
    '11.11.10 9:10 AM (67.183.xxx.98)

    위로드립니다
    여긴 애기 낳고도 바로 퇴원이잖아요
    주부들은 주방에서 칼 사용할때
    다치면 병원비 걱정에 ..
    한국과 많이 달라요
    한국분들은 아마 상상도 못하실듯해요
    암튼 동생분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오늘 저도
    '11.11.10 9:14 AM (125.252.xxx.35)

    동생이 외과 수술이라 걱정이 태산같은 와중에도 우리나라에서 수술받는 거라 그나마 다행이구나 했습니다.
    원글님 동생분 얼른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제 동생도 무사히 수술 마치고 완쾌하길 빕니다.

  • 2. ..
    '11.11.10 9:21 AM (115.136.xxx.167)

    한국도 심각한데요. 미국에서 의사하는 오빠가
    한국너무 걱정해요. 영리병원문제가 너무 심각해서 ..
    미국도 가난한 사람들 치료하는 병원이 영리병원으로 바뀌면서
    시설은 좋아지지만, 없는 사람들이 치료의 길은 점점 멀어진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FTA찬성하는 국민들이 많은것보면,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나라를 팔아먹는 인간들과
    불구덩이속으로 들어가는것 같아요.

    너무 걱정마세요. 괜찮아 질꺼예요.
    동생분이 빨리 나으시기 바랍니다.

  • 3. 원글
    '11.11.10 5:08 PM (125.184.xxx.19)

    고맙습니다 동생이 발리회복 되고 오늘 국회도 무산산 되었다니 한시름 놓았구요
    김진숙씨도 내려 왔다고 하니 도한 위로 전화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76 참 제가 한심하네요. 3 우울해서 2011/11/10 1,433
34975 혹시홈쇼핑이나 연예기획사관계자,연예인기용홍보해보신분 계실까요?여.. 줄리 2011/11/10 1,039
34974 카이스트에 7차례…강용석의 집요한 안철수 ‘신상털기’ 11 세우실 2011/11/10 1,999
34973 마우스 스크롤 기능이 안 먹어요... 2 여쭤요.. 2011/11/10 770
34972 아니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건가 모르겠네요... ㅡㅡ 2011/11/10 682
34971 안경을 맞췄는데 테가 일본산이네요. 8 근시 2011/11/10 1,887
34970 그린셀해보신분! 크롱 2011/11/10 648
34969 남편이 집을 나갔는데요.. 3 00 2011/11/10 2,099
34968 강원도 양구 도움 부탁드립니다. 8 아들 군대 .. 2011/11/10 1,524
34967 2010수능을 추억 1 현수기 2011/11/10 961
34966 왜 나이스는 맨날 오류일까요? 8 나이스는 오.. 2011/11/10 2,171
34965 장터 안흥찐빵과 만두 사 드셔 보신 분.... 6 .. 2011/11/10 1,832
34964 수능최저 학력 기준 이상 일때는? 4 떨려요 2011/11/10 1,402
34963 네이버 체크아웃 20%할인쿠폰 받으세요 11 쿠폰 2011/11/10 1,592
34962 생굴이 있는데 냉동했다가 2주후에 겉절이에 넣어도 되나요? 4 생굴 2011/11/10 2,283
34961 11년전 삼성 김치냉장고 '다맛'...서비스센터..어디로 전화 .. 2 김냉 2011/11/10 4,217
34960 나이 40다 되어 가는데 누가 나를 좋아하는 느낌이 든다면 9 비밀 2011/11/10 4,273
34959 부평구청역에서 일산가는 차 급질문이요 4 일산촌놈 2011/11/10 966
34958 지금 첫 언어시험보고 있는데 뭐들 하고계시는지 7 오늘 고3맘.. 2011/11/10 1,196
34957 뽐모도로 스파게티집 2 광화문 2011/11/10 1,369
34956 타임,마인겨울코트가격? 3 날개 2011/11/10 4,037
34955 이 신발 여아 신기면 어때요? 5 무플좌절 2011/11/10 938
34954 맑은숲독서치료연구소나 맑은숲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아시는 분~~~.. 나무 2011/11/10 3,662
34953 추운 날씨의 워싱턴, 7살 아이와 가는 것 어떨까요. 3 고민맘 2011/11/10 1,311
34952 갱년기 이기기 3 현수기 2011/11/10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