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 조금만 기다려. 내가 돈 많이 벌어서 보일러 사줄게요.”
백혈병이 재발한 소녀 수민이가 말합니다.
"옆에서 부축해주지 않으면 걷기 힘들어요.
친구들이 이해해주고 도와줘서 고맙죠. 커피숍에서 다섯 시간 내내 웃고 떠들었어요.”
난치병 아동 돕는다고 양말 파는 대학생을 본 적이 있어요.
사천원 정도 도왔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더 많이 도울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아픈 병일 줄 몰랐어요. 병 때문에 삶이 흔들린다는데, 해줄 수 있는 게 없네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우리의 사랑이 모이면,
언젠가는
아파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일은 없어지겠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6411 | 외국애들이한 조크..가 전혀 이해가 안 감 !!!!???? 10 | 농담 | 2011/11/10 | 3,098 |
| 36410 | 참맛님이거어떻게되가고 있나요 3 | 참말이지말야.. | 2011/11/10 | 1,407 |
| 36409 | 카레엔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3 | 궁금이 | 2011/11/10 | 1,745 |
| 36408 | 유통기한지난 양념소불고기 먹어도 될까요..? 2 | ㅠㅠ | 2011/11/10 | 11,693 |
| 36407 | 혹시 사주아는 분들..목이 많으면 어떤거에요? | .. | 2011/11/10 | 2,737 |
| 36406 | 조(좁쌀)와 기장이 같은 곡식인가요?? 2 | 헷갈려요 | 2011/11/10 | 10,659 |
| 36405 | 나쁜넘들...... 물대포 쏴요. 10 | 자수정 | 2011/11/10 | 2,311 |
| 36404 | 며칠동안 눈이 좀 뿌연증상 3 | 안구건조증인.. | 2011/11/10 | 2,209 |
| 36403 | 집보러 다닐때요 6 | 집사자 | 2011/11/10 | 3,720 |
| 36402 | 좀있다 김치냉장고 도착하는데요 2 | 고민 | 2011/11/10 | 1,669 |
| 36401 | 고영욱이 덕을쌓았나봐요 63 | 바보보봅 | 2011/11/10 | 20,765 |
| 36400 | 미국에 사는 한국주부들이 모아본 미국 무서운 의료비 실태 (섶 .. 5 | 배비장 | 2011/11/10 | 3,542 |
| 36399 | 고집세고,자기주장 강하고,차분함의 반대이고, 목소리큰..딸 아이.. 2 | 선배 어머님.. | 2011/11/10 | 2,682 |
| 36398 | 김진숙 지도위원...309일만에 땅밟았다...한진중 사태 종지부.. 18 | 세우실 | 2011/11/10 | 2,697 |
| 36397 | 작년 고3맘님! 질문이요...? 1 | 집중안됨 | 2011/11/10 | 1,756 |
| 36396 | 31평확장형 거실에 60인치 TV 넘 클까요? 5 | 유투 | 2011/11/10 | 5,096 |
| 36395 | 오디즙 2 | 친구 | 2011/11/10 | 1,738 |
| 36394 | FTA 찬성의원 헌정송 4 | 내가사는세상.. | 2011/11/10 | 1,830 |
| 36393 | 내가 겪었던 최악(?)의 패키지 여행 5 | 미깡 | 2011/11/10 | 5,124 |
| 36392 | 나꼼수 후드티왔어요 12 | 반지 | 2011/11/10 | 2,744 |
| 36391 | 저것들 또 물대포 쏘고 있어요~~~~~~. 생방송 중 | 물대포준비 | 2011/11/10 | 1,480 |
| 36390 | 이런 기사에 기분 짱! 7 | 저는 | 2011/11/10 | 1,909 |
| 36389 | 한미FTA반대 - 현재 남자:5 여자:1분 연행되었다는 소식 24 | 참맛 | 2011/11/10 | 2,679 |
| 36388 | 장수면 맛 없나요? 12 | 라묜 | 2011/11/10 | 2,413 |
| 36387 | [속보] 안철수, 공금횡령 혐의로 고발당해 - 아름다운재단 이사.. 44 | asd | 2011/11/10 | 13,3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