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중고책 거래시에요...

...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11-11-09 21:54:19

중고책을 사보면 거의가 이야기한 것 보다 책 상태가 안 좋아요...ㅠ.ㅠ

오늘도 구입한 책을 받았는데 낙서 없다고 상태 좋다고 했는데 낙서 있는 책이 여덟권이네요..

10% 정도예요..물론 미미한 낙서도 있지만 그래도 돈을 꽤 받고 책을 팔면서 속지를 찬찬히 들여다 보지 않고 파는 분들이 좀 원망스러워요..

심한 곳은 볼펜으로 낙서를 뭉게뭉게...ㅠ.ㅠ

 

그래서 판매자분께 낙서가 있다고 문자 드렸더니

못 봤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그냥 이렇게 넘어가야 되나요??

보상을 바라면 제가 속물 같고..그냥 넘어가려니 속은 것 같아서 속상하고 그렇네요..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권수가 많아서 택배비 만원 이상 들여서 보내신 거라 반품도 힘드네요..

 

그래도 중고책 가격의 매력 때문에 또 중고를 구입하게 되요...에휴...

IP : 119.71.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수없어요
    '11.11.9 10:08 PM (121.125.xxx.27)

    내가 내 물건 볼때랑 남이 내물건 볼때랑 다를수밖에 없거든요.
    현상태대비 시세보다 비싸게 사신 게 아니면 그냥 넘기시구요.
    심하다 싶은 책은 AS해달라 하세요. 그럼 그쪽서도 AS비용대비 절충안이 나오지 않을까요?

  • 2. ....
    '11.11.9 10:11 PM (218.158.xxx.149)

    그러니까 80권중에서 8권이 그렇게 낙서가 있는거지요?
    와~80권이 많기는 하네요
    일일이 다 살펴보기가 힘들긴 했겠어요
    그래두 낙서가 좀 많다 싶으면
    고것만 반품하겠으니(착불로) 책값돌려달라 해보세요
    그리구, 책이든 물건이든 옷이든
    중고거래할때는
    어느정도 감안을 해야돼요
    대개 판매자 입장에서는
    물건상태를 좀더 좋게얘기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05 벌레물린 아기피부 너무 속상해서 눈물나요... 4 미안 2011/11/15 2,928
36904 강수지 코성형수술만 한것처럼 말하네요.. 6 턱도깍았잖아.. 2011/11/15 25,224
36903 내 인생에 천생연분은 있을까? 5 싱글맘 2011/11/15 2,283
36902 동성에게나 이성에게나 인기 있는 사람은 역시 센스가 많은거 같아.. 4 ... 2011/11/15 4,065
36901 왜 우리 시누는 말을 막하는건지. 2 추워요 2011/11/15 1,733
36900 부모님 해외여행 4 환갑선물 2011/11/15 1,744
36899 유시민 대표,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도덕적 비난은 타당한가?”.. 2 참맛 2011/11/15 1,244
36898 40에 통역 아니면 번역사 가능할까요? 15 자유로운 영.. 2011/11/15 17,083
36897 얼굴 너무 건조한데 요즘 조금 나아졌어요. 8 오일 2011/11/15 2,904
36896 남해안산 다시멸치를 샀는데 배부분이 주황색이에요 5 다시멸치 2011/11/15 3,216
36895 머리채 잡고 커터칼 휘둘러도 보수우익은 처벌 안받는다 4 참맛 2011/11/15 891
36894 먹을 거 타령하면서 막상 밥상앞에서 깨작..얄밉지 않나요?? 2 얄미워 2011/11/15 872
36893 장터에 반품불가건땜에 제가 사진 올렸는데 좀 봐주세요 7 이쁜 아줌마.. 2011/11/15 2,364
36892 임대아파트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요? 6 임대아파트 2011/11/15 3,391
36891 저희집이 빌라 1층인데 현관앞에 개가 오줌을 싸요.. ㅠ,ㅠ 5 독수리오남매.. 2011/11/15 1,881
36890 초등아이들 씹어먹는 영양제 뭐가 좋은가요 ........ 2011/11/15 646
36889 “아니면 말고” 거짓말에 약해지는 대한민국 sukrat.. 2011/11/15 833
36888 자식은 내게온 귀한 손님이다 가 고윤석시인의 시인가요?? 3 funfun.. 2011/11/15 3,243
36887 전자매트 추천해주세여 유나마미 2011/11/15 664
36886 김두관 지사, 투자자-국가소송제도 등 독소조항 반대 5 두관두관 김.. 2011/11/15 1,218
36885 저혈압에 맥박수가 낮은데....위험한 건가요??? 2 건강이 최고.. 2011/11/15 6,317
36884 jellied cranberry sauce 1 요리사 2011/11/15 664
36883 가카는 눈하나 깜짝 않고 거짓말 하는 분이시잖아요? 7 ㅇㅇㅇ 2011/11/15 1,319
36882 방송3사, 미담 불감증?? yjsdm 2011/11/15 644
36881 택배로 코트가 도착했는데 4 dma 2011/11/15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