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직장인분들 일주일에 청소 몇번 하세요?

궁금 조회수 : 2,919
작성일 : 2011-11-09 17:21:20
오늘 퇴근하고 집에 가면
청소 하는 날이랍니다.
청소래봐야
청소기로 다 밀고
밀대로 바닥 다 닦고
욕실 쓱싹쓱싹 하고 
걸레 빨고
정리하고...가 끝인데

벌써부터 너무 하기 귀찮네요.

수요일 한번,  일요일에 한번 청소가 전부인데도.ㅠ.ㅠ
IP : 112.168.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9 5:27 PM (211.46.xxx.253)

    쓸고 닦는 청소는 주말에 한 번 남편이 하구요.
    저는 아침마다 무선청소기나 부직포밀대로 쓱 밀어 줘요.
    한 2분정도 걸려요.
    쓸고 닦는 걸 열심히 안하는 대신 정리정돈을 잘 하는 편이라
    이 정도만 해도 집은 깨끗해 보.여.요. ^^

  • '11.11.9 5:28 PM (112.168.xxx.63)

    두식구라 집안이 어질러져 있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래도 일주일에 두번은 쓸고 닦고 해야 할 거 같아서..
    은근히 먼지가 많더라구요.
    오늘은 유독 귀찮네요.

  • '11.11.10 11:27 AM (219.250.xxx.205)

    정말 2분정도밖에 안걸려요??
    저희집도 큰 평수 아닌데도 청소기만 밀어도 30분인데...
    제가 너무 청소를 실속없이 하는걸까요??
    2분 정도 걸린다면,,, 저도 매일 하겠습니다^^

  • 2. 매일해요.
    '11.11.9 5:27 PM (211.57.xxx.106)

    안하면 먼지가......

  • 3. 헤로롱
    '11.11.9 5:32 PM (122.36.xxx.160)

    한날 방 모두를 미는것이 힘들고 귀찮아서 방 2개는 수요일날, 나머지 방 2개는 목요일날 밀대로 한번 밀고 주말에 모든 방을 청소기와 밀대로 한번 닦아 줍니다.

  • 4. ..
    '11.11.9 5:32 PM (175.112.xxx.72)

    음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전업이라도 청소 잘 안합니다.
    집에 누가 올때만 청소기 돌려요.ㅜㅜㅜ
    위로가 되기를...ㅋ

  • 오늘
    '11.11.9 5:33 PM (112.168.xxx.63)

    저희집 누가 대신 청소해 주지 않으면 위로 안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ㅇㅇ
    '11.11.9 5:53 PM (121.130.xxx.78)

    주말엔 남편이 청소기 밀고 밀대로 좀 밀고 제대로 청소 하라 하시구요.
    평일엔 원글님이 하세요.
    남편 입장에선 주말 대청소 한번이 더 쉽게 느껴질겁니다.

    여기서 원글님께 드리는 청소 팁 하나
    어차피 어지르는 애도 없고 평소 정리 정돈 잘되어 있다니
    평일 청소에 힘빼지 마세요.
    스리엠 밀대포 중에 습식 있잖아요.
    그거로 한번 밀고 마세요.
    정전기 나는 건식 보다 낫더라구요.
    건식은 또 걸레질 해야 할 거 같은데 습식은 한번으로 걸레질까지 끝이니까요.

    습식 밀대로 건식 밀대 밀듯이 먼지 쓱쓱 밀어가며 한곳으로 집합 시켜서
    물티슈나 청소포로 싸악 뭉쳐서 버리면 끝입니다.
    이것도 매일 안해도 됩니다. 일주일에 두세번만 이렇게 하세요.
    요즘은 침대 생활하고 기어다니는 애기도 없는데 뭐하러 청소에 진뺍니까.
    방바닥에 밥 말아먹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먼지만 훔쳐도 깔끔해보일거예요.

  • ㅋㅋ
    '11.11.9 5:56 PM (112.168.xxx.63)

    주말 청소는 남편이 청소기로 밀고 닦고 전 욕실 청소만 하고요.
    평일에 한번은 제가 다 해요.
    퇴근 시간이 서로 너무 다르기 때문에.

  • 6. 헐..
    '11.11.9 7:55 PM (112.187.xxx.134)

    저 맞벌이할땐 주말에 한번 했어요. 평일에 집에와서 밥해서 애 밥먹이고 재우는 시간도 빠듯해서 평일에 청소한다는건 상상도 못해봤어요.
    남편은 매일 야근이었고... 그래서 주말에 청소했는데 정말 평일엔 집이 돼지우리였어요.
    시부모님도 주중에 오셨지만 오히려 청소(간단히 아이 장난감 정리)정도 해주셨어요.
    맞벌이가 집안일 평일에 어찌 하나요... 끼니 때우기도 힘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68 노무현 대통령 때문에 검사 그만뒀습니다 7 저녁숲 2011/11/10 2,925
35067 세살아기반찬만들기 넘 어려워요. 싸이나트 책좀 추천해주세요 1 oo 2011/11/10 4,579
35066 수능 대박 기원 2 부산사람 2011/11/10 1,009
35065 좌빨 전교조 교사년. 학생한테 녹음당하고 고발 조치 당했군요.... 이호성死모녀.. 2011/11/10 1,007
35064 영어 한 문장 해석 도와 주세요. 1 헬프~ 2011/11/10 859
35063 한나라당 장제원....SNS 규제법안 꼬리내리다. 8 흠... 2011/11/10 1,558
35062 천일의 약속 김래원씨 회당 5천이래요.ㅎ 41 ㅎㅎㅎ 2011/11/10 11,737
35061 수능날 아침 풍경 5 수험생맘 2011/11/10 1,869
35060 박원순 수사개시…“떡검시리즈 또 시작이냐!” 세우실 2011/11/10 1,174
35059 패키지여행가서 팁은주고 개별활동할순 없어요? 36 ... 2011/11/10 8,264
35058 할머니들 사이에 끼어앉아서 파마했어요.. 13 2만원 2011/11/10 3,651
35057 SNS차단법 장제원, 유모차 엄마에 호통친 의원 4 참맛 2011/11/10 1,607
35056 청주공항에서 대전 가는 방법.. 빨리 알려주세요!! 플리즈~ 12 로즈부케 2011/11/10 5,256
35055 대입에 대한 질문 몇가지 부탁드려요. 5 지방살아요 2011/11/10 1,009
35054 정신과 전문의의 판단, MB는 의심병 중증 15 광팔아 2011/11/10 2,243
35053 개념 댓글러의 미니플필 사진 ㅋㅋㅋ 다음뉴스에서.. 2011/11/10 1,239
35052 [충격]미국에 사는 한국 주부들의 증언 무서운 미국 의료비 실태.. 우언 2011/11/10 1,369
35051 ...김어준 ‘젓가락 휴대폰’ 화제…“이걸로 SNS를 한다고?”.. 4 쫄지마 2011/11/10 2,778
35050 닥치고 fta 1 절로 다이어.. 2011/11/10 752
35049 영어공부 ^^ 2011/11/10 929
35048 동부간선도로 강북강변(반포대교)도로 확장 백지화 박원순 2011/11/10 971
35047 주변에 이런사람들 하나씩 꼭 있죠 6 인생 2011/11/10 1,583
35046 나는 맛있다고 해줬는데 남편은 시큰둥일때~~~~ 4 요리박사 2011/11/10 1,184
35045 갈때 1시간 올때1시간 스쿨버스 타고 사립다니면.. 15 ..... 2011/11/10 2,060
35044 굳은살 완전히 없애는법이 있을까요 3 발바닥 굳은.. 2011/11/10 5,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