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없는 날 이사 못하면

손없는 날 이사 못하면 조회수 : 6,125
작성일 : 2011-11-09 12:54:37

이사가 좀 급하게 잡혀서 손없는 날 이사가 어려울 것 같아요.

이사업체마다 12월까지 꽉 찼다고 하네요.

양가 어른들이 손없는 날 이사한다면 뭐라할 것 같긴한데

저희집 빼고 다른 집 들어가는 날 맞추려면 좀 힘들 것 같거든요.

괜찮을까요?

미신같지만 왠지 찝찝해서요...ㅠㅠ

IP : 211.209.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9 12:57 PM (211.246.xxx.96)

    그런거 안따지고사는 나라도 잘만먹고살아요 별상관없지않나요?우리나라는 이것저것 따지는게 너무많아피곤해요

  • 2. pobin
    '11.11.9 1:35 PM (210.205.xxx.126)

    이사갈 집 방향으로 손없는날(인터넷으로 조회)로 잡으세요.그럼 이사비용도 절약되고 어른들께 말씀드려도 괜찮아요.손없는날이란건 자기집 기준에서 4방향으로 손이 없다는 거니까 꼭 그날 안하셔도 됩니다.

  • 2222
    '11.11.9 2:16 PM (114.202.xxx.175)

    미신이랄 수도 있고, 맘 편하게 하자고 하는 것도 있지만....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음력 날짜별로, 동북, 동, 동남, 남, 남서, 이쪽에 귀신 있는 날이 있어요.
    그거 방향봐서, 이사가려는 방향과 상관 없는 날짜로 해서, 가시면 될듯 해요.

  • 3. 결혼22년차 46세
    '11.11.9 1:52 PM (112.148.xxx.151)

    아줌마구요 전 일부러 손있는날 잡아 이사합니다.. 진심
    손있는날 토 . 일욜은 일부러 피하는 이유는....

    비싸고 바빠서 대충하고가요 .. 두탕 뛰는날도 많다네요...

    여태 가는집마다 별일없이 조금씩 불려서 이집까지 왔답니다..

  • 오타 수정
    '11.11.9 2:22 PM (112.148.xxx.151)

    손없는날 토.일 욜은 ,,
    그리고 포장이사라 평일이사가 더 편해요.. 혼자하는 이사가 더 맘편해요 ^^;;

  • 4. 한번도..
    '11.11.9 1:58 PM (14.47.xxx.160)

    몇번 이사 안다녔지만 이사할때 손없는날 보지 않았습니다.
    친정엄마 그러면 안된다 하셨지만 전 신경 안쓰여요.

    왠만하지 않으면 손없는날이 평일에 걸리면 이사하기 쉽나요?
    그저 주말끼고 이사하는거죠.
    대부분 토요일 이사하고 일요일정리하고

  • 5. 놀자언니
    '11.11.9 2:03 PM (121.129.xxx.143)

    원글님 찜찜하시면 제가 한 방법으로 하세요.
    저는 이사 할 집이 비어있어서 손없는날에 다리미와 버너를 먼저 가져다 놓았어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찰밥 한 그릇 해 주셔서 그 밥을 가져가 남편한데 절하라고 하고 사방에 밥 조금씩 덜어 놓았어요.
    저도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지만 시어머니가 손없는날을 강조를 하셔서 그렇게 했어요.
    뭐 좋은게 좋은거니까요.
    이사비용도 손있는날이라 싸고 맘도 편하고 좋았어요.

  • 6. 우린 이렇게
    '11.11.9 2:32 PM (14.44.xxx.244)

    우린 손있는 날 이사하고

    그날 잠을 찜질방에서 잤어요

    주변에서 어른들이 이렇게 시키더라고요

  • 7. 다음주이사
    '11.11.9 6:49 PM (58.121.xxx.166)

    저 다음 주에 이사하는데, 손 있는 날로 잡았어요. 일부러.ㅋㅋ
    매번 손 없는 날 이사했었는데,, 이번엔 절약 차원에서 손 있는 날로 이사.
    뭐 잘 살게 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016 최고위원 사퇴한 박영선, 민주 선대위 합류 검토 세우실 2012/03/23 702
88015 드라이이스트로 밀가루반죽 해놨는데 내일 해먹어도 될까요? 미도리 2012/03/23 724
88014 관악 을 이상규 공천 29 추억만이 2012/03/23 2,012
88013 생리주기 유난히짧은분 계신가요? 3 2012/03/23 6,710
88012 캐나다 벤쿠버에 여행가는 동생이 필요한거 사오겠다는데 뭐가 좋을.. 4 캐나다 2012/03/23 1,331
88011 (운전자 입장에서)무단횡단도 격이 있다.. 3 차 이야기... 2012/03/23 1,062
88010 이정희의원 지지하시는 분들 12 가만히 2012/03/23 1,415
88009 권력이 뭔지 국회의원이 뭔지... 후리지아향기.. 2012/03/23 544
88008 외국인데요..방학때 학원 문의드립니다. 1 학원문의 2012/03/23 719
88007 혹시나 김희철 떨어지면 5 궁금 2012/03/23 992
88006 태국음식점에서 약속이 있는데 5 오늘 2012/03/23 1,324
88005 학교 운영위원이 되면 아이 국제중 가는데 도움이 되나요? 11 ... 2012/03/23 2,484
88004 20년만에 듣는 NL,PD네요 6 ㅇㅇ 2012/03/23 1,408
88003 분당선 담배녀 응징 영상이 떴네요 21 big23 2012/03/23 3,530
88002 이런 성격의 아이는 고쳐야하나요? 아니면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나.. 12 아이엄마 2012/03/23 2,221
88001 박용하.. 5 이스리 2012/03/23 3,380
88000 거북이 심리테스트...남편의 대답.ㅍㅎㅎㅎㅎ 7 소팔 2012/03/23 2,762
87999 제가 직접 열공*100해서 수학전문과외 나설려고 하는데 비젼있을.. 2 수학과외 2012/03/23 1,080
87998 꼭 읽어주세요! 스터디 장소 추천 부탁합니다 3 급해 2012/03/23 750
87997 컴퓨터 글씨랑 해상도 조절좀 알려주세요 1 컴퍼 글씨크.. 2012/03/23 906
87996 나경원 前의원 소환…"진실 밝히기위해 출석했다".. 6 세우실 2012/03/23 1,068
87995 인간극장 '학교 가자 미래야 ' 보셨어요? 8 역경을 딛고.. 2012/03/23 4,347
87994 전업 하면 어떨까요. 고민이 끝도없네요.. 6 . 2012/03/23 1,712
87993 오페라스타 엔딩곡좀 가르쳐 주세요~ 5 봄비 2012/03/23 746
87992 초 1 남아 아이 때문 고민입니다. 5 고민 맘 2012/03/23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