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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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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격주근무 회사에서 쉬는 토요일~일요일끼고가는 워크샵 어떤가요?

애엄마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1-11-09 10:38:25

저희 회사 얘기에요..

 

매년 워크샵을 몇번 가는데..말만 워크샵이고 걍 놀러가는거지요..(사장님 이사님등은 빠지고 직원들만)

 

팀장님이 놀러다니고 먹으러다니는걸 워낙 좋아해서 워크샵을 가자고 주도하는데요..

 

일하는날 가면 윗선에서 싫어하니 늘상 쉬는 토요일이나 전날 금요일 일마치고 저녁때 출발..

 

일요일 오후 도착 코스입니다.. 일요일날 씻고 저녁먹고 자면 바로 출근이에요..ㅠㅜ

 

뭐 워크샵에 일얘기하는것도 아니고 먹고 마시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신나지요..

 

휴...격주근무 회사에서 쉬는 토요일까지 반납하는 상황이 짜증나요..(수당같은거 없슴요)

 

년말 워크샵은 대박인게 꼭 크리스마스 아님 신정을 끼고가요...

 

회사사람들하고 크리스마스 보내거나 연말 연시를 맞이하지요..ㅋㅋㅋ

 

담달에도 크리스마스 끼고 잡는거 같던데..휴...짜증나네요..

 

지난달에도 날짜 잡는데 제가 선약있어서 안됀다고 했다가 저때문에 파토났다고 엄청 갈굼당했는데...

IP : 110.10.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1.11.9 10:40 AM (1.176.xxx.199)

    짜증나지만 어쩌겠습니까? 깽판칠거 아니면 참고 가야죠뭐

  • 2.
    '11.11.9 10:44 AM (120.73.xxx.237)

    이 세상에 토-일 워크샵가는거 좋아하는 회사원 어디있을까요. 아니, 있겠죠 그렇게 잡는 팀장급들 이상 임원들..근데 이해는 가요, 금-토 가면 금요일가서 밤새 퍼마시고 토요일 오전에 출발하면 술마시는것밖에 안되니까 토요일 하루를 알차게 보내겠다는 의도는 있는거 같지만 5일간 죽어라 일한 사원들은 좀 허탈하죠.
    근데 신정이나 크리스마스 끼고 간건 진짜 이건 아니네요.

  • 3. 헐~크리스마스
    '11.11.9 10:52 AM (119.197.xxx.71)

    팀장님은 가족,애인,친구 다 없으신가요? 아니면 회사동료가 더 중요해서 그런가요.
    어찌 다 나몰라라하고 다른사람까지 괴롭게하나 모르겠네요.
    회사일이면 가야하지만, 크리스마스 신정휴가는 아니네요. 아파버려야죠.
    전날부터 쭉 뻗어버리세요.

  • 4. ..
    '11.11.9 10:57 AM (218.234.xxx.2)

    금토 가는 것도 무지하게 싫구만.. 팀장님이 가정에 문제 있는 거 같네요.

  • 5. 아니
    '11.11.9 11:06 AM (112.168.xxx.63)

    사장 이사도 참석하지 않는 워크샵을 팀장때문에 휴일날 그렇게 가야 해요?
    정말 저 팀장 웃긴 인간이군요.
    그렇게 먹고 놀고 싶으면 혼자 가던가요.

    술마시고 먹고 놀려고 그렇게 갈 필요가 있나 싶어요 진짜.

  • 6. 저라면..
    '11.11.9 11:19 AM (121.161.xxx.226)

    선약있다고 뻐팅기겠습니다.
    가정있으시죠? 가족과 함께 쉬는 주말 보내고 싶다고 얘기할거예요.
    갈굼 몇번 당하세요. 그래야 워크샵 얘기 안꺼낼것 같네요.
    정말 가시 싫으시면 가기싫다고 하세요.
    인사고과에 문제 있는거 아니라는 전제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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