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 얘기에요..
매년 워크샵을 몇번 가는데..말만 워크샵이고 걍 놀러가는거지요..(사장님 이사님등은 빠지고 직원들만)
팀장님이 놀러다니고 먹으러다니는걸 워낙 좋아해서 워크샵을 가자고 주도하는데요..
일하는날 가면 윗선에서 싫어하니 늘상 쉬는 토요일이나 전날 금요일 일마치고 저녁때 출발..
일요일 오후 도착 코스입니다.. 일요일날 씻고 저녁먹고 자면 바로 출근이에요..ㅠㅜ
뭐 워크샵에 일얘기하는것도 아니고 먹고 마시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신나지요..
휴...격주근무 회사에서 쉬는 토요일까지 반납하는 상황이 짜증나요..(수당같은거 없슴요)
년말 워크샵은 대박인게 꼭 크리스마스 아님 신정을 끼고가요...
회사사람들하고 크리스마스 보내거나 연말 연시를 맞이하지요..ㅋㅋㅋ
담달에도 크리스마스 끼고 잡는거 같던데..휴...짜증나네요..
지난달에도 날짜 잡는데 제가 선약있어서 안됀다고 했다가 저때문에 파토났다고 엄청 갈굼당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