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가게의 대책없는 주인여자

날으는 원더우먼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1-11-09 10:03:01

동네에서 가게를 하고있어요

옆가게에 처음 이사 올때부터 물때문에 난리를 치게 만드네요..

처음 이사들어 올때 바닥을 완전 물청소를 하더군요

여기는 가게 큰것을 둘로 나눠서 씁니다,

당연히 위에만 갈라져 있는상태고 바닥은 통해있죠,,,

자기네는 물로 좍좍뿌리며 청소하지만 우리는 바닥에 박스들이 놓여있어서

다젖고 한바탕 난리를 치른후 이러시면 안된다고 끝냈죠...

 

근데 그이후로 이집에서 물관리가 제대로 안되서 지금까지 5번 정도

이난리를 치루고 있답니다

 

한번은 밤새 수도를 틀어놓고 퇴근해서 완전히 수해를 입었고,그다음은 에어콘 배수관이

터져서 그물이 밤새 울가게로 들어왔고,매번 그런식입니다

 

그중에 더 열받은것은 물넘어왔다고 아침에 가게문 열고 놀래서 전화하니

박스 치워놓으랍니다,

바닥에 물닦어줄테니...ㅜ.ㅜ 말이 그렇지 젖어 있는 박스 치우는게 무슨 장난입니까?

그러더니 다음번엔 다른 쪽으로 박스를 두라고ㅜ.ㅜ

 

이렇게 잊을만하면 한번씩 물난리를 치루게합니다,

그리곤 물만 걸레로 딱아주면 자기 할일은 다한 양 죄송합니다

라는 한마디 하고 가버립니다...

그래서 나도 이번엔 못참겠어서 대책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이상화에서 제가 할수있는일이 무엇일까요?

 

 

 

IP : 14.42.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9 10:20 AM (218.236.xxx.183)

    가게를 나눈 건물주가 잘못했네요. 반으로 경계를 했으면 마감 처리를 제대로 해서
    물청소를 해도 옆가게에 피해가 가게 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주인한테 얘기 먼저 해보세요. 이러저러 해서 힘들다고...

  • 원글
    '11.11.9 10:23 AM (14.42.xxx.74)

    분양사가 처음에 분양을 나눠서 했답니다
    저는 제가게고 옆집은 주인이 따로 있는데 다른지역에 살아요..
    주인 말에 의하면 집세가 2년정도 밀려 있고 전세금 까먹고 있는 형편이랍니다

  • 2. ...
    '11.11.9 10:29 AM (218.236.xxx.183)

    그렇다면 분양사가 잘못한건데 지금 보완은 안되는건가요?
    안된다면 옆집 주인하고 상의해서 마감처리를 다시 하셔야 겠네요.

    가게세도 못내고 장사하는 사람한테 매너를 기대하긴 힘들것 같고
    그 주인도 2년씩이나 월세를 밀리면 나중에 아주 골치아파지는데
    잘 의논해보세요....

  • 원글
    '11.11.9 11:33 AM (14.42.xxx.74)

    분양한지 20년이 넘은 가게에요ㅜ.ㅜ

  • 3. 늦은 답변
    '11.11.9 5:16 PM (218.153.xxx.90)

    플라스틱으로 된 맥주 상자 구해서 깔으시고 그위에 박스 쌓아 놓으심 안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00 뎅기열 발생 환자 나왔어요. 조심하세요... 2011/11/09 1,365
35899 이미숙씨 최근에 실물로 봤어요 26 sincer.. 2011/11/09 38,642
35898 미국응급실 5시간 9400불 환화 1200만원정도 1 괴담.. 2011/11/09 1,364
35897 33개월 아들 독감예방접종 꼭 해야하나요? 4 에버그린 2011/11/09 2,423
35896 82쿡 접속하면 다른싸이트가 같이 떠요, 3 . 2011/11/09 1,229
35895 스페인에서 콜렉트콜 하면 영어로 뭘 물어보나요? 1 냐옹 2011/11/09 1,103
35894 시큼한 흑마늘.... 저 실패한 건가요? 4 흑마늘 2011/11/09 2,322
35893 FTA에 대한 정부답변에 대한 해석 3 공존 2011/11/09 1,042
35892 아이들 신문? 초3 2011/11/09 888
35891 도와주세요!! "한양서체' 사용업체라고 정품확인 요청 공문을 .. 8 연주 2011/11/09 4,108
35890 80년대 초반 100만원은 현재돈시세로 어드정도인가요? 20 .;.. 2011/11/09 25,575
35889 이 소파 편한지 님들 좀 봐주세요 5 고견부탁요 2011/11/09 1,718
35888 진정한 명품가방 7 비비나 2011/11/09 2,779
35887 테라스가 있는 탑층 어떻게 생각하세요? 3 hms122.. 2011/11/09 2,883
35886 종교없는데 십일조하면 남편이 이해 안해줄까요?? 7 .. 2011/11/09 1,968
35885 베를루니코스가 사임했더군요 5 이탈리아 2011/11/09 1,975
35884 자식월급을 당연히 부모가 어느정도 가져도 된다는 베스트원글같은사.. 16 .. 2011/11/09 4,469
35883 김치찌개..얼려도 되나요? 6 나라냥 2011/11/09 11,794
35882 중고딩.. 8 내가좋아 2011/11/09 1,650
35881 * 객관적으로 아주 알기쉽게 간단 정리한 FTA * 3 ... 2011/11/09 1,191
35880 인터넷 주문 할 때요....... 3 대형마트 2011/11/09 1,006
35879 뉴스와 생활...나오는 요리연구가 배성은씨 sbs 2011/11/09 18,239
35878 이미숙씨를 욕할수가 없는게 42 연예인들 2011/11/09 13,333
35877 서우얼굴 진짜 35 이와중에 죄.. 2011/11/09 18,606
35876 fta찬성의원(퍼온글) 3 환타 2011/11/09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