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가게의 대책없는 주인여자

날으는 원더우먼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11-11-09 10:03:01

동네에서 가게를 하고있어요

옆가게에 처음 이사 올때부터 물때문에 난리를 치게 만드네요..

처음 이사들어 올때 바닥을 완전 물청소를 하더군요

여기는 가게 큰것을 둘로 나눠서 씁니다,

당연히 위에만 갈라져 있는상태고 바닥은 통해있죠,,,

자기네는 물로 좍좍뿌리며 청소하지만 우리는 바닥에 박스들이 놓여있어서

다젖고 한바탕 난리를 치른후 이러시면 안된다고 끝냈죠...

 

근데 그이후로 이집에서 물관리가 제대로 안되서 지금까지 5번 정도

이난리를 치루고 있답니다

 

한번은 밤새 수도를 틀어놓고 퇴근해서 완전히 수해를 입었고,그다음은 에어콘 배수관이

터져서 그물이 밤새 울가게로 들어왔고,매번 그런식입니다

 

그중에 더 열받은것은 물넘어왔다고 아침에 가게문 열고 놀래서 전화하니

박스 치워놓으랍니다,

바닥에 물닦어줄테니...ㅜ.ㅜ 말이 그렇지 젖어 있는 박스 치우는게 무슨 장난입니까?

그러더니 다음번엔 다른 쪽으로 박스를 두라고ㅜ.ㅜ

 

이렇게 잊을만하면 한번씩 물난리를 치루게합니다,

그리곤 물만 걸레로 딱아주면 자기 할일은 다한 양 죄송합니다

라는 한마디 하고 가버립니다...

그래서 나도 이번엔 못참겠어서 대책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이상화에서 제가 할수있는일이 무엇일까요?

 

 

 

IP : 14.42.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9 10:20 AM (218.236.xxx.183)

    가게를 나눈 건물주가 잘못했네요. 반으로 경계를 했으면 마감 처리를 제대로 해서
    물청소를 해도 옆가게에 피해가 가게 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주인한테 얘기 먼저 해보세요. 이러저러 해서 힘들다고...

  • 원글
    '11.11.9 10:23 AM (14.42.xxx.74)

    분양사가 처음에 분양을 나눠서 했답니다
    저는 제가게고 옆집은 주인이 따로 있는데 다른지역에 살아요..
    주인 말에 의하면 집세가 2년정도 밀려 있고 전세금 까먹고 있는 형편이랍니다

  • 2. ...
    '11.11.9 10:29 AM (218.236.xxx.183)

    그렇다면 분양사가 잘못한건데 지금 보완은 안되는건가요?
    안된다면 옆집 주인하고 상의해서 마감처리를 다시 하셔야 겠네요.

    가게세도 못내고 장사하는 사람한테 매너를 기대하긴 힘들것 같고
    그 주인도 2년씩이나 월세를 밀리면 나중에 아주 골치아파지는데
    잘 의논해보세요....

  • 원글
    '11.11.9 11:33 AM (14.42.xxx.74)

    분양한지 20년이 넘은 가게에요ㅜ.ㅜ

  • 3. 늦은 답변
    '11.11.9 5:16 PM (218.153.xxx.90)

    플라스틱으로 된 맥주 상자 구해서 깔으시고 그위에 박스 쌓아 놓으심 안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13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먹는 김황식 국무총리 6 ㅋㅋㅋ 2011/11/11 1,489
36712 카카오톡 1 내가 싫으니.. 2011/11/11 1,589
36711 한센병 가족의 결혼 10 궁금 2011/11/11 3,314
36710 마음놓고 울지도 못하네요(수능) 32 ㅠ.ㅠ 2011/11/11 7,391
36709 요즘 홍콩 날씨가 어떤가요? 여행 2011/11/11 1,137
36708 숨은 그림 찾기? 숨은 꼼수 찾기!!! 사월의눈동자.. 2011/11/11 1,251
36707 FTA정족수 질문이요 6 ,,, 2011/11/11 1,328
36706 오늘 태어난 애기들의 주민번호는 6 ^^ 2011/11/11 2,290
36705 프라이머의 지존은 뭔가요? 20 ... 2011/11/11 5,204
36704 강용석 내년 총선 마포을에서 무소속으로 반드시 출마 18 광팔아 2011/11/11 2,288
36703 “챙겨보겠습니다” 박원순시장 새벽 2시까지 시민들과 폭풍트윗 21 대통령감 2011/11/11 2,172
36702 임신 중 스트레스... 태아한테 영향이 가겠죠? 5 ... 2011/11/11 2,642
36701 보통 아내가 전업주부이시면 남편분이 집안일을 전혀 안하시나요? 29 .... 2011/11/11 5,107
36700 보면대 추천좀 해 주세요. 2 보면대 2011/11/11 2,953
36699 살돋에 매직블럭요.. 14 비추100%.. 2011/11/11 3,093
36698 초대박....자유선진당 집권상정시 표결 불참.. 16 .. 2011/11/11 2,729
36697 먹지도 않을 음식 담아와서 버리기 11 아까워 2011/11/11 2,941
36696 김황식 "한미FTA 괴담이 국가 품격 떨어뜨려" 10 뭐래? 2011/11/11 1,273
36695 샵밥사이트 세일할때는 모든제품다 세일하나요? 살빼자^^ 2011/11/11 1,313
36694 민주당 기회주의자들 게시판입니다 11 ,, 2011/11/11 1,597
36693 수능망쳤단말 많은데 우리조카는 엄청 잘본거네요 13 어느대학 2011/11/11 3,665
36692 전여옥 “벼락맞아죽겠다고 생각해도 FTA통과시켜야” 39 광팔아 2011/11/11 2,558
36691 제일 객관적이고 볼만한 신문은 어디인가요? 12 궁금 2011/11/11 2,376
36690 처음으로 김장하려는데 준비물 도와주세요 2 노을 2011/11/11 1,512
36689 국민가요를 알바들 글에 댓글달기 2 부산사람 2011/11/11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