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가게를 하고있어요
옆가게에 처음 이사 올때부터 물때문에 난리를 치게 만드네요..
처음 이사들어 올때 바닥을 완전 물청소를 하더군요
여기는 가게 큰것을 둘로 나눠서 씁니다,
당연히 위에만 갈라져 있는상태고 바닥은 통해있죠,,,
자기네는 물로 좍좍뿌리며 청소하지만 우리는 바닥에 박스들이 놓여있어서
다젖고 한바탕 난리를 치른후 이러시면 안된다고 끝냈죠...
근데 그이후로 이집에서 물관리가 제대로 안되서 지금까지 5번 정도
이난리를 치루고 있답니다
한번은 밤새 수도를 틀어놓고 퇴근해서 완전히 수해를 입었고,그다음은 에어콘 배수관이
터져서 그물이 밤새 울가게로 들어왔고,매번 그런식입니다
그중에 더 열받은것은 물넘어왔다고 아침에 가게문 열고 놀래서 전화하니
박스 치워놓으랍니다,
바닥에 물닦어줄테니...ㅜ.ㅜ 말이 그렇지 젖어 있는 박스 치우는게 무슨 장난입니까?
그러더니 다음번엔 다른 쪽으로 박스를 두라고ㅜ.ㅜ
이렇게 잊을만하면 한번씩 물난리를 치루게합니다,
그리곤 물만 걸레로 딱아주면 자기 할일은 다한 양 죄송합니다
라는 한마디 하고 가버립니다...
그래서 나도 이번엔 못참겠어서 대책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이상화에서 제가 할수있는일이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