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분위기가 다 그런건가요?
십년 넘게 알고 지낸 사회 친구구
몇달에 한번씩이라도 얼굴도 보구 뭐 그런사인데..
문자로 띡 날라왔네요~ 결혼한다는 건 몇주전 전화로 들었는데...
한번 보자 하더니 결국 연락없었구요
전화라도 해서 지금 청첩장 문자로 보낸다..
뭐 이정도라도 해줘야하는 거 아닌지..
아님 제가 시대에 뒤쳐진 건가요?
요즘 분위기가 다 그런건가요?
십년 넘게 알고 지낸 사회 친구구
몇달에 한번씩이라도 얼굴도 보구 뭐 그런사인데..
문자로 띡 날라왔네요~ 결혼한다는 건 몇주전 전화로 들었는데...
한번 보자 하더니 결국 연락없었구요
전화라도 해서 지금 청첩장 문자로 보낸다..
뭐 이정도라도 해줘야하는 거 아닌지..
아님 제가 시대에 뒤쳐진 건가요?
남편 친한 친구도 문자로 띡.
그것도 결혼하는 본인이 보낸 것도 아니고 다른 친구가.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청첩장은 기본 아닌가요?
하다못해 본인이 직접 전화라도 하던가.
부주도 문자로 하심이...
이런 재치, 참 부럽습니당.
서로 다른 지역에 살지 않는이상 청첩장 주면서 밥한끼 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 청첩장 안받으면 안가요...문자로 보내셨으면 가는데 그리 부담안가지고 따로 가는사람이나, 계좌번호로 이체해도 모 할말없겠네요.
다른 지역에 살아도 청첩장은 기본으로 보내주는게 예의 아닐까요?
문자로 띡 보내는거 진짜 성의없고 짜증나요.
특히 친한 친구라고 그런식으로 보내면 더 그렇던데요.
댓글들보니 결혼식 급 가기 싫어지네요
저 옹졸한건가요? ㅋㅋㅋ
에휴...그래도 안갈수도 없구..맘은 섭섭합니다
원글님 전 더 짜증나는게
남편 친한 친구랍시고 저렇게 문자로 띡 보냈더라니까요.
그것도 본인이 보낸 것도 아니고 다른 친구가 단체로...
진짜 황당하지 않아요?
게다가 하필 김장철 시즌즘에서..
저흰 김장하러 친정으로 가는데 지방이거든요.
주유비나 이런저런 비용때문에 지방 다녀오는게 사실 부담이에요.
그래서 자주 못가는데 김장은 1년 행사니까 시간내서 간다지만
하필 또 일주일이나 차이로 남편 친구 결혼한다고 ..지방에서.
아니. 윗쪽에서 직장다니면 보통 결혼하는 사람들 기준으로 그 지역에서
결혼 하잖아요? 근데 굳이 또 지방에서...
아우..짜증나요.
지금 일주일 차이로 차가지고 지방을 다녀와야 하나 어째야 하나 정말..
본인도 아니고 친구가 단체문자로 돌린 청첩장ㅠㅠㅠ
저같아도 정말 가기 싫을거같아요
진짜 황당하지 않아요? 남편 친구들 모임있는데 어찌 죄다 그모양인지
제대로 뭐 하나 하는 사람이 없더니 진짜..
남편은 친한 친구라고 별 생각 없겠지만요. 그래서 인지 어째 주변에 예의 없는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모르겠어요.
한밤중에 별 일 아닌데 전화하질 않나..
가까운 곳에서 하면 부담이라도 없는데
하필 김장하러 지방 다녀오고 일주일 차이라 짜증나요.
연락 딱 끊을 스멜 풍기네요~
설마 아무리 바쁘다고 구체적으로 연락한번 만남한번 없이 식장에서 만나나요?
그룹으로 뭉쳐서 가시는게 아니라면...저같으면 기분나빠서 안갈거같아요.
원글님이 연락하시기도 그렇지않나요??
같이 아는 사람이 없어서 어차피 저 혼자 가야해요
몇주전에 전화는 왔어요 결혼한다구.
그친구 나이가 적지 않아요 30대 후반이구
만난지 몇달만에 하는 결혼이라 뭐...
신경쓸 일이 많겠다 이해가 되면서도
맘은 섭섭하네요ㅠㅠ 저도 그냥 문자로 알았다고 넣었어요
저는 일단 본인이 전화라도 해서 알렸으면 참석하고
문자만 오면 문자로 답장해줘요 "축하해" 이렇게요 ㅎㅎㅎ
청첩장은 사정상 못보낼수도있겠다고 생각하는데
최소 친한친구라고 생각한다면 전화는 해야겠죠
문자만 오면 안가도 되는거.
그런 문자는 그냥 못받았어로 일관해요.
따로 밥은 못살지언정 전화한통 안하는건 너무 성의 없어 보여요.
삼분의 시간과 삼사백원의 통화료를 투자 못할 친구라면 말 다한거죠.
전화번호가 바뀌었는지 확인차라도 전화 해야하는 거 아닐까 싶네요.
그냥 알림메세지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625 | 코스트코 캐논 디카 이번주 할인인데 얼마인지? 1 | 카메라 | 2011/11/09 | 1,487 |
34624 | 모양 없는데 임부용 속옷이 넘 편해요 ㅎㅎㅎ 3 | 젼 | 2011/11/09 | 1,241 |
34623 | "FTA 괴담 유포 처벌" 檢, 하루 만에 꼬리빼기 2 | 세우실 | 2011/11/09 | 1,064 |
34622 | 미레나 안 맞아서 빼신분 계세요? 3 | 미레나질문 | 2011/11/09 | 5,015 |
34621 | 초1아이 영양제 뭐 먹이세요??? 잘크톤??튼튼보감??? 5 | 초등맘 | 2011/11/09 | 2,894 |
34620 | 옆가게의 대책없는 주인여자 5 | 날으는 원더.. | 2011/11/09 | 1,779 |
34619 | 배에 침맞으면 뱃살 좀 빠질까요? 해보신분~~!! 8 | 손님 | 2011/11/09 | 3,290 |
34618 | 위키리크스 MB실체 폭로…“사실상 매국” 경악 18 | 참맛 | 2011/11/09 | 3,006 |
34617 | 김장 언제들 하셔요? 10 | 고민맘 | 2011/11/09 | 1,803 |
34616 | 44나 작은 55사이즈 입으시는 분들? 13 | 궁금 | 2011/11/09 | 3,959 |
34615 | 한나라당 ‘검찰 FTA 구속수사’에 반발, 항의 1 | 괴담수사 | 2011/11/09 | 939 |
34614 | 문자로 날라오는 청첩장이요 14 | 섭섭하다 | 2011/11/09 | 2,568 |
34613 | 오늘 집회도 참석해요. 6 | 한미FTA반.. | 2011/11/09 | 1,023 |
34612 | 아무리봐도 수애 전혀 안불쌍하고 나쁜x같음 24 | 천일의약속 | 2011/11/09 | 6,393 |
34611 | 재미교포, 박시장이 지적한 지방정부도 소송을 당한 사례 밝혀! 2 | 참맛 | 2011/11/09 | 1,164 |
34610 | 갑상선암수술후 음식 2 | 강물 | 2011/11/09 | 2,546 |
34609 | 너 냉장고 언제살거니 ㅉㅉ 4 | 왕소심 | 2011/11/09 | 1,577 |
34608 | 닭볶음탕 맛있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6 | 리기 | 2011/11/09 | 1,912 |
34607 | 축의금이 애매해요...^^ 27 | 결혼식에 가.. | 2011/11/09 | 2,719 |
34606 | 전라도 광주, 전남대 근처에 대해 여쭤요.. 4 | .. | 2011/11/09 | 1,433 |
34605 | 청국장 제조기? 2 | 청국장 | 2011/11/09 | 2,006 |
34604 | LG생활건강에서나오는모기약 1 | 모기약 | 2011/11/09 | 958 |
34603 | 어제 강심장..송채환 허걱~ 27 | 시간아까비... | 2011/11/09 | 18,585 |
34602 | 밀레청소기 사용중이신분들~~ 2 | 햇살 | 2011/11/09 | 1,790 |
34601 | 아직도 황색4호 청색1호 쓰는 식품들이 많네요. 5 | 첨가물 | 2011/11/09 | 2,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