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지요.
꼭 가야되는건가요...?
우리 아들놈..교실도 들어가지 못한다고..특별한 거 안한다고 한다고...
거의 안간다고..안간다네요.
작년 경험자분들..어떻게 하셨어요...?
이곳은 길 건너마다 학교가 있는 1기 신도시구요.
오늘이지요.
꼭 가야되는건가요...?
우리 아들놈..교실도 들어가지 못한다고..특별한 거 안한다고 한다고...
거의 안간다고..안간다네요.
작년 경험자분들..어떻게 하셨어요...?
이곳은 길 건너마다 학교가 있는 1기 신도시구요.
전 제가 가지 말라고 했는데^^;
저희도 1기 신도시...웬만한 학교는 다 위치 알아서^^;;;;
예비소집 안가도 되나요?
전 꼭 가는건줄 알았는데 울애도 가지말고 그냥오라고 해야겠네요
버스타고 가야하는곳이라 어차피 내일 데려다 줄거니까 굳이 안가도 되긴하겠네요
안가면 안 됩니다.
큰 일 날 수도 있어요.
내일 시험보는데 수험번호를 배정받아야 하는데 그거 안 받고 시험볼 수가 없죠.
그 수험번호에 따라 교실 자리도 정해지는데 안 가다니요?
말하자면 비행기를 탈 수 있는 티켓을 갖고 공항에 가면 탑승권을 받습니다.
티켓만 받고 다음날 비행기를 타려면 안 되죠.
'탑승권'을 받으러 보내세요.
수험표는 각 학교에서 미리 받아요.
지금 예비소집이란 말은 낼 시험볼 학교를 의미하는거구요.
저도 신도시라 학교가 10분거리라 그냥 집에 오라고 했어요.
그래도 데리고 한번 가보긴 하려구요
위치라도 정확히 알아놓으려고요
고3들은 학교에서 바로나오니 시험볼학교에 가지않아도 되지요
원래 예비소집은 그전날 한곳에서 모여서 수험표를 배부받는겁니다
사랑이여님이 말한것처럼요
그래서 재수생들과 검정고시출신자들은 꼭가야하죠
그리고 내일가야할곳인데
한번가서 내가 어디서 시험보는지 먼저 확인하고 가는것이 편하겠지요
마찬가지로 접수한 학교가서 미리 수험표 받아요
예비소집 학교가서 할 일은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학교 위치 확인 정도.
저희딸 고 3인데 예비소집일에 안 간다고 하네요
안가면 안되는건지 알았는데 대부분 안 간다고 하구요
재수생들은 졸업한 학교가서 받아왔던것같은데...
심리적인 면에서 볼 때
한번 가 보는 게 좋습니다.
긴 시간(어차피 가깝다고 하니)소요 안 되니
그냥 한번 가 보라 하세요.
*울 아들은 선배들부터 대대로
어느 학교에서 치는 지 알고 있어서
수능 한달 전부터 일부러
아침 등교 할 때(차로 매일 데려다 줬어요 거리가 좀 있어서)
그 학교 정문을 한번 돌아 지 학교로 갔어요.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다 하더라구요.
시험보는 학교인데 가서 확인하고 오는 것도 심리적으로 좋을 것 같은데요
저희 애는 다른 구라서 가서 확인하고 왔어요
안 가본다는게 영 불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