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한군데를 바늘로 쑤시것처럼 아파요

콕콕 조회수 : 29,463
작성일 : 2011-11-09 03:21:52

잠은 오는데 누가 머리 한군데를 계속 바늘로 콕콕 쑤시는것 처럼 아파요

편두통은 아닌거 같고..

초저녁에 타이레놀 먹었는데 효과업소...

하루종일 계속 머리 정수리 바로 옆(어디라고 설명하기가...)이 계속 누가 바늘 들고 쑤시는것처럼 아파요

맨날 이러는건 아니고 가끔 그러는데 쑤시는 부위가 그때마다 좀 다르긴 하지만 머리라는건 같고 한번 아프면 거의 반나절 이상은 계속이에요

게다가 한군데 혹은 두군데정도 계속 그래요 바늘로 콕콕콕콕...

왜 이럴까요?

 

 

IP : 220.70.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두통이
    '11.11.9 4:30 AM (99.226.xxx.38)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그 증세가 편두통이라고 불리우는 것일텐데요.
    원인은 너무 많다고 하죠.
    스스로 무엇이 문제일까...잘 생각해보고 원인을 없애야겠죠.
    대개가 신경성일 확률이 높구요.(그렇담, 다 잊고 휴식 플리즈!)
    아니면, 여성의 경우 빈혈이나 생리전 증후군일 확률도 매우 높아요.
    고단백질 음식을 좀 드시면 호전이 되기도 하니 잘 드세요(만일 이런 증세라면.)
    위염 증세도 두통이 따라오고, 목디스크도 그렇고............

  • 2. 신동일
    '11.11.9 6:28 AM (211.108.xxx.189)

    경험담
    23년째 혈압약을 복용중이고요
    갑자기 두통이 심해 진통제를 투여 효과없음. 뇌질환으로 의심 의사의 권유로 CT촬영 이상없음. 머리에 가려움 증세가 있어 피부과로 직행, 피부과의사로부터 대상포진으로 진단 받음. 치료완치, 며칠간 통증으로 고생 많이했습니다. 참고하세요.

  • 3. ..
    '11.11.9 8:09 AM (175.112.xxx.72)

    자세가 바르지 않아도 아파요.

  • 4. 저도 경험자
    '11.11.9 8:23 AM (24.184.xxx.61)

    저는 귀 뒤쪽을 큰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팠어요.
    진통제 먹었지만...소용없었구요...
    꼭 아이 낳을때 진통하듯이...낮에 띄엄띄엄 아팠는데...점점 심해지더니...
    이틀째...새벽녁에 너무 아파서 울면서 병원 응급실에 갔었네요.
    머리에 종양이라도 생겼나...별별 걱정을 하면서...
    병원에서 CT촬영도 했으나...이상없었구요...두통명은 "주사통"
    저도 타이레놀로는 안멈추는 두통이서...증상이 있을때마다
    병원 찾아가서 처방전 받아서...약을 복용했어요.
    정말이지...머리를 누가 큰 바늘로 깊숙하게 찌르는 것처럼 아팠구요.
    아이도 낳았지만...아이 낳을때 진통도 그보다는 덜 아팠네요.ㅠㅠ
    의사샘께서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다고 하셨구요...원인도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하셨어요.
    하지만...짐작컨데...제가 그 당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좀 많았더랬죠.
    의사선생님께...갑자기 또 발병(?)하면 처방전없이 어떻게 하냐고 여쭤보니까...
    못참을만큼 너무 아프면...부루펜시럽(어린이감기약)을 한병 다 마시라고...하셨는데...
    그때 이후로 작은 두통들은 많았는데...아직 그때의 고통스런 그런 두통은 없어요.
    빨리 병원에 가세요. 참고로 저는 일산병원(일산소재)에 갔었네요.

    아! 그리고 목디스크가 와도 극심한 두통을 동반한다고 해요.
    빨랑 병원 가세요.

  • 5.
    '11.11.9 1:58 PM (175.215.xxx.73)

    전 맥을 짚었을 때, 몸에 풍이 찼을때,, 그 증상( 머리를 바늘로 콕콕 찌르듯 아픈 )을 경험했어요. 침 맞고 풍을 빼면 거짓말같이 없어집니다. 침을 잘 놓는 한의원이나.. 침만 전문적으로 놔주는데를 가보세요.....

    참고로 저는 몸에 풍이 찰때는 온몸에 근육통+감기 증상이었어요.

  • 6.
    '11.11.9 1:59 PM (175.215.xxx.73)

    저는 그 증상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머리카락 몇십가닥을 쥐고, 세게 잡아 당기는 느낌... 10-20초 마다 한번씩 그렇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19 늙은이는 늙은이가 처리하신답니다 ㅎㅎ 15 ,,, 2011/11/10 3,578
36518 나꼼수 오늘 녹음 어렵겠지요? 12 구론산 2011/11/10 3,405
36517 무역을 잘해야 나라가 잘 산다 학수고대 2011/11/10 1,487
36516 상어를 잡아왔는데 요리법 문의해요^^ 7 요리법 2011/11/10 3,813
36515 컴퓨터 고수님 답변 부탁드려요 2 ... 2011/11/10 1,488
36514 남녀의 연령별 '성욕' 비교 그래프''' 평생 4천번.. 2011/11/10 6,178
36513 돋보기 쓰시다 누진다촛점렌즈로 바꾸신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4 포도송이 2011/11/10 6,221
36512 음식 먹으면 다시 올라오는 분 있나요? 5 00 2011/11/10 2,282
36511 ↓ 만약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있었다면.. (아이피확인) 4 나거티브 2011/11/10 1,608
36510 만약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있었다면.. 5 ㅍㅍ 2011/11/10 1,782
36509 신용카드로 현금 찾아쓸 수 있나요? ( 해외) 9 0000 2011/11/10 2,145
36508 도일리를 뜨고 싶은데? 도일리 2011/11/10 1,546
36507 어? 오늘 이혜선 민노당 최고위원 연행되었네요? 有 2 참맛 2011/11/10 2,492
36506 막강82부대가 출동할 일 생겼습니다~ 7 참맛 2011/11/10 3,134
36505 전시회, 가볼만 한가요? 비싸네요ㅠㅠ 5 용산 2011/11/10 2,352
36504 초등5학년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5 웃자 2011/11/10 2,275
36503 미술을 배워 보고 싶은데 어디서 배울까요?(40대 아짐) 4 승짱 2011/11/10 2,114
36502 혹시 결혼식 축의금 7만원 해본 적 있으세요?? 14 .. 2011/11/10 19,477
36501 조선시대에도 82쿡이 있다면 - 원본글 찾았어요 ㅋㅋㅋ 4 조선시대 2011/11/10 2,696
36500 세트병 때문에 힘들어요.. 뭘사도 세트로 사야함 ㅠㅠ 2 세트병 2011/11/10 1,910
36499 옷브랜드 더 아이잗 어떤가요? 2 ... 2011/11/10 2,810
36498 중3 겨울방학 어찌 보내면 좋을까요? 선배맘님들!^^ 5 승햐짱 2011/11/10 2,275
36497 물대포 쏘는 동영상 한겨레에 나오네요,, 2 어찌쓰까이 2011/11/10 1,384
36496 냉동실복분자어찌할까요? 8 고으니맘 2011/11/10 3,686
36495 서울시 초중등 영재학급선발이 궁금하네요. 탱크맘 2011/11/10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