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들이 이기나 우리가 이기나...

해보자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11-11-08 18:16:53
니들은 명줄 얼마 안 남은 권력이 있지만 우리는 인해전술이닷!!!


오늘 아침 일찍 정태근 의원 사무실에 전화걸고 
몸살땜에 오전에 운동도 못가고 끙끙 앓아 누웠다가
아이가 갑자기 친구 놀러온대서 쓸고 닦고 간식거리 준비해두고 기다렸다가 접대(?) 하고
오늘 날치기 할 것 같대서 또 남경필에게 손에 불나도록 트윗 날리고

곧 통과 될거라는 불길한 글들에 가슴이 쪼그라붙었다가(이젠 이런 글도 알바글로 보이네요. 맥빠지게 하기, 포기하게 하기...)
방금 오늘은 외통위 회의 안한다고 남경필이가 그랬다는 기사 보고
설마 내 트윗글 보고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한 십분 한숨 돌리고 나니
다시 천불이 솟네요.
이것들이 국민을 갖고 놀아?
우리가 지금 시간이 남아돌고 에너지가 남아돌아 이러는 걸로 보이나 분노가....@!@@!#@#$%&^ㅕ&*

진심 스나이퍼 고용해서 대굴빡을 날려버리고 싶습니다.
이씨 형제와 그 떨거지들을!@!!!!!

왜 순하디 순한 애엄마까지 이렇게 신경증 환자로 만드냐고, 이 나쁜 것들아!!!


남경필 의원한테 너무 트윗을 많이 보내서 조만간 연락은 안 올라나 모르겠어요.
그래도 한밤중이나 새벽에는 안 보냅니다.
잠 모자라면 그도 빡 돌아서 미친짓 할까봐.



IP : 125.187.xxx.1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1.11.8 6:17 PM (125.187.xxx.175)

    자유 오기전에 셀프댓글

  • 이것도
    '11.11.8 6:17 PM (125.187.xxx.175)

    셀프댓글....내가 이게 재밌어서 하는 짓이 아니라요...

  • 핑크 싫어
    '11.11.8 6:18 PM (125.252.xxx.35)

    *^__________________^*

  • 2. 맞아요
    '11.11.8 6:21 PM (218.157.xxx.131)

    지금은 인해전술이 필요한 때..

  • 3. ㅠㅠㅠ
    '11.11.8 6:22 PM (220.86.xxx.224)

    아~~~정말 대단한 아짐들......멋져부리~

  • 4. 부산사람
    '11.11.8 6:22 PM (121.146.xxx.168)

    자유 오면
    살포시 한 번 밟아 주시고
    긴 글은 가비얍게 패스해주시고
    악담을 퍼부으면 슬쩍 반사 해주시고
    *^_____________^*

  • 5. 새날
    '11.11.8 6:23 PM (175.211.xxx.53)

    님~~멋지십니다..
    지치지말자구요
    통과 초읽기 뭐 이러면 눈에서 불이 확~
    바로 전화...지금 통과 시킨다는 거 사실이냐..
    하루가 갔습니다..
    정말 오늘도 무사히....뭐 이런게 생각나네요..

  • 6. 광팔아
    '11.11.8 6:25 PM (123.99.xxx.190)

    자유를 이성을 잃게 하지마시고 살살가지고 노세요.
    보기보담 무지 뇌가 청순하더라고요,

    더불어 내 강아지이고요.

  • 7. ..
    '11.11.8 6:28 PM (121.174.xxx.30)

    니들 맘~대로 통과시키지 말고 국민투표 넘기라고 지역구의원에게 요구해야 할 것 같아요.
    도청, 지방시청등에도 전화해서 서울시 처럼 시민, 도민 위해 제대로 움직이라고 민원넣구요.

  • 8. ..
    '11.11.8 6:30 PM (121.174.xxx.30)

    만의 하나, 지네끼리 처리해 버린다면
    우리도 그놈들을 처리해버릴 방안을 강구해야겠지요!

  • 9. 님..
    '11.11.8 6:39 PM (211.108.xxx.32)

    격하게 애정합니다.

  • 10. 부산사람
    '11.11.8 6:41 PM (121.146.xxx.168)

    ㅋㅋ
    저도 통과될거라는 거
    알바소행으로 보였어요
    우리편인척하고 기운빼기
    그러나 그럴수록 우린 가열차게 전화를
    사랑해야합니데이~~~~~~~~~~~~~~~~~

  • 11. 섬하나
    '11.11.8 6:59 PM (112.133.xxx.186)

    나꼼수에서 fta찬성하는 의원놈들(눈치 살피는 민주당놈들도 포함) 지역구와 이름을 묶어서 노래로 만든답니다.

  • 12. 고맙습니다.
    '11.11.8 7:22 PM (58.232.xxx.193)

    격하게 애정합니다. 와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69 변액연금보험 가입 하루만에 철회 가능한가요? 2 변스러운 2011/11/10 2,191
36468 완득이 초등 2,3학년 아이들 보여줘도 될까요? 5 땡글이 2011/11/10 2,042
36467 연근 질문요~!! 1 감자조아 2011/11/10 1,522
36466 웃겨죽겠네요..경필의원 민주당내 양심있는 중도파래여~ 막아야 산다.. 2011/11/10 1,512
36465 냉장고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요 1 ... 2011/11/10 3,121
36464 편한 사이였던,같은 반 엄마가 저를 오해하고 색안경끼고 멀리할때.. 3 어색함 2011/11/10 2,774
36463 ‘대단한’ … 베를루스코니 사임도 “성장 대신 복지 늘린 탓”.. 4 아마미마인 2011/11/10 1,742
36462 김진표 의원좀 어케 하라고 하니 강달프 하신 말씀 2 막아야 산다.. 2011/11/10 2,425
36461 민주당의원4명에게 글 남겨주세요 2 테레비부셔부.. 2011/11/10 1,589
36460 맛있는 시판 샐러드 드레싱 추천해주세요 1 드레싱 2011/11/10 3,520
36459 홍정욱 위원이 트위터에게 날린 글.. 7 제가 2011/11/10 4,270
36458 물대포 쏜것 같은데 여의도쪽 계신분들..따뜻한물좀 7 rainbo.. 2011/11/10 2,099
36457 찜질방가고싶은데종아리가굵어서엄두가안나요 5 2011/11/10 2,166
36456 안경샀는데요 안비싸게 산거죠? 2 안경 2011/11/10 2,564
36455 학교홈피에 여러장의 사진을 바둑판 배열로 작게 한장으로 올리고 .. 3 에궁 2011/11/10 2,648
36454 좋은 침대 추천해주세요~! ^^ 초등맘 2011/11/10 2,285
36453 이불빨래 두꺼운거 할때 세탁기어느정도 사야되요? 세탁기 구매.. 2011/11/10 3,436
36452 급질)지금 남포동인데요 4 야옹 2011/11/10 2,268
36451 아이 이가 약간 흔들리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6살 2011/11/10 3,292
36450 유치원 옮기려는데 경험맘들의 조언 바래봅니다. 1 2011/11/10 2,103
36449 남편이 딱한사람의 카톡만 지우고 퇴근해요. 36 딸바보 2011/11/10 24,942
36448 민주당 의총서 무기명 비밀투표 추진... “명단 공개는 너무 시.. 15 막아야 산다.. 2011/11/10 2,437
36447 FTA비준 언제까지 미뤄지면 내년으로 넘어가는건가요 4 막아야 산다.. 2011/11/10 2,101
36446 대통령 경호시설비...노아방궁의 약26배?국민의 피같은 돈 아깝.. 6 bluebe.. 2011/11/10 1,965
36445 요즘 고등학생은 주로 수시로 가나요 5 .... 2011/11/10 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