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도 제대로 못 돌렸어요.
죄송합니다.
아이 데릴러 가야해서 겨우 일어났다가
남경필 사무실에 전화했더니
한번은 여직원이 듣다가 바쁜일 처리해야 한다고 대기로 돌렸다 끊어지고,
다시 걸었더니 다른 여직원이 제말을 전해준다네요.
기운도 없고 말도 안되서
미국 의회도 몇년동안 심사숙고한 일을 왜 빨리만 처리하려고 하냐
외통위원장으로 고충도 있겠지만, 강행처리는 안된다고만 했어요.
오늘은 FTA일정이 정해진 게 없고,
예산관련 회의만 있다고 합니다.
(이미 말한마디도 믿어지지가 않습니다만..)
여직원들이 조용조용 전화받고, 전해드리겠습니다 소리만 하며 빨리 끊으려고 해요.
뒤에선 커피를 어쩌네 소리 들리고
사무실에서 회의를 하는 건지...
혹시 전화해 보고 싶은 분들은 788-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