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한 사람의 기준이 뭘까요? 결혼 후 더 애매하네요

손님 조회수 : 3,494
작성일 : 2011-11-08 16:51:44

결혼 후 아이둘..내게 과연 정말 친한 사람이 있나 싶네요.

학창시절 친구들은 물론 지금 만나도 편하지만 서로 사는것도, 사는곳도,관심사도 틀려서 갈수록 멀어지는느낌이고

아이때문에 만난 엄마들은 막상 편하긴 한데 말그대로 아이때문에 만나서인지 아이가 없음 약간 어색하고...

동네 오고 가다 만난 엄마들도 물론 내 소소한 집안일 잘알고는 있지만 그냥 동네 이웃이라는 생각이 들고...

주변에 사람은 참 많은데 만나려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데 친하다고 정말 편하고 친하다고 느껴지는 사람이 없는 느낌이에요. 저도 그렇지만 서로 재고 계산하는 느낌도 들구요.

외롭기도 하고...우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IP : 59.25.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1.11.8 5:26 PM (94.218.xxx.65)

    사람 모두 그렇습니다. 계산안하고 친구되는건 힘들죠 이제..중고딩...많이 쳐줘서 대학때나 가능하지..그네들도 사는 형편 달라지면 끊기는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89 식수 공급 비교...강남 은마아파트 vs 구미시" 5 잘배운뇨자 2011/11/09 3,716
37988 이럴 땐 보험 고지 어떻게 해야 되나요? 2 이럴땐? 2011/11/09 3,229
37987 천일의 약속 수애 보면서.. 13 치매 2011/11/09 6,117
37986 아이가 컴퓨터 화면 등을 쳐다볼떄 한쪽눈을 감아요 2 .. 2011/11/09 3,610
37985 1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1/11/09 3,401
37984 알타리김치와 동치미 레시피 도와주세요~ 3 킹콩과곰돌이.. 2011/11/09 3,875
37983 82고수님들..김장할때 황금비율 노하우 좀..ㅎㅎ 8 독수리오남매.. 2011/11/09 4,491
37982 고3 예비소집...? 11 궁금녀 2011/11/09 4,029
37981 이런 일이 있을떄 도색비를 물어내야 하나요? 2 .. 2011/11/09 3,390
37980 Enjoy your bag! 1 맞아맞아 2011/11/09 3,343
37979 민주당 30명은 누구인가? 한미FTA반대! 8 rainbo.. 2011/11/09 4,049
37978 대충 얼마일까요? 1 교정 2011/11/09 3,425
37977 아이가 이틀열나고 삼일째부턴 물도 토하네요 3 ㅁㅁ 2011/11/09 3,687
37976 매국을 막는 길이 애국.. 3 우리가 2011/11/09 3,636
37975 지형이 엄마 19 발사미코 2011/11/09 8,718
37974 천일의 약속.. 9 나꼼수짱 2011/11/09 5,355
37973 윈도우 업데이트중 컴퓨터 작동을 중단시켰을 때 - 컴 고수님 도.. 1 컴맹 아줌마.. 2011/11/09 3,589
37972 머리 한군데를 바늘로 쑤시것처럼 아파요 6 콕콕 2011/11/09 31,806
37971 생리예정일 이주일 쯤 전인데 피가 묻어 나와요 4 oo 2011/11/09 7,180
37970 김장이야기 좀 할께요. 21 저도 2011/11/09 5,569
37969 맞춤법 좀 갈켜주세용 ^^ 7 나홀로 야근.. 2011/11/09 3,425
37968 오미자 액기스 다들 잘되셨나요? 1 옴마야 2011/11/09 3,839
37967 저기 부자패밀리 님! 8 궁금 2011/11/09 4,983
37966 난 알바임 12 little.. 2011/11/09 4,049
37965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어떤가요? 꼭 맞아야하나요? 너무 비싸서요... 20 궁금이 2011/11/09 6,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