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화장실에서 담배피는 인간을 어쩔까요?

담배시러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11-11-08 16:03:03

회사 건물 같은층에 4개정도의 업체 사무실이 있는데요.

건물안에서는 원래 금연입니다.

그동안은 모두 잘 지켜서 아무 문제 없었는데,

몇일전부터 화장실 변기에 담배꽁초가 있질 않나, 화장실 들어가면 담배냄새가 펄펄 나요.

담배피는 여자가 새로 등장을 한것 같은데, 소호사무실에 새로 입주한 업체 직원으로 심증이 굳었습니다.

 

제가 화장실 벽에 큼직하게 '금연' 벽보도 다시 붙여놨는데, 그냥 개무시하고 계속 피워대네요.

 

정말 미쳐버릴것 같아요. 우리 사무실 직원들도 너무 싫어하고요, 청소 아주머니도 진저리를 치십니다.

벽보 보고도 저러는거 보면, 좋게 말해서 될까 싶기도 하고...

 

어떻게 좀 한방에 해결을 해야겠는데, 마주치면 뭐라고 할까요?

좋게 얘기할지, 아님 그냥 애초부터 무식하게 나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

82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12.221.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8 4:15 PM (59.187.xxx.133)

    보건소에서 주는 금연 스티커를 붙여보는 것은 어때요?
    거기보면 '금연' 이라고 쓰여있고 어길시에는 과태로부과라고 되어있는데
    그 스티커보면 쫌 뜨끔해 하지 않을까요?

  • 2. ...
    '11.11.8 4:16 PM (1.212.xxx.227)

    가끔 금연건물 화장실에 보면 금연건물이라는 마크와 함께 규정위반시 과태료부과에 대해 적혀있는게
    있던데 그걸 구하셔서 변기에 앉으면 바로 보이는 시선위치에 붙여보세요.
    그래도 안고쳐지면 청소하시는 아주머니에게 범인 잡아달라고 부탁하심이..

  • 3. 도영맘
    '11.11.8 4:17 PM (175.113.xxx.95)

    담배를 없애버렸으면 좋겠어요

  • 4. 평온
    '11.11.8 4:37 PM (211.204.xxx.33)

    민원 넣으세요. 국민신문고로 넣으세요. http://www.epeople.go.kr
    관할 경찰서로 내려갑니다. 금연구역에서 담배 피우는 것은 단속과 과태료 부과 대상이에요.
    물론 현행범을 잡기 어렵고 실효성도 크지 않으니 잘 잡으러 안 오지만
    강력하게 단속을 원한다고, 건물의 관리도 소홀하다고 건물 관리사무소 전화번호와 책임자까지 명시해서 보내셔요.
    저희 건물은 그래서 엘리베이터와 계단, 화장실에
    금연구역임에도 흡연자가 있어 관할 경찰서의 경고가 있었으며 재발시 직접 단속도 불사한다는 내용의 경고문이 관리사무소 명의로 붙고서 좀 나아졌어요.
    그러고서도 한참 지나니 또 피우는 사람들 있는데 아 정말 경찰에 바로 신고하고 싶더라고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91 신세계 딘앤델루카 빵 맛있나요? 6 2011/12/05 1,724
43790 보일러 난방을 틀면 자꾸 냄새가 나요 2 아시는분.... 2011/12/05 28,762
43789 조중동 빅엿 먹이는 방법!!!(포상금 있어요. 포상금 받아가세요.. 3 저도 펌질해.. 2011/12/05 1,069
43788 31회 주 내용 2 ... 2011/12/05 1,040
43787 지방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요~ 1 궁금 2011/12/05 729
43786 나꼼수 예언 적중… 선관위 뻥치지 마세요 .. 2011/12/05 1,228
43785 센트륨이랑 밀크시슬이랑 코엔자임큐텐, 같이 먹어도 되나요? 2 000 2011/12/05 3,791
43784 모유 끊는 방법.. 3 울먹 2011/12/05 1,219
43783 요즘 애새끼들 16 와...진짜.. 2011/12/05 3,927
43782 겨울철 난방 여쭈어봐요~ 6 아기엄마 2011/12/05 1,868
43781 면보 면보자기 어디서 파나요? 1 급해요 2011/12/05 1,610
43780 현명한 며느리가 되는법 알려주세요 ~ 16 니모 2011/12/05 3,452
43779 면역력 떨어지면 입병 나는 건가요. 1 아야~ 2011/12/05 1,821
43778 진보진영 '통합진보당(UPP)'으로 새출발 2 세우실 2011/12/05 592
43777 어제 너무 웃었어요...ㅋㅋㅋㅋ 2 아내 2011/12/05 1,691
43776 달걀찜 냄비는 어떤걸로 하죠? 스텐은 늘러 붙어서... 11 어디에.. 2011/12/05 2,777
43775 지금......... 지금. 2011/12/05 381
43774 언제쯤되면 할 말하면 되나요... 10 2011/12/05 1,386
43773 시키미글 패스 요망 . 시키미님의 사과을 원합니다.. 1 .. 2011/12/05 735
43772 세탁 1 된다!! 2011/12/05 545
43771 하종강 노동대학장님에게 보내는 재능교육의 편지 njnjk 2011/12/05 944
43770 꼬꼬면.. 매출이 슬슬 줄어들기 시작한것 같은데요. 25 ,. 2011/12/05 3,833
43769 시어머니 오시는데도 남편생일상 안차렸어요 7 여봉달 2011/12/05 3,390
43768 민동석,,, “심판 하랬더니…” 판사의 ‘FTA 글’ 비판 4 베리떼 2011/12/05 802
43767 시키미님께....^^ 7 저녁숲 2011/12/05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