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이 이전에 버섯에 대해서 올라온 글에 대한 댓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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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파는 거 보면 아무 표기도 안 되어 있는 것과,
무농약 표기가 되어 있는 게 있잖아요.
무농약 표기가 되어 있는 거 보면서 아, 느타리 농약치는구나 생각했네요.
버섯 종류 다 농약 안 친다면 왜 무농약과 일반을 구분해서 팔겠어요?
전에 조카가 일반 느타리버섯 먹고 (이유식) 온 몸에 발진 말도 못 하게 심하게 돋아서
농약 때문인가 보라고 그 뒤부터 유기농 무농약 아니면 절대 안 먹이거든요.
버섯은 약으로 키우는게 아니예요
온도와 습도, 환기를 계절, 기온,날씨에 맞게 항상
조절 해 줘야합니다
무농약표시 없어도 농약으로 키운 건 아닐겁니다
차라리 약을 쳐서 키운다면 쉽게요
24시간을 자식키우듯 돌봐야하는게 버섯재배랍니다
ㄴ 모르면 그냥 조용히 잇으시는게 중간은 갑니다.
느타리버섯은 균상재배라서 재배시 푸른곰팡이균이 돌 경우 곰파이가 핀 부분에 벤레이트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농약 등록한다고 해서 돈 10원 더주는것도 아니라서 신청안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병버섯의 경우는 농약을 치지 않으니 아무거나 사먹으면 됩니다.
아... 버섯의 경우 무농약이 아니라 저농약마크 입니다. ㅡㅡ;
농약이 문제가 아니구요. 버섯이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보존제를 친다고 합니다.ㅡ.ㅡ;;;
버섯 전 깨끗한줄 알고 ( 생협이나 무농약 사먹는데 ) 그냥 먹었는데..ㅜ.ㅠ
보존제 친다고 많이~~많이~~~ 친다고 깨끗이 씻어 먹던지...껍질을 살짝 벗길수있으면 벗겨서 먹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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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농약 한다/안 한다?
궁금한 거 해결 부탁드려요.
아시는 분 손~~~~~~~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