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이..대판싸우면..싸우는목소리까지들릴까요?(가슴벌렁)

...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11-11-08 13:35:09

아이재워놓고 티비보는데..

깼는지 우는소리들리길래 뛰어갔더니 아니더라구요..

다시티비볼라치니까 계속들려서 티비꺼보니 윗집이더라구요

뭔가쿵쾅거리는 소리(몽둥이휘두르는)

화난남자목소리:야이새끼야..그러는거같기도하고

우는아이들목소리:아빠 잘못했어요 그만하세요 참으세요

암튼 아이를잡는건지 부부싸움중 아이들이말리는건지 알수없지만

대화내용이 꽤나선명하게들려서놀랐고요

그상황이 끔찍해서 가슴이벌렁하면서 기분이안좋아요

어찌됐건 아이나 여자에게 욕하고 폭력휘두르는상황

남편이 경찰에신고해야돼나?했는데 10분정도후 조용하더군요

 

참고로 아파트고 밖에서들리는소리가아닌 내부울림소리였어요

IP : 218.38.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붕어
    '11.11.8 1:36 PM (119.71.xxx.55)

    저희 아파트도 싸우는 소리는 선명하게 들리던데요

  • 2. 벼리지기
    '11.11.8 1:41 PM (125.131.xxx.244)

    저희도요...무슨 내용으로 싸우는지...맞는지,,,물건 집어 던지는지..까지,,윗집 옆집까지

    첨엔 같이 놀래고 무서워 신랑한테 전화해 신고할까? 했는데,,

    이젠 저도 무덤덤 하네요..한달에 한번씩 행사같이 싸우니...ㅡ..ㅡ

  • 3. 저희도요
    '11.11.8 1:43 PM (14.45.xxx.153)

    아들이 엄마패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저번에..경비실에 결국 전화했어요. 시끄럽다고. 사실은 누구라도 말려야 할 것 같아서...ㅠㅠ

  • 4. ...
    '11.11.8 1:46 PM (211.224.xxx.216)

    윗집은 모르겠으나 아파트 현관문앞에서는 그 안에서 하는 소리 정말 선명하게 다 들리던데요. 제가 수업가던집..두분이 학원하는 부부였는데 생긴것도 꽤 있게 생기고 고상스런 말투쓰는 사람들였느데 부인이 남편한테 야, 너 이 개새끼 죽여버리겠다고 하면서 남편을 잡는데 저는 태어나 첨으로 여자가 남자한테 그런 쌍욕하는거 첨들었어요. 초인종 누른것도 모르는지 그냥 막 싸워서 그냥 돌아왔던적이..아..여자가 한성깔 하게 생겼더니 역시나 그리고 그 영화배우같이 생긴 남편은 부인한테 잡혀서 찍소리 못하고 사는 사람였구나 했었던

    맞은편집은 다 들었을 그런크기였어요.

  • 5. ..
    '11.11.8 1:52 PM (218.38.xxx.22)

    신고하고싶었지만 그지랄맞은성격에 혹여 해꼬지할까봐무서워서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21 박상원씨 보면 노대통령님이랑 닮아보여요 (돌던지지 마세요 ^^.. 31 전요 2012/01/11 1,856
57120 초록색 현미가 제법 있어요. 4 .. 2012/01/11 4,972
57119 암에 걸리는 이유가 식습관때문인가요 14 연인 2012/01/11 3,500
57118 저좀 도와주세요^^ 1 모처럼 바람.. 2012/01/11 376
57117 갑자기 정수리에서 냄새가 나네요 3 2012/01/11 3,352
57116 기도해주세요..기독교이신분들.. 4 평안 2012/01/11 639
57115 박재완 기재부장관 "작년 고용증가 정부목표 초과&quo.. 1 참맛 2012/01/11 374
57114 훈제오리는 뭐랑 먹는게 맛있나요? 13 오리오리 2012/01/11 1,995
57113 마키노차야 가는 법 1 ....ㅋㅋ.. 2012/01/11 904
57112 고등학교 보충 언제까지 하나요? 3 방학중 2012/01/11 603
57111 피지!! 정녕 로아큐탄 밖에 방법이 없을까요? 11 중1맘 2012/01/11 8,340
57110 뒤늦게 색다른 상담소에 빠졌어요 15 두분이 그리.. 2012/01/11 1,762
57109 1월 1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1 세우실 2012/01/11 578
57108 이곳에 일기를 씁니다. 2 오늘도 이렇.. 2012/01/11 506
57107 미국아기들도 배넷저고리 입을까요? 5 아기 2012/01/11 2,840
57106 천안 사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2 allisw.. 2012/01/11 672
57105 민주통합당 모바일투표하셨나요? 5 싱글이 2012/01/11 469
57104 1종으로 바꾸고 싶은데... 4 운전면허 2012/01/11 566
57103 봉도사 이감 결정됫다는군요 장흥은 아니고 어딘지 아직모른다던데 11 가카 2012/01/11 1,729
57102 주말에 초등3 아이 친구들과 보여줄 영화 추천 부탁드려보아요~.. 2 장화신은? .. 2012/01/11 575
57101 2월-중독심리치료에 필요한 심층이론 강좌 연구소 2012/01/11 446
57100 직장을 그만둬야할까요?? 13 직장맘 2012/01/11 2,374
57099 교정(교도소,보호관찰소) 집단심리상담가 전문성 향상프로그램 1 연구소 2012/01/11 884
57098 나는꼽사리다 듣고 있어요 3 ^^ 2012/01/11 727
57097 사장이란 인간 짜증나요. 3 짜증 2012/01/11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