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떠셨나요.

이번꼼수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1-11-08 13:17:24

어제 밤에 들었는데 무진장 길더군요.

그래도 재밌는 게

세분다 말빨이 장난이 아니라서

홍반장나왔을 때를 생각하면...

정말 금방 세시간 간 느낌이었습니다.

 

거기 이야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떨거지라지만

지금현재이야기가 더 많았구요.

유시민씨를 찍었던 경기도민이라 지난 선거이야기는 속이 쓰리더군요.

 

박원순 시장님이 일하는 거 보니

이분들이 이렇게 일하고 있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생각해보니

입맛만 다시게 되더군요. 다음을 기약.

떨거지라지만 제 눈에 너무 거물급ㅎㅎ

주기자진짜누나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IP : 222.251.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1.11.8 1:22 PM (59.86.xxx.217)

    다 들었어요 오늘은 반나절을 나꼼수로 보냈네요
    문성근님불러서 야권통합을 다시한번 다룬다고하는걸보니
    나꼼수가 야권통합에도 서로 융합시키려고 많은정성을 드리네요
    조금씩양보해서 거대야당이 탄생되어 다음선거때는 정권을 다시찾아오기를 희망해봅니다

  • 2. ...
    '11.11.8 1:34 PM (121.162.xxx.97)

    저도 어제 저녁에 들었는데, 갠적으로 역대 나꼼수 중에 젤 흥미있었습니다. 최고였어요. 제가 바라는 나꼼수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3. 새벽 1시까지 들었어요
    '11.11.8 1:41 PM (14.45.xxx.153)

    떨거지가 아니라, 진심을 가지고 평생을 사회에 바친 훌륭한 분들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세 분 모두 내년에는 국회에 돌아오셔서 우리와 말과 마음이 통하는 정치인으로 대신 싸워주신다면, 세금내도 안 아까울 것 같아요..

  • 4. 떨거지는 패러디고
    '11.11.8 1:42 PM (112.72.xxx.145)

    잠자는 사자들 같던데요?

    저도 심상정씨 다시 봤구요..
    주기자의 누나사랑 이해가 됩디다..

    재미와 의미 다 있었습니다..
    저도 나꼼수중에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그들의 말중에 버릴것은 아무것도 없었던거 같고,저렇게 버려지기에는 너무 아까운 분들이
    왜 떨거지가 되었는지,
    유시민씨 말대로 시류에 밀려난건지,좀 안타깝더라구요..

  • 5. 눈물
    '11.11.8 1:45 PM (118.39.xxx.187)

    들으면서 마음이 아픈 부분이 몇 번 있었어요.
    내년에 국회에 보내드려야죠.
    정봉주의원 이번회에서 존경스러졌어요.
    가벼운줄만 알았는데.

  • 6. 들으면서
    '11.11.8 2:15 PM (121.88.xxx.168)

    나꼼수 들으면서...이래서 국회의원 뽑는게 중요하구나, 싶었어요. 예산안을 처리하니까 다들 꼼짝 못하고, 그걸로 옥죌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쭉 한나라당이 국회의원 의석을 과반수 가져가도록 방치했다니...국회만 제대로 돌아가도 국정의 절반이 가는건데, 속상했어요. 내년 총선에서 무조건 야당쪽이 절반 넘도록 해야할거 같아요. 앞으로 쭉- 그렇게..

  • 7. 쓸개코
    '11.11.8 3:07 PM (122.36.xxx.13)

    저도 경기도지사 유시민님 찍어드렸기에 그분말씀듣는데 넘 짠했어요.
    담담히 말씀하셔서 더더욱..
    모두 아까운분들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71 지금 여의도 7 alrigh.. 2011/11/10 1,868
36470 20대초반여자입니다 ㅜㅜ 2 오렌지주스 2011/11/10 1,823
36469 변액연금보험 가입 하루만에 철회 가능한가요? 2 변스러운 2011/11/10 2,191
36468 완득이 초등 2,3학년 아이들 보여줘도 될까요? 5 땡글이 2011/11/10 2,041
36467 연근 질문요~!! 1 감자조아 2011/11/10 1,522
36466 웃겨죽겠네요..경필의원 민주당내 양심있는 중도파래여~ 막아야 산다.. 2011/11/10 1,511
36465 냉장고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요 1 ... 2011/11/10 3,119
36464 편한 사이였던,같은 반 엄마가 저를 오해하고 색안경끼고 멀리할때.. 3 어색함 2011/11/10 2,774
36463 ‘대단한’ … 베를루스코니 사임도 “성장 대신 복지 늘린 탓”.. 4 아마미마인 2011/11/10 1,740
36462 김진표 의원좀 어케 하라고 하니 강달프 하신 말씀 2 막아야 산다.. 2011/11/10 2,424
36461 민주당의원4명에게 글 남겨주세요 2 테레비부셔부.. 2011/11/10 1,587
36460 맛있는 시판 샐러드 드레싱 추천해주세요 1 드레싱 2011/11/10 3,520
36459 홍정욱 위원이 트위터에게 날린 글.. 7 제가 2011/11/10 4,269
36458 물대포 쏜것 같은데 여의도쪽 계신분들..따뜻한물좀 7 rainbo.. 2011/11/10 2,099
36457 찜질방가고싶은데종아리가굵어서엄두가안나요 5 2011/11/10 2,164
36456 안경샀는데요 안비싸게 산거죠? 2 안경 2011/11/10 2,564
36455 학교홈피에 여러장의 사진을 바둑판 배열로 작게 한장으로 올리고 .. 3 에궁 2011/11/10 2,647
36454 좋은 침대 추천해주세요~! ^^ 초등맘 2011/11/10 2,283
36453 이불빨래 두꺼운거 할때 세탁기어느정도 사야되요? 세탁기 구매.. 2011/11/10 3,435
36452 급질)지금 남포동인데요 4 야옹 2011/11/10 2,268
36451 아이 이가 약간 흔들리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6살 2011/11/10 3,291
36450 유치원 옮기려는데 경험맘들의 조언 바래봅니다. 1 2011/11/10 2,103
36449 남편이 딱한사람의 카톡만 지우고 퇴근해요. 36 딸바보 2011/11/10 24,941
36448 민주당 의총서 무기명 비밀투표 추진... “명단 공개는 너무 시.. 15 막아야 산다.. 2011/11/10 2,436
36447 FTA비준 언제까지 미뤄지면 내년으로 넘어가는건가요 4 막아야 산다.. 2011/11/10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