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쪼잔하기는~
'11.11.8 10:50 AM
(125.252.xxx.35)
여자가 뭘 먹든 마시든 쪼잔하게 옆에서 뭐라하는 남자는 부장님 처음봤다고 한번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먹는데 남자면 어떻고 여자면 어떻고~
그런 여자 처음봤다고 그러면 저도 그런 이야기 하는 남자 처음봤다고 해주세요.
..
'11.11.8 10:55 AM (1.225.xxx.43)
어우~! 별 쪼잔질이래요?
2. 뚱딴지
'11.11.8 10:53 AM
(117.20.xxx.47)
저는 라면에 밥도 안말아 먹어요. 살빼려고 그런게 아니라 원래 국물은 안먹어요. 몇숟가락 떠 먹기만 해요.
하지만, 국물까지 다 먹어도 이상하게 보이진 않는데...
3. 엥
'11.11.8 10:54 AM
(121.176.xxx.230)
저는 몸엔 안 좋지만 라면이나 짬뽕은 국물맛에 먹어요. 칼로리에 염분 섭취 생각하면 자제해야 하지만요. 남들은 다 남기니 좀 머쓱합니다.
4. ㅠㅠㅠㅠ
'11.11.8 10:56 AM
(220.86.xxx.224)
라면 한그릇에 밥까지 말아서 몽땅 다~~먹는 나는 뭔지요..
그 부장님 저를 한번 만나셔야 겠어요..
5. ㅎㅎ
'11.11.8 10:56 AM
(218.158.xxx.149)
저두 배고플때는 다 먹어요..찬밥 말아서^^
근데 되도록 자제합니다
라면빨 삶은물이 별로 안좋을거 같아서요
6. ...
'11.11.8 10:58 AM
(211.244.xxx.39)
건더기랑 국물을 다 먹었다면~ 양이 좀 많기는 하죠~ ㅎㅎㅎ
과음한 다음날은 건더기는 다 필요없고 국물밖에 생각 안나던데...ㅎ
7. 엥
'11.11.8 11:00 AM
(121.176.xxx.230)
근데 소중하게 우려서 육수를 빼서 만든 국물을 왜 다들 안 드신대요? 전 항상 이게 미스테리에요.
....
'11.11.8 2:24 PM (121.184.xxx.173)
한국인에 위암발생률이 높은게 짠 음식 때문.
국이나 찌게 국물까지 먹으면 염분섭취가 너무 많아지니까
암 발생률 낮추려면 국물음식 자제하는 게 좋죠.
8. ...
'11.11.8 11:03 AM
(108.41.xxx.63)
라면은 몰라도 짬뽕은 건더기까지 하면 양이 많잖아요.
저는 건더기를 안좋아 해서 국수랑 국물만 먹어요.
그리고 원글님 물음에 답하자면 저랑 같이 먹던 사람 중에 건더기랑 국물까지 싹 비운 여자를 보면 와~ 정말 잘먹는다~ 할 것 같아요. ^^
9. 부장이 그릇은 사환...
'11.11.8 11:13 AM
(203.247.xxx.210)
저는 국물을 거의 안 먹지만 어쩌다가 거의 다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일본 1인분
우리는 양이 작다고 하는데
우동 같은 거 그 사람들은 국물까지 다 먹는다합니다
이렇게 다 먹으니 안 작다고 하면서요
우리나라 버려지는 국물
그 재료들이 너무너무 아깝습니다
10. ...
'11.11.8 11:17 AM
(218.155.xxx.186)
국물 안 먹는 게 좋죠. 다 염분인데~~~ 국물 다 마시면 살 쪄요.
11. 저요
'11.11.8 11:19 AM
(203.249.xxx.10)
면은 남기더라도 국물은 다 먹는 1인요-_-/
..
'11.11.8 11:21 AM (121.172.xxx.165)
제 동생과 같으시네요.
동생은 라면을 먹는 이유가 얼큰한 국물이 먹고파서래요.
면보다 국물이 좋다고..
반대로 전 국물보다 면이 좋아 국물은 반 이상 남겨요.
12. dd
'11.11.8 11:26 AM
(116.33.xxx.76)
신경쓰지 마세요. 국물 남기는 사람만 보다가 다 마시는 사람 보면 '와~국물까지 다 마시네'하는 생각이 무심결에 들 수 있죠. 반대로 국물까지 남김없이 다 비우는 사람만 보다가 국물 다 남기는 사람 보면 '어, 저걸 다 남기네'할 수도 있구요. 남 꼬투리 잡고 놀리는거 즐기는 사람이 아닌 이상 그냥 하는 소리니까 무심하게 넘어가세요.
13. ......
'11.11.8 11:46 AM
(59.17.xxx.1)
댓글보다가..
전 어떤가 판단해주세요 ㅠㅠ
전 166cm에 56kg에요
남들은 53kg정도로 보는 몸매에요
뼈가 워낙 굵은 스타일이죠
근데 전 건더기, 국물은 당연히 거의 다 먹고..
면만 아주 조금 남기거든요
그럼 남들이 진짜 잘 먹는다고 생각할까요??
이상하게 보게 되나요??
그정도는 먹어야 퇴근하고 집에 갈 때까지 버틸 수 있지 않나요??
순간 제가 그동안 (남들 앞에서) 너무 무식하게 많이 먹었나 싶네요
14. ㅎㅎ
'11.11.8 12:04 PM
(59.86.xxx.136)
면다먹고 국물에 밥말아서 뚝딱 해치워야 아~~~먹었구나....합니다..^^*
15. 궁물
'11.11.8 1:36 PM
(220.77.xxx.47)
그거 당연히 궁물에 밥말아 먹는거 아녔어요....?????
저의 퀄리티를 위해 밖에서는 밥은 안말아먹습니다..궁물만 흡입^^
16. ㅎㅎㅎ
'11.11.8 1:55 PM
(122.34.xxx.15)
전 집에서 라면 반개 끓이고 밥말아 먹어요. 한개 다 먹고 밥말아 먹으면 좀 많은 것 같긴하던데... 근데 짬뽕 먹을 때 보면 여자들 대부분 국물까지 싹 비우는 건 못보긴 한거 같네요... 둘 중에 한개는 남기는 듯? 제 친구 중에 정말로 잘먹는 친구가 있는데 싹 비우거든요.. 친구라 그런가 깨작깨작 먹는 친구보단 훨 좋아보이던데 남자들은 별걸 다 놀라네요 -_-; 근데 여자들은 아무리 주식 조금 먹어도 까페가서 디저트는 좀 많이 먹는 것 같아요...ㅎㅎㅎ 밥먹고 까페에서 프라푸치노나 케익은 또 잘 먹잖아요..ㅋㅋ 고칼로리 단 디저트를 더 선호하는 ㅋㅋ
17. 쳇
'11.11.8 6:09 PM
(110.11.xxx.203)
라면 반개만 먹고 국물도 배불러서 못 먹는다니 위가 콩알만한가봐요.
하지만 전 국물은 가급적 남겨요. 특히 짬뽕국물은 염분 섭취가 작렬입니다.
18. ....
'11.11.8 11:14 PM
(182.210.xxx.14)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 그 상사 별걸로 다 무안주네...
그날은 특히 맛있으셨다면서요^^
근데, 칼국수나, 라면이나 짬뽕이나 국물에 염분이 많아서 다먹는건 몸에는 그닥 좋진 않을꺼예요, 근데 뭐 매번 그러시는것도 아니구....그럴땐 우유를 드시면 나트륨이 배출된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