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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이 시원하다

헐..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1-11-08 10:47:17

지방이지만 부촌 아파트입니다

뭐..돈 많은 사람들 다 모아놓았는지..

애들반에 의사가 기본 6-7명..

하교시간에 거의 수입차 줄 서있고,,,

전 거기서 젤 작은 평수 사는데요..35평

70평까지 있어요..

시부모님도 이 아파트 사시구..

시엄니가..절더러 이것저것 많이 챙겨 주세요..

김치,반찬..과일..

전 가져가라 전화오면,,,

츄리닝 입고..장바구니 수레 질질 끌고 내려갑니다.

우유 배달 아줌마 같이요..

이상하게,,그럴때 마다 마주치는 아짐이 있는데..

그냥..눈인사,,

얼마전 그러네여..

어머..난 그 동 살아서,,좀 그런줄 알았는데..홍홍홍~~

00이네가 그리 부자라며,,

난 몰랐네..수레 끌고 다녀 차도 없는줄 알았네..홍홍홍~~

언제 함 놀러와요..

맛난 커피 사놨는데..

홍홍홍~~

참으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침묵을 지키다..제가 그랬죠..

밸씨리~~~~

그 아짐의 뜨악한 표정..

아짐아..난 니가 실타..참말 실타..

내 건딜지 마라잉~~~

IP : 121.177.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부
    '11.11.8 11:03 AM (124.216.xxx.131)

    밸씨리...하하하 예전에 잘 쓰던말이예요 오늘따라 별다르게 유달리 왜 그렇게 친한척하느냐..나는 별 관심없다..뭐 그런뜻이예요

  • 2. 부산사람
    '11.11.8 11:32 AM (211.246.xxx.14)

    "별일이야"
    요정도 표현이죠?
    그때그때 어조에 따라 뜻이 달라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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