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장과 오시장의 차이

[참맛]

박원순 취임 3주만에 확 변한 서울시

http://news.nate.com/view/20111108n02963?mid=n0207&return_sq=1

-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 일어난 에피소드 하나. 비오는 날 오세훈 전 시장이 거리에서 시민들과 대화에 나섰다가 수행원들이 건네준 우산을 받아들었다. 시민들은 물론 수행원들조차 그가 당연히 우산을 펼쳐들어 시민들과 함께 쓸 거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의외의 장면이 펼쳐졌다. 오 시장이 받아든 우산을 펼치더니 자신의 머리 위만 가렸다. 그의 곁에 서 있던 한 시민은 우산을 든 시장 옆에서 비를 맞고 서 있었다. -

기자들이 별 걸 다 지적하네요 ㅎㅎㅎ

기사를 보면 이런 시장을 바랐다는 의미도 있네요. 

[참맛]

http://news.nate.com/view/20111108n02963?mid=n0207&return_sq=1

[한마디로]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예의를 모르는 사람인거죠,
도데체 뭘 공부하며 살았을까 싶습니다.
그냥 학교공부만 한 잉간들.. 지금 딴날당 사람들 거의 이런 분위기 아닌가요?
스스로 귀족과 라고 생각하는 잉간들부류, 서글픕니다. 저런 잉간들은
사회지도자로 올려주는 눈 먼 사람들도 안됐고,,

[한걸]

본인은 특권층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외 사람들은 그냥 자기 발아래 있다 하는 것 같아요

[후후]

기자가 완전히 박시장님한테 반한 거 같네요.
하트가 쏟아져 나올려고 하는 기사예요.

오세훈 하는 행동은 다섯살도 안되는 행동이네요.
다섯살만 되도 자기 혼자만 우산 쓰는 행동은 안하잖아요.

[큰언니야]

아~~~~ 정말 좋아요~~~~

[쩝]

다섯살이 뭔 생각이 있겠어요

[베리떼]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정말 흐뭇해요]

달변가와 경청가.. 딱 정리가 되네요.ㅎㅎ
오세훈은 참 나쁜 시장이었고 박원순은 참 좋은 시장님이다. (나의 정리)

[...]

애정이 뚝! 뚝! 떨어지네요. 기사에
얼마나 기자들도 좋겠어요.
시장다운 시장을 만났으니~~
우리 내년에도 다 바꾸어봐요!.

[난]

왜 이리 배가 아플까
서울 시민들은 저렇게 훌륭한 시장을 두었으니 배가 아플수 밖에
아흥 난 경기도민 ㅋㅋㅋㅋㅋ

[ⓧ조중동삼성]

아무리 생각해도 서울시장 넘 잘 뽑았어요^^
잘가라 오꼬갈콘 졸라 땡큐~~~

[두분이 그리워요]

아 행복해.
우리 지자체장도 아닌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