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합의 처리가 원칙이라고요.
정태근 의원은 한나라당 의원이지만 독자 행동도 많이 해왔다면서...(흥!)
날치기나 직권 상정시 19대 총선 불출마하겠다는 선언도 유권자들이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끊었습니다.
전화 받으시는 남자 직원이 목소리는 상냥하나 말투에는 짜증이 묻어 있네요.
직권상정 날치기 안한다는데 왜 자꾸 같은 얘기 하시냐면서...
그래서, 뉴스에서 직권상정 날치기 안한다면서 이번엔 또 8~10일 사이에 반드시 처리한다고 나오기 때문에 다시 한번 강조하는 거라고 말했네요.
싸우지는 않고 차분히 얘기하고 끊었습니다.
전화 하고 싶어서 9시까지 참느라 혼났어요.
여러분, 전화 돌려요, 돌려!!!
저는 해외 출장간 남편 땜시 어린 두 아이 혼자 보느라 집회는 못 갑니다만 이렇게라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